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사흘 앞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양 극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 타이틀곡 ‘엑스오(XO) (Only If You Say Ye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천둥 소리 사이 기이한 몸짓으로 일어나는 엔하이픈의 모습에서 시작돼 스산한 느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차가운 표정으로 냉미남 매력을 발산했고, 여기에 거대한 나비 그림자와 니키에게 돋아난 날개 등 판타지 요소가 입혀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엔하이픈은 핑크톤 의상을 입은 채 달콤한 멜로디와 노랫말, 그에 걸맞은 로맨틱한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스오(Only If You Say Yes)’의 챌린지 구간이었는데,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와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여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12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다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앨범 타이틀곡 ‘엑스오(
TWS(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음원은 유튜브 뮤직에서 1억 스트리밍(7월 7일 기준)을 돌파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지난 1월 22일 발매된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타이틀곡이다. 밝고 청량한 음색이 멤버들의 친근하면서도 선한 감성과 맞물려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주요 포인트 안무가 각종 숏폼 챌린지 열풍과 음원 호성적을 이끌었다”라고 분석했다.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 곡은 여전히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5개월 이상 지키고 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대한 평단의 관심도 뜨겁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서 3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투어스의
보컬리스트 '윤언니'가 달콤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에이치오미디어에 따르면 가수 윤언니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랑의 설렘을 담은 스물여섯 번째 싱글 '사랑일까'를 발표한다. 신곡 '사랑일까'는 마음 속에서 피어오르는 달콤한 감정이 사랑이었다는 걸 깨달은 주인공이 짝사랑을 하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설레는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가 특징이다. 소속사 측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열망과 두려움, 고백의 망설임에 대한 풋풋한 감정을 윤언니의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조로운 일상에서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감정은 그 누구도 숨길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이듯이 윤언니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가 두근거리는 감정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윤언니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 '긴 한숨을 내뱉고', '우리 이별을 조금 미뤄요', '헤어졌잖아', '습관', '커피'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디신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일간과 주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싱글 '치카이(CHIKAI, 誓い)’가 최신 주간 싱글 랭킹(7월 15일 자/집계기간: 7월 1~7일)에서 35만 9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가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직전 일본 싱글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에 이어 2개 작품 연속 발매 첫 주에 30만 장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현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일본 데뷔 싱글 '매직 아워(MAGIC HOUR)'의 발매 첫 주 판매량이 8만 4000여 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치카이'는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치카이'는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발매 직후 사흘간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지키다 이틀간 2위에 머물렀는데, 지난 8일 발표된 차트(7월 7일 자)에서 6887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을 탈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3일 발매한 '치카이'
2024년 7월 9일 화(음력 6월 4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사소한 것이라도 쉽게 약속하지 말고 상대에게 확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권위와 편견을 가지고 일을 하면 뜻대로 되지 않으니 관념을 내려두세요. 60年生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어떤 일이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72年生 일을 처리할 때 자기 생각만 고집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바쁘게 움직이더라도 실속이 없으니 주변 상황을 보면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서로가 바라보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 보세요. 08年生 자식이 진정으로 원하고 소질을 보이는 전문 분야를 살려서 일을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하던 일을 이젠 아랫사람들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행동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61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장단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하는 일들이 잘 풀린다고 우쭐대거나 거만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85年生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했던 일의 해결책을 찾아 풀게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첫 인
