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지난 2005년 발매된 그룹 파란의 '첫사랑'을 재해석한다. 범진이 참여하는 데자뷰 프로젝트의 음원 '첫사랑(2024)'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사랑(2024)'은 원곡의 청량한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과 범진의 부드럽고 담백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범진은 '첫사랑(2024)'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한층 더 풍부해진 음악성과 진정성을 선보인다. 더불어 먼데이키즈, 황치열, 길구봉구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신성진 작곡가가 협업했다. 원곡의 진한 여운과 감동을 새롭게 극대화했다. 데자뷰 프로젝트는 '처음 느낌 그대로, 그러나 새롭게 명곡의 감동을 경험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범진은 '인사', '나의 하루' 등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인사'의 누적 재생 수가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음원 강자'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웰컴투 삼달리'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의 드라마 OST에서도 특유의 음색과 담백한 감성으로 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7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26위, 53위로 17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 14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슈퍼 신인’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데뷔 앨범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마그네틱’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해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썼다. 또한 이 노래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에서 약 4개월 간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아일릿은 최근 ‘2024 TMEA 실내 뮤직 페스티벌(2024 TMEA Indoor Music Festival)’, ‘2024 SBS 가요대전 서머(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뉴진스(NewJeans)의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7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글로벌(미국 제외)’ 24위, ‘글로벌 200’ 54위로 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에 실린 곡들은 글로벌 차트에서 8주 연속 랭크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45위, 89위에,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은 ‘글로벌(미국 제외)’ 121위에 각각 자리했다. 뉴진스의 인기는 국내에서 더욱 도드라지는 모습이다. 벅스 주간 차트(집계 기간 7월 15일~22일)에서 ‘슈퍼내추럴’은 3주째 1위를 달렸다. ‘하우 스위트’는 4위, ‘버블 검’은 8위로 그 뒤를 이었다. ‘톱 10’ 3곡을 포함해 뉴진스 노래만 무려 11곡이다. 멜론 주간 차트 역시 ‘하우 스위트’(3위)와 ‘슈퍼내추럴’(5위), ‘버블 검’(7위) 등 3곡이 ‘톱 10’에 들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가 드럼에 이어 베이스까지 섭렵하며 만능 뮤지션의 면모를 자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3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휴닝이는 밴드부가 하고 싶어서' 2화를 공개했다. 1화에서 수준급 드럼 실력을 뽐냈던 그는 이번에는 한양대학교 밴드부를 찾아 베이스에 도전했다. 휴닝카이는 부원 수만 150명에 달하는 한양대학교의 유일한 록 음악 동아리 '락 더 보헤미안'을 찾았다. 그는 마중 나온 밴드부원의 강렬한 모습에 잠시 압도됐지만 정회원이 되기 위해 체험한 '베이스 클래스'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휴닝카이는 '초보 베이시스트들의 로망'으로 알려진 슬랩(Slap) 주법을 처음 배웠음에도 빠른 습득력을 보였다. 이를 본 부원들은 헛웃음을 터트리며 "왜 되지? 왜 잘하지?", "재능이 있는데"라고 감탄했다. AC/DC의 '하이웨이 투 헬(Highway to Hell)' 합주를 준비하는 휴닝카이의 모습에서는 자유분방한 록 스피릿이 엿보였다. 이번 회차는 노천 극장에서 함께 식사하고 게임을 즐기는 캠퍼스의 낭만도 담겨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다. 휴닝카이는 과잠(대학교 점퍼)
샤이니 민호가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 올림픽에 참석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7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프렌즈’로 참석,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민호가 전 세계 최초로 위촉된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민호는 지난해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화주자로 나서 대회를 홍보하고, 루지 종목 선수들과 만나 직접 루지를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민호는 지난 2017년 11월 공공외교 캠페인 행사 ‘Girls Play 2!’에 참여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사를 하는 등 올림픽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민호는 다음 달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에 마이웨이 삶을 사는 남태평 역으로 출연한다. 