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패밀리'가 OST 음원 합본을 통해 종영을 아쉬워하는 드라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측은 오늘(23일) 오후 6시 OST 음원 합본을 발매한다. 우선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일구며 '중소 아이돌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는 H1-KEY (하이키)의 'Danger'가 '패밀리' OST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권도훈(장혁)과 강유라(장나라)의 테마곡인 샘 옥(Sam Ock)의 'Timeless', 드라마의 코믹함 이면에 감춰진 미스테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김예지의 '아무도 모르게', 마지막으로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사운드의 표현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한 규리 (Kyuri)의 'Nightmare'까지 다채로운 OST들로 극의 몰입감을 높여왔다. 또한 이번 OST 합본 음원에는 위 가창곡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총 21트랙의 스코어 곡들도 포함돼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패밀리'는 믿고 보는 '장장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환상적인 호흡과 연기력은 물론이고 긴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슈퍼주니어 예성의 일본 활동 지원사격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츠키는 오는 24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예성의 새 미니앨범 ‘키미토 이우 사쿠라노 하나비라가 보쿠노 코코로니 마이오리타/너라는 벚꽃잎이 내 마음에 내려앉았다(君という?の花びらが僕の心に舞い降りた)’의 수록곡 ‘보쿠와 카와라즈 키미에토 무카우/ 나는 변함없이 너에게 향해(僕は変わらず君へと向かう(feat. TSUKI of Billli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츠키가 타 아티스트의 음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앨범 발매에 앞서 예성은 지난 17일 공식 SNS에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수록곡 음원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츠키의 풋풋한 음색과 예성의 미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 이어의 ‘Mondegreen: 이해와 오해’ 필름 사진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플러스준 용산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 이어’가 음악으로 미처 말하지 못한 표현을 시각적으로 부연 설명한다. 데이먼스 이어는 사람들은 누구나 비슷한 경험을 하고 비슷한 삶을 살고 있고, 이 비슷한 삶에서 서로가 느끼는 것이 각자 조금씩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다르게 느끼는 부분들을 필름이라는 매개로 표현하는 기회가 됐다. 늘 무엇인가를 반영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그림자 혹은 거울 등의 사진을 많이 찍어왔다고 설명했다. 그의 곡이 다정을 노래하고 지친 일상에 위로를 수놓은 것처럼, 본 전시에서는 수많은 다정(多情)을 비추고 반영(反影)을 반영(反映)하는 그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데이먼스 이어는 “사진전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은 저를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한 제 생각과 모습의 일부이다”라며, “사진전의 제목 Mondegreen처럼, 의도한 것을 스쳐 지나가고 의도하지 않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관 및 주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라포엠의 리더이자 가수 유채훈이 단독 콘서트 개최한다. 유채훈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파란 배경에 텅 빈 의자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어 'Podium'에 이어 어떤 모습으로 유채훈만의 음악이 덧칠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내달 8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Impasto'와 동명의 타이틀로 '반죽된'이란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이자 다양한 방법으로 물감을 두텁게 덧칠하는 유화 기법을 일컫는다. 이번 앨범은 크로스오버(Crossover)라는 장르를 여러 번 색을 덧칠(Paint Over) 하고 섞는 과정에 비유하며 이전에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Podium’에 이어 자신의 음악 색깔과 가치관을 덧입혀 온전한 본인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규 앨범 ‘Impasto’ 티저 이미지에 이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연이어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뿐만 아니라 유채훈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성량 그리고 감성으로 공연을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두 번째 미니앨범 ‘Impasto’ 발매 기념 콘서트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몽골 중등학교 건립을 돕고자 자선 음악회에 출연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임형주와 함께하는 몽골 노밍요스 중등학교 건립 후원 자선음악회'에 MC 겸 메인 공연자로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임형주 외에도 소프라노 박성희, 플루티스트 이소영, 오보이스트 이명진, 하피스트 박라나, 피아니스트 오순영 등이 출연한다. 몽골 노밍요스 학교는 수도 울란바토르 외곽에 있다. 맞벌이 가정 자녀, 조손 가정 어린이, 생활보호 대상자 등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 학교는 현재 초등 과정만 갖추고 있지만, 현지 교육법에 따라 2024년까지 중·고등학교 교실을 신축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형주는 이 소식을 듣고 중등학교 건립을 돕고자 다른 음악인과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임형주는 "사실 오래전 잡힌 일정이 있어 출연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자선음악회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손 편지를 받아 읽어보고 기존 일정을 연기하면서까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가정의 달 5월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한다. 