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서울 월드컵경기장 입성 현장을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스(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CINEMAS)’가 14일 개봉했다. 영화는 지난 4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의 다채로운 순간을 보여준다. 촬영에는 360도 카메라와 시네마틱 카메라가 동원돼 공연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작품은 지난달 24일 예매 개시 이후 CGV 무비차트 예매율 1위를 기록했고, ULTRA 4DX관에서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캐럿봉 상영회’는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은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단독 공연이다. 멤버들은 이틀간 7만여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당시 미발매 상태였던 세븐틴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와 고유 유닛의
가수 범키가 오는 17일 새 싱글 'T.I.E (Take It Easy)’를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의 새 싱글 'T.I.E (Take It Easy)’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특히 공개된 커버 아트워크에서는 ‘T.I.E’, ‘BUMKEY’, ‘feat. Jay Park’ 이라는 타이포그래피(문자 배열)를 통해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을 밝혔다. 범키의 신곡 ‘T.I.E (Take It Easy)’는 “넌 혼자가 아니야, 힘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미니멀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풍성한 아카펠라가 매력적인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측은 “범키와 박재범 두 아티스트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이 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B 뮤지션인 범키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더 레이디(The Lady)’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새 싱글 'T.I.E (Take It Easy)’는 지난 3월 발매한 CCM 정규 앨범 ‘디 오비디언트(The Obedient)’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다.
뉴진스(NewJeans)의 ‘쿠키(Cookie)’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14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쿠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지난 13일 오후 7시 19분께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Hype boy)’와 ‘OMG’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슈퍼 샤이(Super Shy)’ 뮤직비디오, ‘디토(Ditto)’ 퍼포먼스 비디오에 이어 통산 5편의 억대 조회 수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2022년 8월 공개된 ‘쿠키’는 미니멀한 힙합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깔끔한 배경에 다섯 멤버의 퍼포먼스에 집중해 담백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그루브를 담은 세련된 안무는 곡의 힙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데뷔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고, 미국 뉴욕타임스는 ‘쿠키’를 ‘2022년 베스트 송’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당시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지는 곡”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한편 뉴진
여름, 하면 'Surfin’ USA'다. 1963년 3월 25일 발매된 비치 보이스의 두 번째 앨범. 비치 보이스는 이 전설적인 앨범 한 장으로 팝 음악사에 영원히 기록될 이름으로 남았다. 아무리 팝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Surfin’ USA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 곡은 A면 첫 트랙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일단 들으면 마음이 들뜨고 여름을 느끼며 황금빛 태양 아래 파도가 굽이치는 바닷가를 떠올리게 된다. 대중들은 비치 보이스를 이 한 곡으로 먹고 사는 서프 뮤직 밴드쯤으로 알지만 사실은 비틀스에 버금갈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나이들이다. 윌슨 가문의 형제들과 사촌, 학교 친구들이 모여 1961년에 데뷔한 밴드로서 1960년대~1970년대 팝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뮤지션 중 하나로 운위된다. 대중음악 멜로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성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언 윌슨, 데니스 윌슨, 칼 윌슨과 마이크 러브, 알 자딘, 브루스 존스턴 등이 주력 멤버이며 데이비드 마크스, 리키 파타르, 블론디 채플린이 거쳐 갔다. 오늘날 이들은 서프 록, 애시드 록, 사이키델릭
2024년 8월 14일 수(음력 7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 줄 알아야 해요. 48年生 지금은 중요한 일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해 무리하게 행동이거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72年生 항상 계획하고 준비하여 노력하는 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는 행운이 와요. 84年生 자신의 꾸준한 노력은 발전하기 위한 것이니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하세요. 96年生 오해로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와 얼굴을 마주하고 화해하기 좋은 날입니다. 08年生 상대와의 가벼운 마찰이 예상되나 좋은 기회니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세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협력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9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피곤해 질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안정을 취하세요. 61年生 분수를 지키며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을 진행해 나가야 좋습니다. 73年生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85年生 이색취미를 가진 친구들과 만남이 자신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방탄소년단 ‘봄날’의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국내 주요 뮤직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2월 13일 발표한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멜론에서 10억 재생 수를 넘긴 곡은 ‘봄날’이 최초다. 