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공식 SNS에 정규 2집의 티징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 같은 검은 배경 위로, 의문의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온유의 첫 영어 싱글 '매드(MAD)'의 발매일은 4월 21일, 그리고 정규 2집의 발매는 오는 7월로 예고됐다. 온유는 정규 2집 발매까지 약 3개월이 남은 시점에 티징 이미지를 선보이는 이례적 행보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온유는 오는 21일 첫 영어 싱글 '매드'를 발매한다. 지난 5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매드' 라이브 무대가 처음 공개된 가운데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거친 드럼 질감의 사운드, 그리고 온유의 풍성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한편 온유는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일본, 한국,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군 온유는 오는 20일 마카오에 이어 24일부터는 미주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밴드 크리스피(김승윤, 허민석, 신승호, 오장호, 하동준)가 지난 5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크리스피(Creesp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마운드미디어의 신규 레이블 ‘tapes’(테잎스)에 따르면, 첫 번째 정규 앨범 '크리스피' 발매를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셀프 타이틀 앨범에 이어 콘서트까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공연이자 1집 앨범 전곡을 첫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들은 레이블 tapes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1집 수록곡 전곡뿐 아니라 202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디스코그라피를 총망라하며 밴드 여정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펼쳐냈다. 특히 기존 곡들을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도록 특별하게 대대적으로 편곡해 팬들에게 선사했고, 팬들 반응도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정규 1집 1번 트랙 'The Things We Chase & The Things We Lose'로 막을 연 공연은 'Hero', 'Jaded', 'daydreaming', 'Youth', 'IN TOO DEEP'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이후 'Neighborho
르세라핌(LE SSERAFIM)이 공식 활동 종료 후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타이틀곡 ‘핫(HOT)’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음반, SNS, 시청자 사전 투표, ON-AIR 점수, 실시간 투표,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 것으로, 르세라핌은 활동 종료 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핫’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많은 힘을 얻었는데, 이렇게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라는 노래의 메시지처럼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곧 시작할 월드투어 준비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께 언제나 자랑스러운 르세라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핫’은 공개 당시 일본, 미국, 홍콩 등 2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1일 자)에는 3
브로맨스(VROMANCE) 출신의 이현석이 가창한 웹툰 '엉큼한 맞선'의 OST Part. 3 '너의 곁에서'가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너의 곁에서'는 후회와 망설임 속에서도 결국 한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랑하지만 쉽게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 그럼에도 계속 곁에 머물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섬세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감성을 더한다. 이현석은 웹툰 '엉큼한 맞선' OST 가창을 시작으로 본격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현석은 올해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 OST, 뮤지컬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웹툰 '엉큼한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를 마친 작품으로, 한국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 김나은과 외과 전문의 차강준이 맞선을 계기로 얽히며 펼쳐지는 메디컬 로맨스를 다룬다.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김나은이 오직 그녀를 바라보고 지켜주는 차강준을 만나면서 사랑을 깨닫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세븐틴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멕시코 ABC 노티시아스) 남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이하 팔 노르떼)’에 출연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을 향해 현지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다. 멕시코 유력 매체 텔레디아리오(TELEDIARIO)는 “세븐틴이 메인 무대에 등장한 것은 축제 역사의 전환점이었고, 그들의 공연은 페스티벌 첫날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라며 “이들은 ‘팔 노르떼’에서 공연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되어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몬테레이 일간지 ABC 노티시아스(ABC Noticias)는 “세븐틴은 군무와 활기찬 노래가 합쳐진 완벽한 퍼포먼스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인기 히트곡으로 ‘떼창’을 유도하며 관객들을 이끌었고, 다시 한번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라고 치켜세웠다. 또 다른 일간지 밀레니오(MILENIO)는 세븐틴의 ‘팔 노르떼’ 공연 현장을 두고 “환호 소리에 귀가 머는듯 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눈부신 댄스를
‘트롯 야생마’ 신승태가 더 성숙해진 음악 색깔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에 따르면, 신승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를 발매한다. ‘2025 신승태 발라드’는 신승태가 많은 고민 끝에 내놓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한편의 시가 되리’와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등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한편의 시가 되리’는 누구나 살아가며 겪어야 할 세월의 이야기로, 훗날 함께 시들어 갈 사람에 대한 사랑을 시적이면서 한 편의 그림 같은 이야기로 표현했다. 유명 프로듀서 유해준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나의 아저씨’ OST ‘어른’, ‘이태원 클라쓰’ OST ‘그때 그 아인’ 등을 작사한 서동성이 작사했다.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에는 아픈 이별과 그 헤어짐마저 사랑의 일부임을 깨달아 간다는 주제가 담겼다. 아이유의 ‘있잖아’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서정진과 박효신의 ‘야생화’ 등을 작사한 김지향이 작곡 및 작사했다. 여기에 신승태 역시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신승태는 이날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뮤직비디
그룹 투어스(TWS)가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 42(팬덤명)들과 축제 같은 시간을 보낸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컴백 당일인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 ‘TRY WITH US’를 개최한다. 투어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들은 탄탄한 퍼포먼스는 물론 새 앨범과 관련한 비하인드 토크도 진행한다. 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내 투어스 채널 및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참여 응모 방법은 투어스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쇼케이스 두 시간 전인 2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신보 트레일러와 Try 버전 콘셉트 필름 및 오피셜 포토를 통해 ‘느낌 좋은 스무살’의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 신인’으로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팀명이 '아오엔(aoen)'으로 확정됐다. 6일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아오엔'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지닌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멤버는 총 7명이다. 이 중 5명은 프로그램 최종회에서 발표되고, 나머지 2명은 종영 이후 시청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YX 레이블즈는 지난 5일 방송된 니혼TV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에서 이처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의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한 9명의 여정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9인 버전으로 재구성된 프로그램 시그널 송('FINISH LINE ~ 終わりと始まりの ~'), 파이널 송 ('Cough Syrup'), 엔딩 송('君と刻む足跡')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꿈을 향해 질주했다. 이들에게 요구된 경쟁력은 상반된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내는 역량이다. 참가자들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과 청량한 사운드로 용기를 전하는 곡을 통해 표현력, 콘셉트 해석력, 퍼포먼스 실력, 팀워
NCT 마크의 타이틀곡 ‘1999’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6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마크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1999’ 뮤직비디오 티저는 웅장하면서도 위트 있는 신곡 분위기와 마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신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팝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상의 1999년도, 밀레니엄 버그로 혼란에 빠진 세상에 2025년에서 온 마크가 가짜 정보에 속는 시민들을 구하는 슈퍼스타가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마크는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크의 유쾌하면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있는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1999년의 Y2K 감성을 표현한 연출을 비롯해 마크와 연관된 다양한 요소들이 영상 곳곳에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글로벌 찡구(팬덤명)들과 초록빛으로 연결됐다. 6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5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커넥션'은 온유가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매번 부제를 바꿔가며 계속해 성장하는 솔로 아티스트 온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커넥션'에는 온유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가운데 그 동안 온유의 이름으로 발매된 솔로곡들을 4개 섹션으로 짜임새 있게 엮어내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온유는 현지 언어로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데 이어 소년 같은 모습부터, 한층 성숙해진 모습까지 온유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올 밴드 라이브로 소화해 현장을 초록빛 물결로 일렁이게 했다.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온유의 첫 영어 싱글 '매드(MAD)'의 라이브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사랑에 빠지고, 사랑이 멀어질 때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거친 드럼 질감, 그리고 온유의 풍성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이 가진 감성을 극대화했다.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