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일본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13~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TWICE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9년 3월 당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트와이스는 2022년 4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했다. 기세를 이어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특히 일본 스타디움 공연의 총 티켓 응모는 약 120만 명을 넘어서며 전석 매진을 이뤘다. 4회 공연을 통해 약 22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31일 정식 발매되는 싱글 10집 'Hare Hare'(하레 하레)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의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What is L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지은이 부산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양지은이 지난 13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양지은은 첫 오프닝 곡으로 ‘나도 한 잔’을 열창했고 ‘아버지와 딸’ ‘빙빙빙’ ‘홀로 아리랑’ ‘사랑아’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꾸렸다. 양지은은 이번 부산 공연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간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지은은 지난 4일 발매된 첫 미니 앨범 ‘듣다’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물레방아’ ‘흥아리랑’ ‘아시나요’ ‘눈물방아’ ‘굽이굽이’까지 한과 흥을 동시에 남기는 무대를 펼쳤다. 팬들 또한 단체 응원으로 하모니를 펼쳤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양지은은 콘서트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번째 ‘양지은 단독 콘서트’ 부산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가지고 간다”며 “6월 4일 서울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4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용이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은 오는 6월 5일 솔로 첫 번째 미니앨범 '샤랄라'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샤랄라'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샤랄라'를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태용의 첫 솔로 앨범으로,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NCT 활동을 통해 랩과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태용이 솔로 가수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태용은 '스티커', '체리 밤',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NCT 곡 작업은 물론 NCT 127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솔로곡 '문라이트', SM 스테이션으로 발표한 '롱 플라이트'와 '러브 띠어리'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채로운 발표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오늘(15일) NCT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솔로 앨범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서 파격적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대표 스틸 6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칸 국제영화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의 거친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며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그가 극장으로 돌아오는 것은 ‘군함도’(2017) 이후 6년 만이다. 2020년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상영된 바 있다. 생애 첫 칸 입성으로 화제를 모으는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는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칸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오후 9시 30분에는 레드카펫을 밟고, 다음날인 25일 오전 11시에는 공식 포토콜을 진행한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이탈리아 나폴리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배우 출신 아내인 케이티는 임신 중이다. 케이티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3일 진진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제이슨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 2TV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진진은 뛰어난 재능으로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한 해외파 춤꾼이자 현재는 안무가 겸 댄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이슨 역을 맡았다. 진진은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스토리를 품은 춤과 연기로 제이슨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쇼적인 요소와 뮤지컬 형식을 융합한 이번 작품에서 진진의 다재다능한 역량이 빛을 발했다. 진진은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는 물론, 서사를 담은 퍼포먼스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뮤지컬 데뷔 첫 공연임에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제이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 흡수.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진진은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케 했다. 진진은 (주)판타지오 소속 그룹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작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누적 관객 274만 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2일~14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71만2,82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74만7743명으로,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전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273만 명을 단 13일 만에 뛰어넘고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로 제임스 건 감독의 SF액션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주연, 카렌 길런, 폼 클레멘 티에프, 윌 폴터, 엘리자베스 데비키, 숀건 조연이다. 2023년 최단기간 200만 돌파, 12일 연속 박스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2023')를 4인 4색 매력으로 물들였다. 지난 14일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뷰민라 2023'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하이키는 첫 맥시 싱글 앨범 타이틀곡 'RUN'과 수록곡 'Heart Light',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를 부르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를 맡았던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도 하이키와 같은 날 '뷰민라 2023'에 출연했으며, 영케이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직접 열창해 리스너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하이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첫 페스티벌이었는데 관객분들이 호응도 잘 해주시고 함께 재밌게 즐겨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악기 사운드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이키가 '뷰민라 2023'의 첫 시작을 관객들과 잘 즐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뷰민라 2023'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이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연속으로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믿어지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항상 ‘르세라핌은 한 팀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값진 상을 안겨주신 피어나(FEARNOT, 팬덤명)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앞서 SBS M ‘더 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며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했다.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의 13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2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부산에 뜬다. 15일 EBS 측은 6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릴 펭미팅 '20세기 펭수' 공연 좌석을 매진시키며 단독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다시 보여줬던 펭수가 오는 7월 부산에서 펭클럽과 만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펭수의 이러한 깜짝 이벤트는 '20세기 펭수' 펭미팅 매진 소식과 함께 귀띔한 바 있다. EBS 측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펭미팅은 6월 서울 펭미팅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펭클럽 분들을 다양한 형태로 찾아뵙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산공연에는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 MD 상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펭수는 "부산에 방문할 때마다 늘 열렬한 사랑으로 맞이해준 좋은 기억 덕분에 부산 공연개최를 결심할 수 있었다"며 첫 투어 공연에 큰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펭수의 부산 펭미팅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백호가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교감하는 데 성공했다. 소속사 측은 “백호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2023 BAEKHO MINI CONCERT ‘BAEKHoney Day’ IN SEOUL’(이하 BAEKHoney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백호는 '러브 번'(LOVE BURN), '배드 포 유'(BAD 4 U)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 백호는 진심을 담은 무대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운을 떼 팬들을 들끓게 했다. 곧장 '우리가 사랑했다면'과 '사실 말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백호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압화 액자를 만들고, 팬들이 직접 보낸 메시지를 읽는 코너를 통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백호와 도노(공식 팬클럽명)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백호는 미니 1집의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에 이어 수록곡 '페스티벌 인 마이 카'(Festival In My Car),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를 연달아 메들리로 선보여 현장을 다시 뜨겁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