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봄과 잘 어울리는 발랄한 음악을 예고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스위시(SWIC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려준다. 각 노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유니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함께 삽입돼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음악은 타이틀곡 '스위시'다. 해당 곡은 전작에서 선보였던 '너만 몰라'보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풍긴다. 무엇보다 여덟 멤버의 매력이 잘 묻어난 통통 튀는 무드와 꽉 찬 비트가 인상적이다. 수록곡의 경우 청량함이 돋보이는 ''뭐해?'라는 씨앗에서'부터 밴드 사운드에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땡!(DDANG!)', 여덟 멤버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긋 필링', 풋풋한 감성의 '봄비' 등 모두 유니스 특유의 발랄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잘 드러나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진그룹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안정주 작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작가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 및 작업 제안서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포함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일우재단 측은 설명했다. 올해 심사는 히로미 쿠로사와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와 현시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 박지선 아트바젤 한국 VIP 대표 겸 스와르츠만&(Schwartzman&) 아시아 디렉터, 레베카 라마르슈 바델 라파예트 앙티시파시옹(Lafayette Anticipations) 디렉터 등 총 5인이 맡았다. 일우재단은 2027년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소재 일우스페이스에서 안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고 덧붙였다. 일우재단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신진 또는 중견 작가 1인을 선정, 작품 제작비 3000만원, 작품활동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한다.
스테이씨 아이사와 신예 밴드 데니(DENI)가 ‘바니와 오빠들’ OST 첫 주자로 참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 Part. 1 ‘별의 흔적’, Part. 2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아이사(ISA)가 가창한 ‘별의 흔적’은 11일, 밴드 데니의 ‘선샤인’은 12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각각 공개된다. 두 곡 모두 촉촉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방송 첫 주부터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푹 빠질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스테이씨의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아이사는 ‘바니와 오빠들’ OST Part. 1 ‘별의 흔적’으로 데뷔 후 약 5년 만에 첫 솔로 OST 곡을 선보인다. ‘별의 흔적’은 복고풍 신스 베이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와 세련된 일렉트릭 피아노(EP) 멜로디가 어우러진 시티팝 스타일 곡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비트 위에 아이사만의 키치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로 봄 내음 가득한 설렘을 노래한다. 2인조 신예 밴드 데니의 '선샤인'은
NCT 드림의 한국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5월 24~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개최한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360도 개방형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멜론티켓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 2회 공연 모두 순식간에 매진되어 NCT 드림의 폭발적인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팬미팅 ‘드림 퀘스트’는 NCT 드림과 시즈니(팬덤 별칭)가 함께 떠나는 탐험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게임 속 세계에 빠진 멤버들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펼치는 무대, 게임, 토크 등이 어우러진 구성을 통해 마치 하나의 어드벤처를 경험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을 또 한번 매료할 전망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선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NCT 드림은 내달 10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12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SMTOWN
니엘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틴탑(TEENTOP) 니엘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니엘은 오는 14일과 16일 콘셉트 포토,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그는 컴백 전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 니엘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년미와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니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SHE'는 니엘이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니엘은 성숙해진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1년 3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새 앨범 'SHE'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니엘은 지난 2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그룹 이즈나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 후 첫 컴백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되며, 이즈나는 11일 집계된 차트에서 신곡 ‘사인(SIGN)’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이즈나의 ‘사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4월 2주차 집계 기간(2025년 4월 3~9일) 동안 3400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K팝 평균(1400명)을 훌쩍 넘는 7300명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22만 5000명이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K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2500명 늘어났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이즈나가 컴백 이후 순위를 더 올리며 1위까지 등극했다”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SNS 팔로워 증가량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서는 지난주 6위였던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이 2위로 올라섰으며, 그룹 엔하
밴드 소란이 지난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남단에서 신곡 ‘너의 등장’ 발매를 기념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11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은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신곡 ‘너의 등장’을 처음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소란 특유의 감미로운 라이브 사운드에 봄바람과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마치 야외 뮤직 페스티벌 같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는 약 5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들여 소란의 버스킹을 즐겼다. 소란은 이날 공연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연애 같은 걸 하니까’, ‘괜찮아(Fine)’, 최근 발매된 ‘목소리’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의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페스티벌 필승 곡 ‘가을목이’가 시작되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일제히 ‘북유럽 댄스’를 추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한다. 이날 공개된 신곡 ‘너의 등장’은 청량한 사운드와 소란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였다. 보컬 고영배는 “이번 곡에는 청량한 사운드를 담으려고 신경 썼다”라며 “많은 분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는 ‘너의 등장’을 한 번 더 선보이며 팬들을 향한 센스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오는 12일 정오 싱글 ‘디어 콤플렉스,(Dear Complex,)’를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pacific records(퍼시픽 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달맞이꽃’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임지우가 직접 겪어온 혼란스럽고 복잡했던 시기들, 그리고 그 속에서 콤플렉스를 껴안으며 성장해온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 자전적인 곡이다. 이번 싱글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위에 덧입혀진 보컬을 통해 연약하면서도 강렬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한 곡 안에서도 다채로운 감정선을 느끼게 한다. 특히 사운드와 비주얼, 감정 서사가 맞물리는 전체적인 톤은 감각적이고 과감한 시도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싱글의 뮤직비디오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현실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초현실적 연출과 비주얼을 통해 곡의 서사를 극대화했다. CG와 비교해 제작비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창작자가 상상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신인 아티스트에게 의미 있는 과감한 행보이자 실험적 시도로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임지우는 감정의 깊이뿐만 아니라 그걸 표현하는 방식까지도 매우
블랙핑크 로제(ROSÉ)와 제니(JE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1일 오전 4월 1주 차(집계 기간 3월 31일~4월 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제니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 1위는 로제의 '로지(rosie)'가 차지했다. 로제 '로지'의 종합 지수는 1만 1820.86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제니의 '루비(Ruby)'(종합 지수 9525.05점), 3위는 르세라핌의 '핫(HOT)'(8396.35점)이었다. 일본 부문에서도 로제가 '로지'(9166.37점)로 4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아일릿의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7743.07점으로 2위, 지민의 '뮤즈(MUSE)'가 종합 지수 6639.7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루비'(4만 9087.20점)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로제의 '로지'(3만 3055.28점)가 2위, 우기의 '라디오(Dum-Dum)'(3만 2875.92점)가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꿈꾸는 청춘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1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툰 '가비지타임'의 특별 음원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매한다. '가비지타임'은 국내 최초 한국형 고교 스포츠 웹툰으로, 전국 최약체로 손꼽히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1020 MZ 세대의 호응 속에 24년 기준 누적 조회수 3억 6천 회 이상, 회차별 평균 조회 수 14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최상엽이 가창한 'HIGHLIGHT'는 청량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웹툰 속 주목 받지 못하던 인물들이 차가운 현실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상엽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희망 넘치는 가사가 어우러져 웹툰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그간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한 최상엽은 다양한 장르의 OST를 소화하며 '장르 불문 OST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해온 터라서 청춘 웹툰 '가비지타임'과의 협업(컬래버레이션) 소식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