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필이 레트로 풍의 컨셉 포토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필은 지난 10일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새 싱글 앨범 ‘LOVE YOU!’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컨셉 포토는 빈티지한 폴라로이드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필의 훈훈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 등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나 많은 여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김필은 독특한 프레임의 안경을 비롯해 체크 무늬 넥타이, 블랙 서스펜더, 오버사이즈 재킷 등 다양한 패션 소품을 활용해 세련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장인’으로 불려왔던 김필이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비주얼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은다. 차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려놓은 김필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김필이 에픽하이 타블로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 ‘LOVE YOU!’로 컴백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김필이 지난 해 에픽하이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가창자로 나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12일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에 따르면 도영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3 '뷰티풀데이(Beautiful Day)'를 발매한다. '뷰티풀 데이'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의 아르페지오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최근 엔시티 도재정 유닛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영이 가창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 수차례 발라드와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온 도영은 이번 '뷰티풀 데이'로 청량한 목소리를 뽐낼 예정이다. 절제된 감정에 온기 가득한 봄날의 햇살처럼 들려오는 도영의 음색은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이번 '뷰티풀 데이'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별에서 온 그대' 등의 OST를 작업한 전창엽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해 또 하나의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SBS '낭만닥터 김사부 3'는 최근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케이가 드라마 '구미호뎐1938' OST를 가창한다. 12일 스톤 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두 번째 OST인 '연가(戀歌)'를 발매한다. '연가(戀歌)'는 '장여희'(우현진)가 부르는 노래다. 홍대성 음악감독이 직접 작·편곡에 참여했으며, 가창을 맡은 케이 역시 남다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노래에 힘을 불어넣었다. 러블리즈 메인 보컬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케이는 이번 새 OST를 통해 특유의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동욱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F9 다원이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을 통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설렘 감성 가득한 OST를 선보인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의 세번째 OST인 SF9 다원의 '그대와 그대 향기가'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와 그대 향기가'는 매사에 긍정적인 조상욱(SF9 다원)이 여자 주인공 강소원(체리블렛 유주)을 몰래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다원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R&B 발라드다. 극 중 다원은 '탑인싸'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훈훈하고 친절한 남자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해 여심 저격에도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청량하고 맑은 보컬을 담은 OST까지 선사하며 드라마의 설렘 지수를 한층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나의 X같은 스무살'은 오는 매주 금·토요일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공개되며 일본 ABEMA, 미주 KOCOWA, 인도네시아 Vidio 등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가수 ‘민민(MINMIN)’이 신보로 리스너들의 여름 감성을 저격한다. 민민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오늘(12일) 정오 프리데뷔 싱글 ‘Take M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민의 프리데뷔 싱글 ‘Take Me’는 시작된 사랑에 종일 설레는 맘을 담아낸 곡으로, 달콤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에 민민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한다. 밝고 경쾌한 곡의 템포에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리스너들의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개된 커버 속 민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비주얼로 러블리한 면모를 한껏 드러낸다. 이처럼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보컬 실력과 표현력을 지닌 민민이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민민의 신보는 이효리를 비롯해 수많은 케이팝 스타들의 곡 작업과 프로듀싱을 맡아온 작곡가 김도현과 유재석, 이효리, ‘비’의 ‘싹쓰리’ 프로젝트 앨범 '다시 여기 바닷가'로 알려진 작곡가 ‘김원현(노는 어린이)’의 합작곡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조우진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동률은 지난 11일 신곡 ‘황금가면’을 발매하며 전격 컴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배우 조우진이 맡아 대중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조우진은 김동률이 황금가면의 가사를 쓰고 난 후 뮤직비디오를 고려하며 가장 먼저 떠올린 배우이다. 조우진 역시 평소 김동률의 팬으로 섭외요청이 오자 흔쾌히 수락했으며, 뮤직비디오의 감독보다도 주인공이 먼저 내정되었다. 조우진은 섬세한 연기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를 채웠다. 특히, 뮤직비디오 내 댄스 장면은 원래 대역을 쓸 예정이었으나 배우의 의지와 뛰어난 댄스 실력 덕분에 대역 없이 직접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새 싱글 ’황금가면‘은 빠른 BPM의 펑키한 분위기를 사용하여 기존 곡들과는 사뭇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올 어쿠스틱 밴드로 녹음되어 미디가 없던 시절의 빈티지한 사운드와 그루브를 정공법으로 재현해낸 멜로디가 특징이다. 김동률의 만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가사 역시 빛을 발한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영웅’이 되고 싶다는 상상을 착안한 가사는 자칫 뻔할 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피날레를 장식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5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2023')에 출연한다.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과 만난다.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쇼케이스 무대를 포함해 연초부터 잇단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페스티벌 강자로 자리매김한 루시가 선보일 환상적인 음악과 밴드 플레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루시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데뷔 이래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완판 밴드' 행보를 보였다. 최근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명실상부 'K-밴드신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루시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뷰민라 2023'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들의 무대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이날 오후 1시 신곡 ‘더 플래닛’(The Planet)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곡 음원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이후 11개월 만이다.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브리티시 록 장르로 재편곡해 같은 해 9월 발매한 적이 있었으나, 해당 곡은 기존 곡을 가지고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프로모션 성격이었다. ‘더 플래닛’은 한국 3D 애니메이션 ‘베스티안즈’(BASTIONS) OST 타이틀곡이다. 경쾌한 베이스와 희망이 넘치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7인 7색’ 개성과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소개했다. 오는 14일 SBS TV를 통해 방송 예정인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배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더 플래닛’ 가사는 ‘베스티안즈’ 서사에 맞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대 대중음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첫 싱글을 발표한다. 12일 음원으로 발매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싱글 ‘Dear Heart’에는 유키 구라모토가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 타이틀 곡인 ‘Dear Heart’와 ‘Walk In A Dream’이 수록된다. ‘Dear Heart’는 6월 1일, CD와 디지털 음원으로도 발매된다. 이어 19일에는 두 번째 싱글 ‘Romance For Piano’, 26일에는 세 번째 싱글 ‘In The Gloaming’를 각각 공개한다. 한편 유키 구라모토는 오는 6월 2일 서울 롯데 콘서트 홀에서 공연을 시작해 총 11차례의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듀오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고(故) 전태관)이 10년 만에 진행하는 미국 공연의 수익금을 모두 기부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공연을 연다. 봄여름가을겨울의 해외 공연은 약 10년 만이다. 이번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이 열리는 세리토스 아트센터는 미국 최고 수준의 극장으로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난타’ 공연 등이 열린 곳이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미국 한인사회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 옥주재단(Okjoo foundation)에 전액 기부한다. 옥주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Music of Hope’라는 이름으로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교육 서비스에 지원하고,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이번 LA 공연뿐 아니라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봄여름가을겨울의 35년 음악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규앨범을 포함해 EP, 라이브 앨범 등 약 20여장의 앨범을 오는 6월 중순 고음질(flac)로 공개한다. 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