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스위시(SWICY)'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스위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여덟 멤버의 사진과 더불어 사탕, 쿠키, 케이크, 생크림 등으로 꾸며진 귀여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유니스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로 때로는 'Sweet(스위트)'하고 때로는 'Spicy(스파이시)'한 매력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스위시'는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사운드가 눈에 띄는 곡이다. 여덟 소녀의 매콤 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함을 표현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마치 달콤한 첫 맛 뒤에 반전의 매운맛이 숨어있는 하나의 레시피북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K팝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리는 프로듀서진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유니스의 새 음악을 향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먼저 타이틀곡은 프
투어스(TWS)의 인기 상승 지표가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55만 5613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최종 선주문량(50만 8480장)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앨범 발매일(21일)까지 아직 2주 가량이나 남은 만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대로라면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이 유력하다. 투어스가 지난해 발매한 세 장의 음반 모두 누적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하자마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인기를 끌며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와 숏폼 플랫폼 인기 차트 최상단에 올랐다. 보이그룹 청량 열풍을 주도한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처음 겪는 일에도 당차게 뛰어드는 스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2025 러브썸' 메인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선다. 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27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025 러브썸'은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2019년부터 매년 봄 관객들을 찾고 있다. 이승윤이 2025년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첫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승윤은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헤드라이너 이승윤이 '2025 러브썸'에서 또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7일 '2025 러브썸'을 시작으로 5월 1일 '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Road to BU-ROCK Taipei)', 5월 24일 '피크 페스티벌 2025(PEAK FESTIVAL 2025)', 6월 13일 '뷰티풀 민트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일
아이브(IVE) 가을이 신곡 'TKO(티케이오)' 안무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IVE LOG] 기다렸지? 가을 선배의 TKO 안무 브이로그 도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멤버 가을이 신보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수록곡 'TKO'의 안무를 제작하는 과정이 담겼다. 최근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브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에서 'TKO' 무대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가을의 안무 브이로그가 게재돼 팬들의 이목을 샀다. 먼저 가을은 댄서 겸 안무가 시미즈와 함께 'TKO' 음원을 들으며 안무 구상을 시작했다. 가을은 곡의 콘셉트에 맞춰 "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 안에서) 저랑 레이가 마주 보고 대결하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가 하면, "댄스 브레이크는 3-3으로 나눠서 할까 싶은데 임팩트가 없을까 봐 고민된다"라며 전체적인 그림까지 신중히 살폈다. 이후 시미즈와 함께 프리 코러스부터 후렴 구간의 안무를 만든 가을은 홀로 2절 벌스 안무 창작에 돌입했다. 가을은 '세게 밟아',
BAE173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결성한 특별한 유닛 더블원(Double 0ne)이 로고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더블원의 로고를 오픈했다. 이번 로고 공개는 유닛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공개된 로고는 주황색 원형 배경에 두 개의 푸른 깃발이 교차되어 있는 이미지로, 각 깃발에는 각각 'Xpert'와 Double 0ne이 새겨져 있다. 두 깃발이 교차된 형상은 두 그룹이 하나로 뭉쳤다는 상징성을 강조한다. 로고 상단에는 ‘FANTASY BOYS’, 하단에는 ‘BAE173’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번 유닛이 두 그룹의 결합체임을 보여준다 ‘더블원’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힘이 모여 ‘하나의 완벽함’을 이루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각각의 그룹이 지닌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 역량을 집약해, 새로운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반영한다. ‘더블원’은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 중 지난해 아이치이(iQIYI)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및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잔나비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단정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두 사람이 격식을 차려 악수한 후 앨범 발매일이 적혀 있는 문서에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번개를 연상시키는 로고와 더불어 멤버들의 증명 사진이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유니크한 새 앨범의 분위기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잔나비가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2023년 6월 싱글 '포니(pony)’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는 이들은 오랜 시간 다져온 음악적 내공에 각종 페스티벌을 통한 경험들을 더해 이번 앨범에서 '잔나비표 밴드 사운드'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26∼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소년소녀들 2025' 서울 1주 차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잔나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무대 매너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오프 더 스테이지(Off The Stage)'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오후 9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CHK CHK)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프 더 스테이지'에 등장해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수록곡 '못 본 척' 무대를 선보인다.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꺼진 화면을 이리저리 만지던 그가 끝내 휴대폰을 내려놓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화면이 줌 아웃돼 카페 곳곳에 자리 잡고 앉아 저마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드러났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잔잔하고 감성적인 무드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뺴어난 비주얼이 담긴 티저가 '오프 더 스테이지' 본편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10인 완전체로 가요계에 귀환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4일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는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이어간다. 특히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이 외에도 신보에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하이웨이(HIGHWAY)',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완전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성공적 컴백을 알린 싸이커스가 일문일답을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로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마크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1999’ 역시 공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마크는 이번 앨범으로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일본 로컬 플랫폼 AWA의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전 세계 14개 지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폴란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튀르키예, 베트남)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독일, 일본, 인도, 스웨덴, 호주 등이 포함된 총 24개 지역에선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마크는 지난 7일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해 ‘라이터스(Righteous)’, ‘레인쿠버(Raincouver)’, ‘투 머치(Too Much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드라마 ‘이혼보험’ OST 새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진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2 강아솔의 ‘돈 비 새드(Don't Be Sad)’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돈 비 새드’는 다가오는 이별 앞에서 서로가 너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 곡은 미니멀한 피아노와 담백한 보컬로 시작해 점차 악기가 더해지면서 감정이 깊어지고, 고조되는 기타와 신디사이저가 피아노, 보컬과 어우러져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강아솔이 가창에 참여해 따뜻하지만 서글픈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번 OST는 극 중 장면들과 깊은 시너지를 이루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이혼보험’은 업계 최고의 브레인들이 모인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이 세상에 없던 ‘이혼보험’ 상품을 기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혼만 총 6번에 달하는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