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윤하가 신보 '마인드셋(MINDSET)'의 타이틀곡, '바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7일 오전 12시 게재된 영상 속 윤하는 밴드 연주에 맞춰 '바람'을 가창했다. '시간이 흐르면 네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 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질 줄만 알았지 / 계절이 가면'이라는 노랫말도 공개됐다. '바람'은 지난 2010년 발매된 윤하의 일본 정규 2집 수록곡으로, 앞서 MBC M 음악 프로그램 'THE KOLOR - 더 컬러'에서 선보인 한국어 버전 라이브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팬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정식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 윤하의 신보 '마인드셋'은 분리되지 않은 스튜디오의 한 공간에서 원테이크 방식으로 녹음한 앨범으로, 미니 4집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과 미니 5집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을 잇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이다. 타이틀곡 '바람'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한편 윤하의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바람'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8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과 7월 트라이비의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6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뜨겁게 펼쳐진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번 투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록곡들 무대와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특별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며 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컬래버 음원을 발매했던 트라이비는 이번 미국 투어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 넘치는 팬 사랑으로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며 두터운 해외 팬덤을 확보할 전망이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조명섭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조명섭이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브라보 친구’는 유수 같이 흐른 세월을 보낸 친구들과 함께 만나 그리운 옛 추억을 그리는 경쾌한 폴카곡이다. 김연자의 ‘정든 님’을 작곡한 최신규 작곡가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활기찬 분위기의 리듬과 멋스러움을 가득 담은 조명섭의 보이스는 리스너들로 하여금 흥을 돋운다. 노래 속 추억이 깃든 가사는 함께 뛰놀던 친구들과의 옛 생각, 그리움,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아쉬움도 담고 있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조명섭은 이번 곡으로 오늘을 함께 보내고 또 내일을 위해 힘차게 달리는 모든 ‘친구’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 당일에 발매되는 조명섭의 ‘브라보 친구’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그리운 향수, 구성진 관록이 느껴지는 보이스로 부모 세대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 총 52팀 트로트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로 역대급 트로트 축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8일 SBS미디어넷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 ㅊ했다. 앞서 ‘2023 드림콘서트 트롯’ 1차 라인업에 트바로티 김호중, 흥겨운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 명품 보이스 김용임, 명불허전 트로트 여신 송가인, 트로트 쾌남 영탁, 원조 낭만 가객 최백호, 카리스마 트로트 여제 한혜진, 트로트 왕자 정동원, 퍼포먼스 트로트 대가 김희재, 트로트 길잡이 박서진이 공개돼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어 트로트계 바비인형 금잔디, 러블리 보이스 홍자, 청아한 트로트 퀸 양지은, 트로트 특전사 박군, 태권도 트로트 나태주, 미쓰정 정다경, 독보적인 매력 조명섭, 고음 여신 은가은, 트로트 요정 전유진,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 똑순이 김민희, 리틀 싸이 황민우, 감성 거인 황민호, 트로트 다람쥐 강혜연도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른다. 3차 라인업에는 오똑이 정미애, 트로트 쌍둥이 윙크,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꾼 서지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녀 리버스' 출신 버추얼 걸그룹 '피버스(Feverse)'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버스는 이날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미니 쇼케이스인 'CHO 미니 콘서트'를 공개한다. 피버스는 데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 데뷔곡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데뷔곡 '초(CHO)'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된다. 피버스 멤버들은 데뷔곡 녹음 비화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메소드 연기부터 폭발적인 고음부 가창, 비주얼 콘셉트 등 감상 포인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피버스의 데뷔를 축하하는 특별 영상도 준비돼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피버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녀 리버스' 서바이벌을 마치고 약 두 달 만에 팬들 앞에 선 피버스는 근황 이야기를 시작으로 팬덤명, 구호 정하기 등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녀 리버스' 미공개 영상을 대방출, 피버스 멤버 5인의 첫 인상부터 피버스가 탄생하기까지의 지난 추억들을 함께 회상하며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간다. 