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관객 150만명을 동원하며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7∼28일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을 개최했다. 이틀 동안 관객 총 14만명이 모이며 트와이스의 엄청난 인기와 현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이 공연으로 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동방신기, 세븐틴에 이어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약 7만 석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은 탄탄한 관중 동원력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트와이스에게도 오랜 꿈이었다. 이들은 데뷔 10년 차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로 무대를 시작해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다이브'(DIVE), '히어 아이 엠(Here I am)', '러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2024년 생애 첫 음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2024년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음원을 정식 발매해보지 않은 생활음악 동아리 및 아마추어 밴드, 그리고 음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총 24팀이 지원했으며, 총 3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일요일은형용사’ 팀은 포스트 펑크와 얼터너티브 록에 영향을 받은 4인조 밴드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퓨전캔디’ 팀은 팝페라 팀으로 주로 퇴근 후 연습을 이어온 팀이다. ‘행복주의보’ 팀은 실험적인 주법과 다양한 음색을 통해 가야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가야금 2인조 앙상블이다. 3인의 심사위원은 "총 24팀의 심사 결과, 음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밴드 음악, 발라드, 국악,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많았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연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있었고 이들의 열정을 느꼈다. " 라고 평했다.. 선정된 팀들은 7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녹음 일정을 정한 후, 10월까지 제작 기간을 거쳐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밴드 SURL과 Lacuna (라쿠나)가 전국투어 ‘KIDS: Kids In the Dream Store’를 개최한다. SURL과 라쿠나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KIDS’ 포스터를 공개하며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 부산, 전주, 대전,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투어를 알렸다. 엠피엠지 뮤직 소속의 두 밴드는 동갑내기로 SNS와 각종 페스티벌 등에서 우정을 과시해온 바 있다. 특히 최근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펼쳐진 SURL과 라쿠나의 합동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밴드는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공연 소개 글에서 “한낮의 빛이 환영처럼 반짝이던 2018년 여름 홍대의 작은 공연장에서 SURL과 Lacuna가 처음 만났다”라며 “두 밴드의 시너지 속에 탄생할 새로운 곡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합동무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구성과 세트리스트”라고 하면서 전국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URL은 최근 ‘힙노시스(HYPNOSIS)’, ‘링링링(ringringring)’ 을 발매하며 음악적 스타일을 확장해 가고 있다. 아울러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 태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대만에서 단독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가 주간 차트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22~28일)에서 10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슈퍼노바’는 29주차 써클차트에서 글로벌K-pop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해 3관왕을 차지했다.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9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더불어 에스파는 전작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스파이스(Spicy)’, ‘드라마(Drama)’가 5000만 회 이상 누적 재생 수를 달성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의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에스파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올린 차트 예고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8월 3일 자)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9집 ‘에이트(ATE)’의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은 49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후'에 관해 "지민의 솔로곡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라며 "1위로 진입한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순위로 차트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군 입대 전 촬영을 완료한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퍼포먼스 영상을 제외하고 앨범의 공식 활동이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핫 100’ 상위권 진입은 지민의 놀라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빌보드 공식 SNS에 따르면 ‘후’는 ‘핫 100’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에 올랐다. '후'가 수록된
“어떤 게 나올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정국) 지민과 정국의 청춘을 담은 특별한 여행기가 일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전 9시 팀 공식 SNS에 ‘이게 맞아?!’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지민과 정국이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메인 예고편은 두 사람이 함께한 미국에서의 여름, 제주에서의 가을, 삿포로에서의 겨울을 그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에서 카약, 물총 놀이, 스노우 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소소한 장난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이들은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게 맞아?!’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평범한 청춘과 낭만의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정국의 “어디 갈래?”라는 질문에 지민은 편하게 “뭐 어디든”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발길 닿는 대로 움직이는 이들의 여정에는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여행이 주는 해방감과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유채훈이 미니 3집 ‘스푸마토(Sfumato)’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모스뮤직에 따르면, 유채훈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8월 5일 오후 6시에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푸마토’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음악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편의 시처럼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여름시(夏詩)’를 시작으로 비장하면서도 웅장한 장사익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찔레꽃’, 시원한 팝록 사운드의 ‘저니(Journey)’, 감성적인 얼터록 사운드의 ‘드림(Dream)’, 도시에 대한 애정을 노래한 ‘도시음’까지 여러 장르의 경계 없는 음악성이 담겼다. 타이틀곡 ‘여름시(夏詩)’는 여름 사랑을 시처럼 노래 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잔나비, 라포엠과 작업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권지수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명 ‘스푸마토’는 색과 색의 윤곽을 흐릿하게 하는 미술 용어로 ‘스푸마토’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앨범 타이틀에 담았다. 다섯 곡 모두 유채훈의 보컬과 감성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개개의 곡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채색돼 있다. 유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8월 1일 공식 캐릭터를 내놓는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처음으로 다섯 멤버의 공식 캐릭터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캐릭터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각 캐릭터의 디자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직접 그린 스케치에서 출발했고 외형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이름, 성격, 취향 등 전반에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됐다는 것. 앞서 캐릭터의 형체를 유추할 수 있는 실루엣 티저와 특징 일부를 그림으로 그린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고,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티저를 지난 29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제가 만든 캐릭터라 저를 더 투영할 수 있게끔 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후디를 좋아하는 것이나 낯을 가리는 것도 비슷한 면", "모아(MOA.팬덤명) 들한테 사막여우나 오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게 적절히 잘 섞여서 구현됐다"라고 디자인을 미리 알려주면서 기대를 높였다. 멤버들은 또한 "편한 친구 같은 캐릭터가 되면 좋겠다"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캐릭터는 '모아’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가장 좋은 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ZEROBASEONE)이 신보를 들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 5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 제로베이스원은 8월 중 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새 앨범명 '시네마 파라다이스'가 쓰여 있는 가운데, 같은 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KCON LA 2024'에서 공개된 스포일러 필름의 영화관 배경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헤어스타일로 9인 9색 변신한 모습이었다.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필름 속 아홉 멤버는 나란히 앉아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 의문의 인물 발걸음을 따라가는 오프닝 시퀀스에는 실제 영화가 상영된 듯 '위드 스페셜 어피어런스(with Special Appearance)'라는 크레딧이 지나간다. 특별 출연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제로베이스원이 새 미니앨범으로 그릴 영화 같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낳
2024년 7월 30일 화(음력 6월 25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외부의 소음이나 방해하는 것을 떠나서 자신을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세요. 48年生 안전하게 그저 눈앞에 드러난 길을 따라가는 것이 최고로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기다리는 동안에 상황이 좋아지고 자신에게 알맞은 길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72年生 의지와 열정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지금은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84年生 시작은 했지만 끝이 확실하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갈지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96年生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안정으로 나아가는 것이 많은 이득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부터 가까운 친구의 행동이나 말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작은 것부터 시작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기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49年生 외부적인 활동보다는 내면의 안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61年生 일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기 좋은 날이나 약간의 구설이 따를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85年生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오늘 하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