[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에서 배우 최원명이 첫사랑 백수희와 만난 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연상연하 커플 안시후(최원명 분)와 윤유주(백수희 분)의 이야기가 밝혀진다. 앞서 시후는 우연히 길에서 만난 첫사랑 유주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특히 유주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돌아선 시후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멍하게 쳐다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어딘가 삭막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후와 유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과여’ 측에 따르면 매일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즐기던 시후는 유주와 마주친 뒤 냉담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시후는 술집에서 만난 여자와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첫사랑 유주와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린다. 그런가 하면 집에 도착한 유주는 남자친구의 집착에 시달리며 지친 기색을 보인다. 남자친구의 계속되는 질문에 질리기 시작한 유주는 끝내 충격적인 말까지 내뱉는다. 이로 인해 유주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시후의 품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남과여’ 제작진은 “5회 방송부터 시후와 유주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안현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안현모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24일 밝혔다. 이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녀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현모는 지난 2009년부터 SBS CNBC와 SBS에서 방송기자 겸 앵커로 재직하다 2016년 SBS를 퇴사했다. 이후 안현모는 퇴사 이듬해인 2017년부터 통번역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에스팀엔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속해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이하 ‘모래꽃’) 최종회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여파로 결방한다. ‘모래꽃’은 24일 탐정 모드를 발동시킨 김백두(장동윤 분), 오유경(=오두식/이주명 분), 주미란(김보라 분), 조석희(이주승 분)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 앞서 선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소꿉친구인 김백두, 오유경, 주미란, 곽진수(이재준 분), 조석희가 20년 만에 진짜 재회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이들의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김백두, 오유경, 주미란, 조석희가 긴급 회동을 갖는다. 20년 전 거산에 일어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소꿉친구들이 힘을 합친다. 특히 조석희가 가출한 흰둥이를 잡을 때와 달리 수사 본능을 폭발시켜 김백두가 깜짝 놀란다고 한다. 이어 오유경이 범인을 찾아낼 결정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미란이 나서야 가능한 작전이 뭔지, 20년 전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모래꽃’은 이날 오후 9시에 11회 방송한다. 다음날 방송이 예정됐던 최종화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결방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가 사상 초유의 촬영 중단 사태를 맞는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사귀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해 이제 출산을 앞둔 '청소년 엄마' 천수민과 그의 남편 김민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준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 천수민 없이 홀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사연을 전한다. 이날 공개된 일상 영상 속 김민준은 빠듯한 경제 사정에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하면서 아내를 위한 '태교 여행'까지 계획해 MC 서장훈의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천수민 김민준 부부의 집에 갑작스럽게 집주인이 찾아오면서 촬영이 중단된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제작진은 집주인과 면담을 요청하지만 그럼에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카메라 전체를 철수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니냐"라며 충격에 빠진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박미선은 "칭찬은 여기까지 해야 할 듯"이라며 굳은 표정을 풀지 못한다. 출연진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왜 진작 해결하지 않았냐"며 추궁하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20여 년 만에 재회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과 윤지창(장세현 분), 배도은(하연주 분)과 윤이철(정찬 분)이 각각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앞서 ‘피도 눈물도 없이’ 2회에서는 혜원의 아빠인 이민태(유태웅 분)와 고모 이민숙(김예령 분)이 등장해 혜원의 얽히고설킨 가족 상황을 공개했고, 도은은 본격적으로 이철의 며느리가 될 혜원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공개된 장면 속 혜원과 도은이 20여 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원에게 번호를 요구하는 도은이 대체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지 궁금한 가운데 서로가 자매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의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결혼을 앞둔 혜원과 지창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어릴 적 헤어진 혜원의 동생 혜지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지창이 과연 혜원에게 좋은 소식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도은과 이철의 통화 모습 또한 시선이 집중된다. 흡족하게 웃으며 통화하는 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지아가 현 소속사 플렉스엠과 동행을 이어간다. 플렉스엠은 “지아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 데뷔한 지아는 그간 ‘물끄러미’, ‘술 한잔 해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사랑하기 싫어’와 ‘사랑..그게 뭔데’를 멜론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발라드 여제’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플렉스엠은 지아와 2009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음악 프로듀서 최갑원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다. 플렉스엠은 “지아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지아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아는 신곡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세 성별을 마침내 알았다"고 전했다. 오늘(24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최근 병원에 다녀왔다"는 황보라가 2세 '오덕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사랑꾼' MC들에게 전했다. "어느 쪽일 것 같아요?"라는 황보라에게 최성국은 "딸 같아요. 과일을 되게 좋아하시더라고"라며 황보라가 귤을 반가워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김국진은 "왠지 난 아들 같아"라며 "엄마인 보라의 스타일로 봤을 때 첫째는 아들일 것 같아서..."라고 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시댁에는 아들뿐이라서 다 딸을 원했는데...빼박이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 속 태아는 누가 봐도 '아들'이었고, 황보라는 "의사 선생님이 (성별을) 얘기 안 하셨다. 그런데 초음파 사진 보자마자 제가 '어떡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오덕이'가 아들임을 안 드라마틱한 순간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의 활약이 이어질, 사랑의 모든 순간을 날것 그대로 담은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2024 갑진년에도 광고계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편강한방연구소의 건강식품 구전녹용의 모델로 발탁, 브랜드의 새 얼굴로 활약을 펼친다. 이찬원은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구전녹용의 새 모델로서 브랜드 네임을 알리는 것은 물론, 건강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예정이다. '찬또배기'란 수식어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이 구전녹용의 새 얼굴로 확정되면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찬원은 2024년 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안에도 들며 여전한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광고계를 주름잡을 '트롯 아이돌' 이찬원의 멈춤 없는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이찬원을 모델로 발탁한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은 러시아 아바이스크 녹용과 22가지 국내산 천연재료들을 달여 만든 건강식품으로 송해, 임영웅 등 내로라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을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구전녹용의 새 모델이 된 이찬원은 앞으로도 음악과 여러 방송을 통해 다방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콜드(BOYCOLD)가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앳에어리어는 최근 보이콜드의 입단 소식을 알리며 "Please welcome BOYCOLD to AT AREA",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AT AREA와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환영의 표시를 나타냈다. 그루비룸과 보이콜드의 오랜 친분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보이콜드는 힙합과 R&B, 팝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존재감을 펼쳐왔다. 박재범, 비와이, 식케이, 릴러말즈 등 래퍼는 물론 아이돌 그룹, 보컬리스트 사이에서도 최고 프로듀서로 통해왔다. 2019년 첫 EP 'POST YOUTH', 2022년 정규 1집 'DAFT LOVE'를 통해 아티스트로도 특별한 역량을 증명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로 '스타 프로듀서', '대세 뮤지션'과 같은 수식어가 뒤따랐다. 한편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는 2021년 설립돼 제미나이, 미란이, 던, 블라세 그리고 최근 현아를 영입하며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 능력을 겸비한 보이콜드까지 품으며 더욱 견고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영희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연출 최하나 / 극본 송현주, 장인정)'은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청춘을 흘려보내던 스물넷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등 트렌디한 배우와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으로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서영희는 극 중 스물 넷 어린 나이에 람우(공명 분)를 가진 모성애 깊은 엄마 김정숙으로 분한다. 김정숙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는 희생적인 인물이다. 람우를 향한 사랑과 희완의 꿈을 응원하는 멋진 어른 김정숙을 서영희만의 따듯하고 깊은 감정으로 표현해 안방극장에 모성애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ENA '종이달', 디즈니+ '한강', SBS '7인의 탈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2023년 한 해를 가득 채운 서영희는 극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매번 다른 모성애를 그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