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길복순’이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데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80개국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길복순’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길복순’은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완벽한 액션 시퀀스의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길복순’만이 가진 복합 장르적인 재미를 기대케 한다. ‘길복순’은 한층 더 업그레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숙행의 단독 콘서트 ‘숙행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원사격한다. 5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5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이하 ‘숙행쇼’)에 게스트로 나선다. 송가인과 숙행의 우정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미스트롯’에서 만나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나눈 두 사람은 프로그램 이후 모두 전성기를 맞이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숙행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송가인은 여기에 게스트로 출격할 것을 예고,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개최되는 ‘숙행쇼’에서 두 사람의 빛나는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숙행쇼’는 숙행이 무명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숙행의 단독 콘서트다. 다양한 편곡으로 기존 곡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숙행을 대표하는 감성 뽕발라드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즈가 새 앨범 '우리(OO-LI)'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12시, 우즈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컴백 프로모션 일정을 게재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티저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식 뮤직 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과 19일에는 프로모션 콘텐츠가 물음표로 표기돼 있어 이날 어떤 콘텐츠를 공개할지 많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우즈는 우리 프로젝트(OO-LI PROJECT)의 시작을 알리는 월드투어 소식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미니 5집 발매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전작인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통해 컨셉추얼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가요계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우즈는 26일 미니 5집 '우-리'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컴백과 동시에 내달 월드투어 '2023 우즈 월드투어 우-리 서울 콘서트'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소집해제와 함께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태민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2023 TAEMIN FANMEETING ‘RE : ACT’”(2023 태민 팬미팅 ‘리 : 액트’)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소집해제 후 팬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이자, 2019년 12월 단독 팬미팅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펼치는 것으로, 무대, 토크, 게임 등 태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로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1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되며, 이번 팬미팅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 된다. 한편 태민은 샤이니 활동을 통해 뛰어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솔로 활동으로도 독보적인 색깔을 선사해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면모를 입증,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첫 미니앨범으로 깜짝 컴백한다. 이지카이트(Izykit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아이 집(I ZIP)'을 발매한다. '아이 집'은 이지카이트가 데뷔 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이지카이트의 감정들을 눌러 담은 압축 파일의 의미와 더불어, 듣는 이들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다이버(Diver)'는 1980년대 뉴웨이브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신스팝과 팝 락 계열의 음악이다. 이지카이트가 직접 작사해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과 그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다이버' 외에도 1월 발매한 선공개 싱글 '소낙비' 등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이지카이트가 전곡 작사를 도맡았으며, 다비(DAVII), SOQI, Joseph K, 뉴런뮤직 대표 프로듀서 도니제이(Donnie J) 등 저명한 프로듀서진들이 공동작업으로 참여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지카이트는 2021년 데뷔한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약 1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허스키한 음색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무죄'로 돌아온다. 현진우는 오늘(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은 무죄'를 공개한다. '사랑은 무죄'는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사랑에도 정답이 없으며 어떤 사랑을 하더라도 마음이 가는대로 하겠다는 곡이다. 김인효 작곡가와 이원찬 작사가가 함께 한 이 곡은 빠른 템포의 음악에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가사로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매번 웃을 수만은 없고 상처 받는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것 자체는 무죄고 상처를 받더라도 사랑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현진우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그 감정을 배가시킨다. 또 '나불도 연가'와 '완주따라 바람따라'가 함께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앞서 현진우는 지난해 발매한 '나의 영토'가 역주행을 이루며 히트한 바 있다. 이번에 발매하는 '사랑은 무죄'로 또 한 번 히트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현진우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무죄'는 오늘(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바이브(VIBE) 윤민수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윤민수가 오는 11일 신곡 '이따 해'를 깜짝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민수는 올 한 해 꾸준한 신곡 발매와 함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신곡 '이따 해'는 추후 발매되는 앨범에 포함될 음원을 선공개하는 것으로, 윤민수의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윤민수는 지난해 4월 자신이 프로듀싱한 더 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가이드 버전으로 발매한 데 이어 1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곡은 바이브의 멤버이자 프로듀서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함께했다. 한편 윤민수의 신곡 '이따 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우석이 컴백과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우석은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의 타이틀곡 'Dawn(던)'으로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던'이 수록된 미니 4집 '블팽크 페이지' 역시 앨범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1위, 태국 2위, 싱가포르 3위뿐 아니라 홍콩,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주목받았다. 해외 차트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우석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여행자' 콘셉트로 화려한 비주얼까지 자랑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김우석은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눈만큼 귀가 즐거운 영화로서 다양한 OST들로 채워졌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출연했고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킬링 로맨스'는 2021년 청룡영화상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달파란 음악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달파란 음악감독은 '독전', '암살', '곡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장르를 불문하고 스펙트럼 넓은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그는 "'킬링 로맨스'의 음악은 비빔밥 콘셉트였다. 일반적인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장르와 상관없이 영화와 어울리면 갖다 쓰는 방식을 취했다"며 음악 콘셉트를 전했다. 무엇보다 '킬링 로맨스'는 그간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다수의 대중음악이 등장한다. H.O.T.의 '행복', 비의 '레이니즘', 들국화의 '제발'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들이 캐릭터의 희로애락에 걸맞게 등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안예슬이 웹툰 ‘피터판다’ OST로 따스한 설렘을 전한다. 안예슬이 가창에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세 번째 OST ‘들리니 내 맘이’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피터판다’는 국내 순정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신작이다.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다. 이번 OST 타이틀곡 ‘들리니 내 맘이’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안예슬의 담백하면서도 투명한 음색과 절제된 감정선이 어우러져 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극대화했다. 특히 ‘바람이 어디서부터 불어오는지 몰라/지금 내 맘도 언제부터 시작인진 몰라/그래도 분명한 건 내가 널 사랑해/잘 들리니 떨리는 내 맘이’처럼 따스한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들리는 내 맘이’는 그간 안예슬과 다양한 곡으로 호흡을 맞춰 온 고병식, 이형성, 버저비터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안예슬과 보여줄 눈부신 음악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