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임영웅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해 12월 부산 벡스코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아임 히어로' 공연에서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를 파격 소화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는 "영상을 볼 때마다 민망해 죽겠다"면서도 "그래도 열심히 했다. 한달 동안 안무 연습만 했다"고 말했다. 당시 임영웅은 가슴골이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를 입고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관능미를 방출했다. 이에 대해서는 "치렁치렁 거추장스러운 걸 안 좋아하는데 예쁘다고 해서 입었더니 다들 좋아하시더라. 너무 파인 것 같긴 하다. 자꾸 주변에서 날 노출하려고 하고 이상한 걸 입히려고 하는데 조만간 기강 한번 잡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꾸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도 임영웅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리허설 때부터 동선, 사운드, 멘트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사소한 디테일까지 챙겼다. 또 신곡들과 '히어로'를 비롯한 기존 히트곡의 새로운 버전을 팬들에게 들려주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슈가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SUGA | Agust D-DAY TOUR) 첫 공연을 연다.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슈가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한국 등 6개국 9개 도시에서 총 25회 공연을 소화한다. 슈가는 이번 투어에서 지난 21일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를 비롯해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2016년)와 'D-2'(2020년) 등 슈가와 어거스트 디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데뷔 전과 후, 여러 분기점을 맞은 슈가와 어거스트 디의 스토리에 집중한다.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도 그의 변천사, 어거스트 디 트릴로지 역사가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슈가와 어거스트 디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뮤지션으로서 고민을 거듭해 온 흔적 또한 엿볼 수 있다. 슈가는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투어를 위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콘서트를 준비했던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이펙스가 앨범 활동의 목표를 밝혔다. 이펙스는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펙스의 노래가 좀 더 길거리에서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 음원 차트에도 차트인 했으면 좋겠다”고 26일 밝혔다. 아민은 “앨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게 소년의 감정이다. 흔히 감정이 날씨에 비유되고는 하는데 비오는 날 저희 노래 들으면서 위로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제프는 오는 6월 열리는 첫 팬콘서트에 대해 “이런 이벤트들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여러 나라를 돌면서 많은 팬을 뵙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펙스의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소년들이 첫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렸던 전작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에 이어 첫 이별의 과정을 겪는 성장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주인공에게는 처음 겪는 가장 아픈 순간이지만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소년들의 첫 이별을 여우비의 전설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한편 '사랑의 서 챕터2. 성장통'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 최종 라인업이 26일 공개됐다. 기존 발표됐던 크러쉬, 십센치, 선우정아, 하이라이트, 너드커넥션, 숀, 루트원, 루시, 92914, 다린, 차우 외에 규현, 영케이(데이식스), 정세운, 글렌체크 등이 추가되어 파크뮤직만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6월 24일엔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규현, 가수 권진아, 최유리, 김뜻돌, 신인류, 즈스파가 이름을 올렸다. 6월 25일은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데이먼스 이어, 밴드 글렌체크, 나상현씨밴드, 가수 이바다, 가호와 밴드 케이브가 함께하는 가호&케이브, 밴드 잭킹콩 그리고 가수 지셀이 나선다. 한편 ‘파크뮤직’은 오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5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의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담아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한편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태양이 신곡으로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공개된 태양의 EP 앨범 ‘Down to Earth’ 수록곡 ‘슝! (feat.LISA of BLACKPINK)’ 퍼포먼스 비디오가 26일 오전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태양과 리사의 ‘슝! (feat. LISA ofBLACKPINK)’ 퍼포먼스 비디오는 전세계의 큰 사랑을 받으며 공개 15시간만에 1000만뷰를 넘는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으며, 아이튠즈 3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슝!(feat. LISA of BLACKPINK)’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R&B 트랩 장르의 곡으로 태양의 청량한 보컬에 블랙핑크 리사의 감각적인 래핑이 더해져 드라이브를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와 함께 EP 앨범 ‘Down to Earth’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 (Seed)’ 또한 유튜브 트랜딩 월드와이드 상위권에 차트인을 시작으로 아이튠즈 11개국 1위를 기록하며 쾌속 순항중이다. 한편 태양은 지난 25일 오후 6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 OST를 맡은 래드윔프스(RADWIMPS)가 오는 7월 21일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국내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래드윔프스는 2001년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장르라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성을 선보이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수차례 공연을 펼친 바 있는 래드윔프스는 현재 3인조(노다 요지로, 타케다 유스케, 쿠와하라 아키라)로 활동 중이며, 4월부터 북미 3개국 6개 도시, 유럽 4개국 5개 도시, 일본 전국 5개 도시에 투어 이어서 아시아 5개국(5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특히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의 방한인 데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첫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영화 배경음악에서도 다채로운 작곡 실력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래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소울크라이(Soul Cry)가 ‘피터판다’ OST로 잔잔한 여운을 전한다. 오늘(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울크라이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여섯 번째 OST ‘스쳐간다’가 발매됐다. 이번 OST 타이틀곡 ‘스쳐간다’는 스치듯 지나는 시간 속 돌아오는 사랑했던 날들의 기억을 담아낸 넘버다. ‘사랑한 날들이 날 스쳐지난다/몇 번을 함께 한 계절/다시 돌아가 나 혼자 있던 계절로’처럼 감각적이고 유려한 노랫말이 공감대를 자극한다.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OST 작업을 책임져 온 고병식(메이져리거)과 버저비터, 이형성이 다시 한번 협업해 만들어냈다. 특히 ‘스쳐간다’는 소울크라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쓸쓸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지난 2008년 가요계 데뷔한 소울크라이는 꾸준한 앨범 발매와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증명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차지한 만큼 이번 OST를 통해 작품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작곡을 깜짝 공개했다. 26일 더보이즈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멤버 뉴의 두 번째 비정규 음원 '1201 젤리(jelly)'를 발표한다. 이 곡은 뉴가 2021년에 발표한 '0329 from.24'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새로운 비정규 음원으로, 멤버 큐와 선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더보이즈 측은 음원 공개에 한발 앞선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을 선공개해 주목 받았다. 영상 속 뉴, 큐, 선우는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팀워크로 공개를 앞둔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는 비정규 음원 '1201 젤리'에 대해 "아끼는 작업물 중 하나"라며 "좋은 친구들과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곡"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더비(공식 팬덤)들에게 행복과 여유를 나누어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다. 더비들에게 제 마음이 닿길 바란다"는 진심과 함께 애정을 전했다. 한편 뉴가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5월 19~21일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공연 '더보이즈 세컨드 월드 투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SM ‘STATION’(스테이션)으로 뭉쳤다. 최강창민과 하현우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HYBRID’(하이브리드)는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신곡 ‘HYBRID’는 화려하고 묵직한 밴드 기반에 극적인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웅장한 심포니 록 팝 곡으로, 최강창민과 하현우의 시원한 보컬 하모니와 다이내믹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특히 최강창민과 하현우는 이번 신곡의 가사를 직접 작사, 세계의 변화와 갈등 속에서 진화하는 자아와 깨어 있는 시각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최강창민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대표 아티스트이며, 하현우는 장르 불문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에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