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제작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28일 오후 1시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12만 명이 지원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이들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하이브에 따르면 '데뷔'는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노랫말은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여섯 멤버(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이 더해져 생기 넘치고 힘 있는 서머송을 선보였다. 비욘세(Beyonce), 마룬파이브(Maroon 5), 아델(Adele) 등 톱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Ryan Tedder)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Grant Boutin), 타일러 스프라이(Tyler Spry), 오머 페디(Omer Fedi) 등 유명 현지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자인(Jain)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영화감독 그레고리 오렐(Gregory Ohrel)이 '데뷔' 뮤직비디오를 맡아 캣츠아이의 당차고 사랑스러운
보아(BoA)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10월 12~13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원스 오운(BoA LIVE TOUR - BoA: One's Ow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SM 측은 “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보아의 풍성한 디스코그래피(음반 목록)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아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7월 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보아는 그 동안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올해엔 NCT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발매하며
가수 로렌(LØREN)이 신곡 '가솔린(Gasoline)’을 발표했다.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록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로렌은 미국 음반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의 프로젝트 '1999 라이트 더 퓨처(1999 WRITE THE FUTURE)’와 협업한 영어 싱글 ‘가솔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음악의 강렬한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로렌은 이 곡에서 펑크 록을 재해석해 자신을 괴롭히는 악마와 사회적 압력에 맞서 싸우는 내적 혼란과 불안을 다뤘다.. 로렌은 지드래곤의 '개소리'와 블랙핑크의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유 네버 노우(You Never Know)’ 등의 작곡과 편곡, 작사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인정 받으며 명품 브랜드 캠페인 모델 발탁, 행사 참여, 화보 촬영 등 패션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렌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그룹 아이브(IVE)가 펩시와 협업(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펩시와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SUMMER FESTA)’를 공개한다. '썸머 페스타'는 현대적인 느낌의 음색에 펑키한 기타와 그루브한 베이스 연주가 곡을 이끌어가는 디스코 팝 장르의 노래다. 아이브는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썸머 페스타'에서도 "솔직하게 액션 너의 맘이 가는 대로", "매 순간이 기분 좋은 챌린지", "기회는 내 손으로 골라잡아" 등과 같은 가사로 주체적인 자신감과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멤버 안유진이, 지난 2022년 장원영과 이서가, 지난해에는 여섯 멤버 완전체로 펩시 캠페인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2023 펩시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곡 '아이 원트(I WANT)’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발매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네 멤버가 8년 만에 만났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의 새 프로젝트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투애니원의 씨엘(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네 멤버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회동을 가졌다. 양 총괄은 네 명의 멤버들을 한 명씩 따뜻하고 맞이해 주었고,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식 미팅은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화들이 오가는 자리였다고 YG 측은 전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히 사적인 만남이 아니라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방문해 이뤄진 공식적인 자리였다는 점에서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는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양 총괄 프로듀서를 직접 찾았다는 점을 떠올리면 투애니원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YG는 "양 총괄 프로듀서와 투애니원 멤버들이 8년 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투애니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 프로듀서가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내달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이상순의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의 어나운스 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7월 4일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완벽한 하루’의 연주곡 음원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 담긴 컷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는 모두 이상순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정교한 사운드 위 아날로그 필름 효과가 더해져 따스한 감성을 배가한다. '완벽한 하루'는 이상순이 2021년 6월 발매한 미니 앨범 ‘Leesangsoon’ 이후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간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기타리스트, 프로듀서로서 섬세하면서 서정적인 음악을 발표해온 이상순은 신곡에서도 평온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룹 투어스(TWS)가 유명 팝 가수 빌리 조엘(Billy Joel)의 명곡 '업타운 걸(Uptown Girl)'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2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이날 오후 6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음원 '업타운 걸'(Uptown Girl)을 공개한다 투어스는 8비트 밴드 음향을 기반에 두고 앰비언트 기타, 레트로 신시사이저 음향이 녹아든 독특한 편성과 곡의 구간마다 이루어지는 변조로 곡을 해석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스타'(Star)를 작사·작곡한 정구현(NieN)이 편곡에 참여했다. 투어스는 오후 10시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업타운 걸' 무대도 선보인다. 투어스의 '업타운 걸'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첫 음원이기도 하다. 투어스는 미니 2집 '서머 비트!' 발매한 후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밴드 소란이 여름 콘서트를를 개최한다. 소란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8월 17~18일 이틀 동안 예스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여름 콘서트 ‘스퀴즈!(Squeeze!)’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란의 여름 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된 소란의 대표 스탠딩 공연으로, 매 시즌 독보적인 구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콘서트는 2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공연이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스퀴즈!’ 콘서트 또한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관객이 뛰어놀 수 있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키워드는 ‘여름 과일’이다. 27일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영장과 파인애플 등 여름을 대표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여름의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10회차 봄 장기 소극장 공연 ‘퍼펙트 데이 10(Perfect Day 10)’과는 상반된 스탠딩 콘서트로, 진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가수 알렉사가 미국에서 연달아 영어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AleXa)는 2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신곡 '디스트랙션(distraction)'을 발표한다. '디스트랙션'은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싱글 '아임 오케이(i'm okay)' 이후 1개월 만의 신곡이다. 알렉사는 영어 곡으로 디스코그래피(음반 목록)를 채워가며 해외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알렉사는 신곡 '디스트랙션'으로 자신의 가치와 사랑의 복합성을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대담하고 주체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라며 “알렉사의 가창은 록 기반 밴드 사운드의 정열적인 선율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통쾌한 감상을 안긴다”고 소개했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관계에 있어 무의미한 공허를 느낀 이들을 위해 '디스트랙션'을 작업했다"며 "이 곡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가 차선이 아닌 우선이 되자고 말하는 곡이다. 사랑이 상호 간의 존중이며, 모두가 존경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이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알렉사는 지난 2022년 미국 NBC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유쾌한 세레나데가 28일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이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2집 '뮤즈(MUSE)'에 수록된 '스메달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를 선공개한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지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민은 로꼬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섬세한 랩이 이 곡의 색깔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피처링을 제안했고 로꼬가 흔쾌히 승낙하며 이들의 협업이 성사됐다. 이 곡의 제목에는 유쾌한 내용의 사연이 있다. 지민은 2023년 3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작업 당시 프로듀서 피독(Pdogg)·GHSTLOOP·EVAN과 작업실에서 같이 생활하며 창작에 몰두했다. 지민과 작가진은 한 몸처럼 작업하는 자신들에게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라는 가상의 팀 이름을 붙였고 실제로 지난해 10월 공개된 영상 콘텐츠에서도 스스로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즐거운 장난에서 시작된 가상의 밴드 이름이 '뮤즈'의 선공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