가수 박재범이 11년 만에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모어비전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8월 10~11일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투 유(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를 개최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게재된 포스터 속 박재범은 꽃다발을 든 채 다정한 웃음을 짓고 있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다. '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투 유'는 지난 2013년 진행된 '제이 이펙트 단합대회(JAY EFFECT 단합대회)’ 이후 약 11년 만에 개최되는 박재범의 단독 팬미팅이자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제이팍 시즌(Jay Park Season)’의 세 번째 시리즈다. 박재범은 지난 4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제이팍 시즌'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2024년을 음악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유어/마이(Your/My)’, '택시 블러(Taxi Blurr, Feat. 나띠 of 키스오브라이프)’, '맥내스티(McNasty)'까지 잇따라 음원을 발표하며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 박재범은 이번 팬미팅 '제이팍 시즌 3:
미스틱스토리의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내달 데뷔한다. ARrC(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8일 공식 SNS 오픈과 함께 로고모션과 프로필을 공개했다. 7인조 다국적 그룹인 ‘ARrC (아크)’의 그룹 명은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다.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러한 '연결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 많은 이에게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로고 모션 영상 'We ARrC'에는 팀명인 ‘아크’와 함께 '항상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Always ready for the challenges)'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앞으로 ‘아크’가 펼쳐나갈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에는 그루비한 어쿠스틱 베이스에 올드스쿨 힙합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가 일부 삽입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일곱 멤버의 비주얼도 공개됐다.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 등 7인으로 구성된 ‘아크’는 힙한 매력의 스포티룩을 입고 여유롭게 포즈를 취했다. 이들 중 지우는 과거 마
바이탈 디그리가 올해의 신진밴드를 뽑는 경연대회 '2024 K-밴드 날개를 펴라'에서 우승했다. 경연대회 주최사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이하 음진협)는 지난달 2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공연장에서 경연을 열고 우승팀 바이탈 디그리를 포함한 올해의 신진밴드 4팀을 선정했다. 2위는 와이유투피키, 3위는 덤스, 4위는 스태리웨이브가 각각 차지했다. 음진협은 우승팀 ‘바이탈 디그리’의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 32개팀의 치열한 경연을 거친 우승과 2등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협회 주최 콘서트에서 선배 뮤지션과 합동 무대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3위와 4위 팀은 내년부터 음진협이 정례화하기로 한 '인디밴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바이탈 디그리는 지난 2020년 결성된 4인조 정통 헤비메탈 밴드다. 2021년부터 '톱니', '시선', ’카르디악 어레스트’, ‘뉴라이프’ 등 싱글과 미니음반을 발매해왔다. 지난 2022년 결성된 4인조 ‘와이유투피키’는 ‘타임 패러독스’ ‘애프터 샤워’등 랩·힙합과 록메틀을 구사하는 청년 밴드다. 주용원 음진협 이사장은 “밴드 앙상블, 대중성, 자작곡 수준, 기타 연주실력이 뛰어난 팀들이다.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라면서
샤이니 키가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솔로 아시아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지난 6~7일 이틀 동안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2024 키랜드 온: 앤 온 인 재팬(2024 KEYLAND ON: AND ON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SM 측은 “키는 ‘배드 러브(BAD LOVE)’, ‘가솔린 (Gasoline)’, ‘킬러(Killer)’,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등 히트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채웠으며,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탄탄한 완성도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달 26일 공개한 일본 첫 싱글의 타이틀 곡 ‘텅 타이드(Tongue Tied)’와 수록곡 ‘프레시(Fresh)’ 무대를 처음 선보였고, 에너제틱한 매력의 현지 솔로 데뷔곡 ‘홀로그램(Hologram)’ 무대도 꾸며 현장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키는 “여러분께서 준 사랑을 이번 투어로 돌려드리겠다. 이제 투어의 시작이고 끝까지 잘할 테니 여러분도 건강하길 바란다. 다시 만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케이윌(K.will),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정세운,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가 소속된 스타쉽은 오디션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2025 New Kids On The STARSHIP)'을 개최한다.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은 스타쉽의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아이들을 찾는다'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2003~2010년 사이에 출생한 남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월)부터 24일(수)까지이며, 1차 온라인 오디션 접수는 자기소개 영상과 함께 지원 분야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1개 이상의 영상을 필수적으로 첨부해야 한다. 2차 오프라인 현장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상세 일정과 장소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스타쉽 역사상 가장 빠른 데뷔의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쉽 측은 “2025년 데뷔를 목표로 진행되는 오디션인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 매력과 끼를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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