피버스의 데뷔 앨범에는 데뷔곡 '초'를 포함해, 피버스 버전으로 재탄생한 '소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칼각' 퍼포먼스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을 발매한다. 이는 전작인 미니 8집 'MALUS'(말루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신보에는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ERASE ME'(이레이즈 미)는 오케스트라와 EDM을 섞은 이모 팝 장르다. 공허함이 가득한 과거를 나타내듯 조용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전부 다 태워버릴 듯 휘몰아치며 감정선을 폭발시킨다. 원어스의 초창기 곡들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트에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 4세대 그룹이 소화하는 2세대 그룹의 감성으로 세대를 초월한 '42월드'를 예고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원어스가 내면에 숨겨진 감정들을 깨워내 비로소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수많은 감정의 압박 속에서 석고상처럼 생명을 잃었던 이들은 결국 서로의 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하이브의 기술 융합 프로젝트의 주인공 아티스트 미드낫( MIDNAT)이 무려 6개 언어로 음원을 발매한다. 하이브 레이블즈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스커레이드’ 멀티링구얼 트랙 티저(‘매스커레이드’ Multilingual Track Teaser)를 공개했다. 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K팝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미국 빌보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미드낫의 디지털 싱글 ‘매스커레이드’ 음원 일부가 담겼는데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 노랫말이 메들리로 이어졌다. ‘매스커레이드’ 음원은 각각의 언어로 총 6개 발매된다. 이번 티저는 이를 일정 구간 동안 한꺼번에 모아 조금씩 맛보기로 들려준 이른바 ‘다국어 버전’ 트랙이다. 6개 언어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는 미드낫의 정체에 궁금증이 커진다. K팝 아티스트의 영어나 일본어 음원 발매는 흔한 시대지만 이처럼 많은 언어의 음원을 동시에 선보이는 K팝 아티스트는 미드낫이 최초다. 하이브 측은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몰입도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길 희망했다”며 “아티스트 미드낫의 혁신적 시도가 있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K팝스타’ 시즌 5의 TOP6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지 7년, 시그니처인 오리엔탈 발라드부터 통통 튀는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우예린의 새 싱글 ‘붉은장미’가 오늘(8일) 정오에 공개된다. 올해 1월 싱글 ‘꽃처럼(flor)’을 발매하며 어반 사운드의 꽃노래를 들려주었던 우예린은 신곡에서는 봄과 초여름의 계절감을 가득 품은 청량하고 발랄한 팝으로 돌아왔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정오에 발매되는 신곡 ‘붉은장미’는 밝은 팝 비트 위로 달려가는 스타카토 스트링이 청량감을 더했고, J-POP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컬하고 선명한 멜로디라인, 우예린의 나른함과 발랄함을 오가는 음색으로 완성된 꽃노래다. 우예린은 이번 곡에서 꽃에 홀린 듯 이끌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강렬함에 대해 집중해 새빨간 장미로 풀어냈다. 우리가 경험한 첫 만남과 뭉클한 추억 그리고 아이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귀여움 등 가족 간의 감정에 대하여, 꽃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가족의 달인 5월의 시그니쳐송으로 나오게 되었다. 꽃을 노래하는 가수 우예린, 근래 차분한 곡들 위주로 쌓아오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MCND(엠씨엔디)가 K팝 대표로 두바이에 출격했다. MCND는지난 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페스티벌 시티)에서 개최된 ‘2023 K-Travel Week in UAE(2023 한국관광주간)’ 무대에 올랐다. ‘K-Travel Week In UAE’는 중동지역에 한국 관광 브랜드를 알리고, 현지인들과 한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MCND는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MOOD(해시태그 무드)’와 ‘ICE AGE(아이스 에이지)’ ‘TOP GANG(티오피 갱)’, ‘우당탕(Crush)’, ‘아직 끝난거 아이다(NotOver)’, ‘떠(Spring)’, ‘풍악을 울려(Play Pungak)’ 등을 선보이며 K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했다.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열띤 떼창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응했다. 또 MCND는 현지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아랍 유명 가수인 Saad Lamjarred(사드 람자르드)의 ‘LM3ALLEM(말림)’를 커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지 매체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았다. 특히 아랍 유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인이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 음원 '있을게요'로 돌아온다. 정인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세 번째 음원 '있을게요'를 발매한다. 지난 6일 공개된 라이브 티저에서는 '고마워요 미안해요 / 수많은 나날 동안 변한 건 나뿐이어서 / 어두운 밤 혼자이지 않게 / 시린 맘 아파 울지 않게 있을게요 나 / 나 이제라도 말할게요 아낌없이 / 다가올 나날 동안 변하지 않을 사랑을'이라는 노랫말이 공개된 바 있다. 정인은 지난해 직접 작사·작곡을 맡고 남편 조정치가 기타 연주와 편곡에 참여, 첫째 딸의 그림으로 만든 뮤직비디오와 둘째 아들의 이름을 넣은 곡 '자장가'와 '문득 사랑해'라는 곡으로 가족애를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곡 '있을게요' 또한 가족 곡이다. 한편 정인의 색깔로 완성된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세 번째 음원 '있을게요'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