설아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네 번째 음원 'Flower (플라워)'를 발매한다. 'Flower'는 봄처럼 화사하고 예쁜 마음들을 담은 어쿠스틱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설아는 조금씩 피어나는 꽃처럼 점차 변해가는 마음과 봄날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그려낸 'Flower'를 통해 리스너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가창에 참여한 설아는 우주소녀의 리드보컬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일진에게 반했을 때',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등 다수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설아의 깨끗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완성된 'Flower'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은 마음이 들떠 어수선하고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골라 들려주는 봄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가창한다. OST 제작사 블렌딩은 오늘(23일) 오후 6시 ‘OST Part.4 스잔 – 적재’를 발매한다. 극 중 순애(서지혜 분)와 희섭(이원정 분)의 러브테마 곡이다. 희섭의 오직 한 여자 ‘스잔’은 바로 순애임을 담고 있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여기에 적재의 차분하지만 깊은 보컬이 더해져 사랑으로 설레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잔’은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이다. 1987년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리메이크했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찰랑거리는 EP, Bell 드럼 사운드를 구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8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The LIGHTS’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에도 방송,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소울크라이(Soul Cry)가 사랑을 노래한다.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소울크라이가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사랑보다 더 좋은 게 어딨어’가 발매된다 ‘사랑보다 더 좋은 게 어딨어’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사랑에 푹 빠진 한 사람의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으로,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힘을 보태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감각적인 스트링 선율과 경쾌한 기타 연주 위 소울크라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절묘하게 얹어지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사랑 그보다 더 좋은 게 어딨어/네 생각만 해도 가득 찬 하룬데’처럼 달콤하고 설렘 가득한 노랫말이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소울크라이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다수의 앨범과 다양한 작품의 OST를 통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이번 OST를 통해 선보일 독보적인 감성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저항하는 여성스러운 남자 송세하와 남성스러운 여자 피바다의 자아 찾기 힐링 로맨스물이다. 한편 소울크라이가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대전에서 3600여명의 팬을 만났다. 초록뱀이엔엠은 이찬원이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대전 공연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열렸다. 이찬원은 노래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신나는 곡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뉴진스의 ‘Hype Boy’, 지코의 ‘새삥’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공연 말미 ‘진또배기’, ‘처녀 뱃사공’, ‘눈물을 감추고’, ‘잘 있거라 부산항’, ‘소양강 처녀’ 등의 노래를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소양강 처녀’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떼창이 더해졌다. 대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이찬원은 트로트,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과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겼다. 앞서 지난 3월 이찬원은 ‘ONE DAY’ 대전 공연의 티켓이 오픈 후 7분 만에 매진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주니어-M 조미가 6월 1일 새 싱글 ‘Manana (Our Drama)’(마냐나)를 공개한다. 조미 싱글 ‘Manana (Our Drama)’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신곡 ‘Manana (Our Drama)’의 한국어 버전과 조미가 직접 작사한 중국어 버전 총 2곡이 수록된다. 신곡 ‘Manana (Our Drama)’는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와 휘파람 소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권태기에 들어선 남자가 언젠가 끝날 두 사람의 관계를 엔딩을 앞둔 드라마 장면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은혁이 피처링으로 참여, 한층 성숙해진 조미의 보컬과 은혁의 래핑이 매력을 더했다.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조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투숏을 담은 티저 이미지도 순차 공개됐다. 한편 조미는 슈퍼주니어-M 멤버로, 2014년 ‘Rewind’(리와인드), 2016년 ‘What’s Your Number?’(왓츠 유어 넘버) 등 2장의 솔로 앨범과 다양한 중국어 싱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