또 오는 9월 7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을 시작했다. 2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오후 9시 신보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6일과 30일, 내달 1일 세 가지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차례차례 공개한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8월 6일)와 오피셜 티저(10일)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슈퍼소닉’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예약 판매되고 있는 이 앨범은 발매 일정 외 아직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그 동안 여름에 밝고 경쾌한 곡을 선보여 왔다. 최근 ‘워터밤 2024 투어’에 참여해 발랄한 모습을 뽐낸 프로미스나인은 서울(7월 5일), 일본 후쿠오카(13일) 공연에 이어 부산(27일), 인천(8월 3일) 등지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엔하이픈, 에이티즈, 에스파 등 K팝 스타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7일 자)에 따르면 그룹 엔하이픈은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로 래퍼 에미넴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 이는 엔하이픈이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은 또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바이닐 앨범’ 10위에 오르는 등 총 5개 앨범차트 상위권에 올라 존재감을 빛냈다.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앨범 '골든 아워: 파트 1(Golden Hour: Part.1)’는 전주보다 54계단 하락한 121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차트에 머문 에이티즈는 이로써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걸그룹 에스파는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09위 하락한 134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가수 영탁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수 20억 회를 돌파하며 멜론 '빌리언스(Billion) 실버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스 실버 클럽’은 데뷔 후 현재까지 멜론 내 발매 음원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 기준 20억~50 회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자리다. 태연, 백현, 크러쉬, 그룹 빅뱅, 블랙핑크, 케이윌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영탁은 지난 22일 기준 멜론 내 누적 스트리밍 20억 882만 회를 기록했다. 영탁은 지난 2005년 9월 12일 영화 '가문의 위기' OST 'I Can't Breathe (Love Theme)'로 데뷔하여 2007년 '영탁 디시아'로 첫 정식 음반을 발매했다. 19년 동안 다양한 음악 활동과 꾸준히 음원을 발매해 왔다. 그는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누나가 딱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큰 히트를 기록한 ‘막걸리 한잔’, ‘찐이야’ 등의 대표 곡들을 갖고 있다. 영탁은 ‘2020 제 12회 멜론 뮤직어워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2024년 누적 음반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두 장의 음반이 일제히 성과를 낸 데 따른 결과다. 24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4월 15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2집 ‘하우?(HOW?)’는 7월 13일까지 누적 판매량 76만 4601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이들의 이전 발매 음반(데뷔 싱글 ‘후!(WHO!)’, 미니 1집 ‘와이..(WHY..)’)은 3만 7560장 팔렸다. 또한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일본 첫 번째 싱글 ‘앤드,(AND,)’는 지난 22일까지 총 19만 9723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인 음반으로 올해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특히 ‘앤드,’는 23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7월 22일 자) 1위를 찍으며 발매 3주 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음악시장도 보이넥스트도어의 행보를 눈 여겨 보고 있다. ‘하우?’는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
아이돌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유럽과 북미에서 팬콘서트 ‘파인드 유’(2024 AB6IX FAN CONCERT 'Find YOU')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브랜뉴 뮤직에 따르면,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지난 6월 28일, 29일 파리와 런던을 거쳐 7월 3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뉴욕, 멕시코 시티, 마이애미, 애틀랜타, 오스틴, 덴버, 로스앤젤레스까지 유럽 2개 도시와 북미 9개 도시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났다. AB6IX는 최근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우어즈: 파운드(THE FUTURE IS OURS: FOUND)’ 앨범의 수록곡 ‘트래블러(TRAVELER)’와 타이틀곡 ‘그랩 미(GRAB ME)’를 부르며 팬 콘서트를 시작했다.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반겼다. 이어 ‘답을 줘 (THE ANSWER)’,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블레이즈(BLAZE)’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휘슬(WHISTLE)’, ‘레드 업(RED UP)’을 열창하며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떼창을 하고 춤을 추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