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티스트 로렌(LØREN)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10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COMING SOON #LØREN #LOREN #로렌#THEBLACKLABEL #더블랙레이블’ 해시태그와 함께 로렌의 공식 로고 모션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레드 폰트의 로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은 아트워크 ‘Ø’ 문자는 로렌의 영문이름 안에 표기된 ‘Ø’와 특별한 연관성을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드럼, 베이스, 기타 연주는 물론, 작곡, 녹음, 프로듀싱까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로렌은 2017년 지드래곤의 ‘권지용’ 앨범 수록곡 ‘개소리’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디 앨범’ 수록곡인 ‘Pretty Savage’, ‘You Never Know’, ‘Lovesick Girls’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로렌은 국내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패션 하우스 생로랑의 모델로 선발돼 데이즈드 코리아와 보그 홍콩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 전 세계 패션 관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키 소속사 GLG는 하이키가 1월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10일 오후 3시 기준 음원 플랫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뿐 아니라 하이키는 멜론 차트 10위, 지니 차트 7위, 플로 차트 10위에 오르며 타 음원 차트에서도 고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데뷔 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멜론 톱100 일간 차트 98위에 진입한 것으로 음원 차트 상승세를 알린 라이키는 3일 뒤에는 54위에 오르며 호성적의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하이키는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Shazam 등 해외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하이키는 “기대보다 높은 순위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다는 것이 체감되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희 노래가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휴이(Huie)가 애틋한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자극한다. 휴이가 가창에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별이 지고 있네요'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별이 지고 있네요'는 각종 앨범 및 OST를 작업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별이 지고 있네요 이 밤이 가네요 우리 두 사람 오늘도 멀어지겠죠/손 닿을 수 없이 머나먼 밤 하늘 그 별빛 사이로 그리운 마음 흘려보내요 보고 싶어' 등 한 소절 한 소절 애절한 마음이 묻어나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이별을 겪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가창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휴이가 참여해 감성을 끌어올렸다. 휴이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쓸쓸한 감정선, 깊이 있는 표현력이 곡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휴이는 지난 2016년 첫 싱글 '만약에'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이별하고 오는 길', '바라', '나는 그래', '바로 그때', 'With' 등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간택-여인들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가수 윤하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YOUNHA Y.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은 윤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팬미팅이다.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윤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팬미팅에 앞서 지난달에는 윤하 재팬 공식 팬클럽 ‘Y.홀릭스 재팬’도 모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시작된 팬미팅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일반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ePlus를 통해 진행된다. 윤하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이 곡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THE JAPAN GOLD DISK AWARD 2023)’에 따르면, 아이브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아시아 부분’과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 아시아 부분’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987년 출범 이래 음반 유통 및 판매량 실적을 통해 한 해 동안 일본 내 음반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한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외에서도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일레븐(ELEVEN)’을 통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지만, 데뷔 전부터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레븐’은 일본어 버전 음원이 발매되기도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반전 콘셉트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10일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유니크한 스쿨룩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오묘한 표정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새 앨범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특히, 멤버들의 모습 뒤로 작년 8월 발매한 미니 3집 콘셉트 필름 '디 엔드 오브 더 월드 앤드 더 어웨이크닝(the end of the world and the awakening)'에 등장했던 어린 빌리 멤버들의 모습과 고양이 가면을 쓴 존재가 함께한 사진이 붙어있어 빌리가 신보로 선보일 더욱 확장된 스토리텔링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다. 앞선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서 빈티지한 오브제로 주목을 받은 빌리는 이번 오피셜 포토에서는 전혀 다른 무드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빌리는 지난 8일 '백 투 스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돌 라디오'가 지난해의 성공을 발판 삼아 두 번째 해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9일 MBC라디오 측은 "'아이돌 라디오'(기획 남태정, 연출 손한서 윤성환 유기림 김현아, 작가 김명선 강미선 이선우) 콘서트가 오는 4월 1~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아이돌 라디오'는 지난해 10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로 해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매진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두 배 큰 공연장에서 이틀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IDOL RADIO LIVE in JAPAN'의 라인업도 지난번 만큼이나 화려하다. 지난해 일본 투어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건재함을 알렸던 ‘iKON’(아이콘)이 헤드라이너로 나서서 특별한 토크 코너와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 라디오'의 단골 게스트 출신이자 지난해 'IDOL RADIO LIVE in TOKYO'의 대미를 장식했던 ‘ASTRO’(아스트로)의 문빈, 산하가 공연과 함께 진행까지 맡게 됐다. 또한,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결성한 VIVIZ(비비지)와 4세대 남자 아이돌의 한 축으로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ONEUS(원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가야G가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야G 멤버들은 블랙&화이트 컬러의 심플하고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활동 당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여성스러운 매력부터 시크, 러블리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며 이들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야G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올 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클래식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이에 가야G 네 멤버들은 재킷 사진에서도 따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봄의 감성을 표현하며 완벽한 케미를 완성시켰다. 가야G가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약 8개월만에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다. 한편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 Yooyeon(유연)으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서울 성수동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에서 오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Yooyeon의 첫 개인전 '하늘 지붕'이 열린다. 강승윤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사진작가 Yooyeon으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Yooyeon은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은 작가명으로, 가수 겸 배우서의 이름과 다른 자아를 두기 위해 선택한 이름이기도 하다. 강승윤은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바쁜 활동 중에도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낯선 장소와 시간의 찰나를 렌즈 안에 꾸준히 담아냈다. 그 수많은 인화지 속 흔적 중 일부를 이번 '하늘 지붕' 전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강승윤은 "사진 촬영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동반자가 되었다. 나는 높은 곳을 향한 나의 욕망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렌즈 안에 담아내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늘은 내 마음을 지켜주는 집이 되어 버렸다"라고 전하며, 하늘이라는 지붕 아래에서 무심코 누른 셔터로 작가의 속마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정상에 다시 올랐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는 10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3월 13일자)에서 3만5766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OMG’는 지난 1월 16일자 해당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이후 두 달여 간 최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인기를 끌다가 이번 최신 차트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다. 오리콘 측은 “스트리밍 포인트가 크게 견인하여 합산 싱글 차트에서 뉴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오리콘 차트 정상뿐 아닌 라인뮤직, 애플뮤직 재팬, 스포티파이 재팬 등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최근 일본 최대급 패션 축제인 ‘제36회 마이나비 도쿄 걸스 컬렉션 2023 SPRING/SUMMER’ 오프닝 무대에 올라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 무대 직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음악 부문)는 뉴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