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20일 정오에 싱글 ‘여명’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추월’ 이후로 약 넉 달 만이다. 앞서 오색찬란한 풍경 속 별에 손을 뻗은 토끼 캐릭터가 인상적인 이번 싱글의 아트워크가 구만(9.10000)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바 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 측은 “토끼의 모습을 한 외로운 존재가 용기를 가지고 빛에 손을 뻗어 결국 행복해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보에는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디스코 트랙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여명’과 1980~1990년대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몽환적인 트랙 ‘시 더 선(see the sun)’ 등 두 곡이 수록됐다. 구만은 싱어송라이터답게 이번 싱글의 곡들을 모두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특유의 센스와 서정성 짙은 가사로 곡을 만들었다. 타이틀 곡 ‘여명’에서는 마치 어둠을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랑을 갈망하는 외톨이를 노래했고 ‘시 더 선’에서는 현실에 그대로 옮겨오고 싶은 꿈결처럼 행복한 순간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그린 스크린을 활용한 키치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마치 1980~1990년대 복고 양복으로 꾸민 구만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명’을 연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의 수록곡 '바다(ZB1 Remake)' 스페셜 서머 비디오 2(Special Summer Video 2)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해변가 등에서 여름의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멤버들은 밀려오는 파도에 함께 발을 담그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레트로 필름 질감의 영상미로 짙은 감성을 전달한다. '바다(ZB1 Remake)'는 지난 1997년 발매된 유피(UP)의 '바다'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국민 여름 시즌송'으로 불리는 원곡이 가진 시원한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아홉 멤버만의 자유로운 청춘의 에너지를 더했다. 영상을 본 팬들 역시 "제로베이스원이 곧 여름이고 청춘이다", "9명의 청춘을 담은 것 같다",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다", "청춘 그 자체" 등 호평을 쏟아내는 가운데 음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
1974년 7월 19일에 발매된 닐 영의 5번째 정규 앨범 'On the beach'의 타이틀 곡으로, B 사이드 첫 트랙에 수록됐다. On the beach는 인간의 소외감, 분노, 허무함을 주제로 한 명반이다. 재킷 디자인에서 앨범 전체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모래밭에 처박힌 캐딜락, 바다를 바라보는 아티스트의 뒷모습이 우울하고도 고독한 이미지를 선명히 드러낸다. 롤링 스톤은 “1970년대의 가장 절망감 어린 앨범 중 하나”라는 리뷰를 남겼다.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닐 영(Neil Percival Young)은 포크와 컨트리, 블루스부터 하드 록, 개러지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만들어내는 곡의 가사는 문학적 가치가 높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과 비교될 정도다. 1995년에 솔로 음악가로서, 1997년에는 버펄로 스프링필드의 구성원으로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60년 캐나다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닐 영은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포크 록 밴드 버펄로 스프링필드를 결성한다. 영은 1968년 밴드가 해체된 뒤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1969년 밴드 크로스비, 스틸스,
2024년 8월 20일 화(음력 7월 17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사소한 말에 서운한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말할 때에 특별히 신중히 하세요. 48年生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갈등이 생겨 신뢰를 잃기 쉬운 날이니 마음을 잡으세요. 60年生 계획적 생활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잘 지켜나가세요. 72年生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은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자제하고 양보하고 배려하세요. 84年生 과신으로 인해 하던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과한 자신감은 접어 두세요. 소띠 37年生 서두르면 알고 있었던 것도 잊어버릴 수 있으니 급할수록 냉정함을 유지하세요. 49年生 성급히 서둘러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말고 기다림의 미학을 배워보세요. 61年生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면 집안 청소하며 마음을 정리하세요. 73年生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말에 굳이 대응할 필요 없으니 뱉는 말을 조심해야 해요. 85年生 자녀 일로 걱정이 생겨 배우자와 다툴 수 있는 날이니 가급적 대화로 해결하세요. 호랑이띠 38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뒤에서 투덜대지 말고 자기 생각을 얘기해 버리세요. 50年生 얻으려고 욕심을 내기지 말고 있는 것을 지키는데 힘쓰는 것이
앤팀(&TEAM)이 신보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19일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집계기간 8월 5일~11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주간 싱글 랭킹'에서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앤팀은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앤팀은 빌보드 재팬의 주간 차트 '톱 싱글 세일즈'(집계기간 8월 5일~11일)에서도 앨범 판매량 46만 1863장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들의 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음원 또한 인기 강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오아라시'는 같은 기간 집계된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8월 14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앤팀이 이 차트에서 1위를 오른 건 처음이다. 신보 '아오아라시'는 우리말로 '초여름에 부는 상쾌한 바람'이라는 뜻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오아라시'를 비롯해 '코에가와리(Koegawari, 声変わり), '임프린티드(Imprinted)' 등 3곡이 수록됐다. 앤팀은 소년들의