멜론은 음원 누적 합산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배지를 부여하는데, 방탄소년단은 ‘봄날’ 한 곡으로 이 배지를 받게 됐다. 게다가 ‘봄날’은 멜론 일간 차트(8월 12일 자 기준)에 2738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올 2월 기준 만 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 없이 일간 차트 순위권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차트에 머무르며 무려 만 7년 6개월 넘게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역시 멜론 역사상 최장기 차트인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은 연일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봄날’은 브릿록(Brit-Rock)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곡이다.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희망을 잃지 않겠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신보를 선보인다. 1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파트1: 옐로우 라이트)(Where To Now? (Part.1: Yellow Light))'를 발매한다. 카드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6집 '이끼(ICKY)' 발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Tell My Momma)'는 독특한 코드 진행이 매력적인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 노랫말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자신의 엄마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포인트로, 멤버들을 소개하는 이중적 표현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이 노랫말을 쓴 가운데, 비엠은 편곡 작업에도 참여해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전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네 멤버는 아름다운 밀라노 정취를 배경으로 4인 4색 스토리텔링을 전개해 나간다. 소속사 측은 “이탈리아 출신 감독을 비롯해 현지 연출팀이 촬영해 완성도 높은 미장센을 구현, 카드의 '색'다른 면모를 한층 더 또렷하게 보
그룹 클레오가 오는 9월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클레오의 멤버 채은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달 9월 2일-!!! 너무나 오랫동안 준비해온 저희들의 신곡 발매가 예정되어있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신곡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 속 클레오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포즈 및 표정 연기와 함께 신비로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클레오의 신곡 '유 아 마인(You’re mine)'은 청량함이 돋보이는 팝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채은정이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에 더해 클레오는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펀딩은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후원금에 따라 스틸카드 QR 앨범부터 쇼케이스 초대권, 스틸 탁상액자, 스틸 아트패널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클레오은 9월 2일 싱글 앨범 '유 아 마인' 발매 후 6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TV 조선과 손잡고 ‘트로트 아이돌’을 선보인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와 TV조선에 따르면 SM의 탁영준 대표, KMR 이성수 대표, TV CHOSUN 방정오 부사장, TV CHOSUN E&M 안석준 대표, 조영수 PD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 사옥에서 트로트 아이돌 프로젝트 ‘T-5’ 공동 제작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SM과 TV조선은 콘텐츠 제작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K팝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SM과 전국의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TV 조선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이목이 쏠린다. SM이 처음 선보이는 트로트 아이돌 그룹은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K팝 글로벌 연습생, 배우 등 재능과 끼를 모두 갖춘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시리즈의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서를 맡아 이들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TV조선은 이들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 등 데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조선은 올 추석 연휴에 미리보기 방송을 편성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유수의 작가진 지원 속에 데뷔한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첫 EP '에이알스퀘어드시(AR^C)'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아크의 첫 앨범은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AR^C'에는 타이틀곡 ' 에스앤에스(사우어 앤 스위트)(S&S(sour and sweet))'를 포함해 '라이트 업(light up)', '새도우(shadow)', '듀얼리티(duality)', '더미 - 뉴 스컬 믹스(dummy - nu skull mix)'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S&S(sour and sweet)' 제작에는 NCT 127, NCT 드림, 라이즈(RIIZE)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 온 작가진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아크는 12일과 1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R^C'의 수록곡 ' 더미(뉴 스컬 믹스)'와 '듀얼리티'의 '스니펫 드롭(Snippet Drop)'을 차례로 선보였다. 스니펫 드롭은 각 트랙의 음원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