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단독 콘서트로 내년 활동 포문을 연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내년 1월 27~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프롬 나우(FROM NOW.)'를 연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프로미스나인 로고와 정규 1집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상징하는 자물쇠 문양이 그려져 있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프로미스나인은 "2024년의 시작을 플로버(팬덤명)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아직도 하고 싶은 것, 꿈꾸는 것이 많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플로버의 눈과 귀를 책임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팬 분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빈틈없는 시간들을 선물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6월 정규 1집이다.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공백기를 메우고 내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그간 페스티벌로 다진 무대 실력과 숨은 명곡 맛집에 걸맞은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꽉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이하 '소라에게')'를 개최했다. 이소라는 '난 행복해', '운 듯'은 물론,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등의 히트곡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첫사랑', 'Happy Christmas'는 듣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소라에게'를 선보였다.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세트 리스트를 채웠으며, 버스킹 같은 무대까지 진행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갔다. '소라에게'에서는 재즈 드러머 이상민과 작곡가 이승환이 피아노에 참여, 기타리스트 임헌일과 홍준호 그리고 베이시스트 최인성까지 실력파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특히 가수 이문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소라에게' 첫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에 진심을 다한 이소라.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추운 겨울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롯 아미새' 최우진의 앵콜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9일 토요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3시 7시 두차례 치뤄진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후 얼마 안돼서 전석 매진되며 최우진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를 실감했다. 이번에 부산에서 열린 앵콜공연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2' 는 지난 여름 최우진의 첫 단독 콘서트의 매진으로 같이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그런 팬들의 마음을 알기에 최우진은 공연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피력했다. 일단 최우진은 우선 공연곡들에 집중. 서울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은 전혀 다른곡들을 3시와 7시 공연에 적절히 분배해 최우진의 새로운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 첫곡인 '춘몽가'와 '붓' 에서부터 구성진 꺽기와 섬세한 노래를 통해 생동감있는 정통 트로트의 진가를 보인 최우진은, 이어 '부초같은 인생', '가지마', '꽃을 든 남자', '최고 친구' 같은 곡들과 부산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기장 갈매기' 등의 곡들로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된 정통트로트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3시 공연에는 최우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공식 콘서트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Disney Princess – The Concert)'가 오는 3월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프린세스 역할을 맡았던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볼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 <겨울왕국>의 'Let it Go', 'Into the Unknown',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모아나>의 'How Far I'll Go' 등 도입부만 들어도 누구나 따라 부르는 프린세스 테마곡 무대는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담은 히어로 및 빌런 캐릭터 테마곡과 북미 개봉 이후 폭발적인 찬사를 받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의 OST 'This Wish'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출신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들과 대형 LED 스크린 속 생생하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영상과 최고의 사운드, 무대효과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는 놓칠 수 없는 관람 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자연이 40주년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25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강남구 테헤란로) 5층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이자연 가수 인생 40년과 그 인연에 감사하는 무대다. 이 공연 티켓은 짧은 시간에 완판, 새롭게 객석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자연의 데뷔는 86년 나훈아 원곡을 개사한 '당신의 의미'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는 그에 앞선 83년 일본 NHK 한국어 프로그램 출연이 첫 무대이다. 이후 작곡가 길옥윤의 소개로 참여한 한일친선협회 일본 순회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가족의 정이다. 부모형제뿐 아니라, 40년 가수 인생에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무대를 꾸민다. 특히 국민떼창의 원조 '찰랑찰랑', '당신의 의미'에 이어 새로운 국민떼창으로 탄생한 '친구야', 공연에서 첫선을 보일 '내 생애 최고 좋은날'과 신곡 '꽃띠 동창생'이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어린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던 '번지없는 주막', '찔레꽃', '나그네설움', 40년 가수 인생에 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나훈아 선배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주최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이 팬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9~1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만여 명의 관객들과 겨울을 잠시 잊고 여름을 즐기며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하나 돼 라이브 무대를 즐겼다. 역시즌 콘셉트 페스티벌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지코, 이하이, 창모 등 최정상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라이브와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 푸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Holiday Beach Resort’라는 부제에 걸맞게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과 선베드 휴식 존을 제공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했다. 여름 휴양지에서 휴식과 액티비티,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9일 첫 무대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신예 DXMON (다이몬)이 포문을 열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페스티벌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 MIN, TRADE L, 우디 고차일드는 감성적인 라이브를 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 9~10일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개최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 '희망열차'를 가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짙은 감성으로 '인생일기'와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노래하며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장민호는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재미를 불어넣었다. 콰이어와 함께 한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부터 신청곡 코너에서는 어쿠스틱 메들리에서는 '거짓말이라고', '매화', '순아'를 선곡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이다 남이다 남이다', '인생이란 꿈이라오', '장녹수', '미워 미워 미워', '남자의 인생'까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곡을 직접 선곡해 어쿠스틱 메들리로 선보여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전했고, '역쩐인생'을 비롯해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까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곧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 고양 공연을 추가했다. 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경기 고양 공연을 내년 1월 19~21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서울에서 전국투어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대구 공연까지 성료했다. 오는 8~10일 부산, 29~31일 대전, 내년 1월5~7일 광주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 지역 티켓이 매진됐다. 전국투어 피날레는 내년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앙코르 콘서트다. 지난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입성한 서울 고척스카이돔보다 규모가 커졌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준일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콘서트 주최, 주관사 (주)제스와 전주 MBC 측은 "양준일의 단독 콘서트 'JIY_X_비긴스'(JIY_X_BEGINS)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2024년 2월24일 전주에서 개최한다"라고 7일 밝혔다. 콘서트의 제목은 'JIY_X_비긴스'로 JIY는 양준일의 영어식 이름인 준일 양(Joon-Il Yang)의 이니셜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신보 '굿바이_X_러브'(Goodbye_X_Love)등 다양한 히트곡들과 양준일 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4년전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힙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무드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다채로운 음악과 독특한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재즈·펑크 밴드 노워(KNOWER)가 내년 3월 31일 내한한다. 노워는 뮤지션 루이스 콜(Louis Cole)과 제네비브 아르타디(Genevieve Artadi)가 이끄는 재즈·펑크 밴드이다. 이들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해 수백만 조회수를 웃도는 영상을 보유했다. 내년 내한 공연에선 724만 조회수를 기록한 ‘Overtime’ 등의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워는 지난 8월 2일 ‘루이스 콜 내한공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바, 내년 내한에도 기대를 모은다. 또 베이시스트 샘 윌크스(Sam Wilkes)와 신예 피아니스트 폴 코니쉬 Paul Cornish)가 합류해 공연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노워 (KNOWER)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24년 3월 31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12시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