NCT 재현이 첫 솔로 앨범 ‘제이(J)’ 발매를 기념한 청음회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솔로 데뷔 당일인 8월 26일 첫 번째 앨범 발매 기념 청음회 ‘재현 볼륨.원(JAEHYUN VOL.1)’을 갖는다. 팬들 입장에선 ‘제이’의 전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청음회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5회 타임은 재현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를 감상하고 팬들과 앨범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청음회에서는 재현이 앨범 콘셉트에 맞춰 제조한 3가지 맛의 음료도 만날 수 있다. 재현이 청음회를 준비하는 콘텐츠 또한 오는 22일 NCT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앨범 ‘제이’는 재현이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앨범 제작 전반을 이끈 작품으로, 타이틀 곡 ‘스모크(Smoke)’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한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스모크’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알앤비(R&B) 곡. 재현은 사랑하는 사람과 차 안에서
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도영이 타이베이,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지난 16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 18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런웨이 11(AsiaWorld-Expo Runway 11)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도영은 피아노 연주로 몰입도를 높인 타이틀 곡 ‘반딧불’을 비롯해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내가 됐으면 해’, ‘끝에서 다시’, ‘온기’ 등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첫 솔로 앨범 전곡을 노래했다. 더불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자작곡 ‘디어(Dear)’부터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라디오 로맨스(Radio Romance)’, ‘아주 조금만 더’,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등 OST 발표곡까지 총 21곡의 무대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지 팬들은 도영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핑거 라이트와 핸드폰 플래시에 파란색 스티커를 붙여 객석을 바다 색깔로 물들였다.
걸그룹 엔믹스(NMIXX)가 19일 미니 3집 'Fe304 : 스틱 아웃(STICK OUT)'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지난 1월 미니 2집 'Fe3O4: 브레이크(BREAK)' 및 타이틀곡 ‘대시(DA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JYP는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부터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팝(MIXX POP·엔믹스의 독자 장르)’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엔믹스가 이번에도 새롭고 특별한 매력을 펼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보 타이틀곡 '별별별(See that?)'은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믹스팝'의 묘미가 곳곳에 자리했다는 게 JYP 측의 설명이다. 엔믹스는 올해 여름 해외 대형 음악 축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멤버 해원은 "지난 두 번째 미니음반과 '대시(DASH)
가수 임영웅이 예능감부터 축구 실력까지 제대로 선보였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에 리턴즈 FC와 함께 출연했다. 4년 만에 ‘뭉찬3’를 찾은 임영웅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우리 팀에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못다 이룬 선수들이 있다.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된,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축구를 하고 있다”라며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소개부터 시작했다. 임영웅은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의 매력부터 KA 리그를 창설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로 남다른 축구 사랑을 얘기했고, “운동을 많이 했다. 열심히 많이 뛰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는 당찬 각오로 기대감도 높였다. 이외에도 임영웅&리턴즈 FC 그리고 어쩌다뉴벤져스는 각각 구단 자랑 배틀로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치거나 ‘홈(Home)’ 챌린지를 최종 공개하며 한껏 흥을 끌어올렸다. 빅 매치 워밍업을 마친 임영웅&리턴즈 FC와 어쩌다뉴벤져스는 본격 맞대결을 시작했다. 1대 1 전력 탐색전을 시작한 두 팀은 달콤 살벌한 분위기 속 숨은 실력을 뽐냈고, 마지막 선수였던 임영웅은 이대
'미스틱의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드디어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이날 오후 1시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타이틀곡 '에스앤에스(사우어 앤 스위트)(S&S(sour and sweet))'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의 노래다. 거침없이 달리는 듯한 드럼과 이에 대답하듯 훅 들어오는 랩 라인이 인상적이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운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노랫말로 녹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우로 변신한 아크의 모습이 담긴다. 우화 속에 등장할 법한 세트에는 여우와 포도가 주 소재로 곳곳에서 등장한다. 자유를 찾아가는 일곱 멤버의 여정이 빠른 화면 전개와 이색적인 구도 속에 그려지며 멤버들이 가진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첫 EP 'AR^C'에는 우화 '북풍과 태양'을 모티브로 한 퓨처 신스팝 장르의 '라이트 업(light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