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싱어송라이터 나르(NARR)가 상실(喪失)을 이야기한 신곡 '로스트(Lost)'로 돌아왔다. 21일 소속사 크랜베리엔터에 따르면 나르는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로스트'를 발매했다. '로스트'는 소중한 존재를 상실했던 이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일상을 되찾은 듯 보였으나, 흐릿한 시간의 경계 속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 존재를 영원히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릿한 노랫말, 몽환적인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나르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크랜베리엔터는 "'로스트'는 인생을 담아내고자 하는 나르의 음악 철학이 담긴 곡"이라며 "소중한 존재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르는 지난 5월 7일 첫 번째 싱글 '시잉 유(Seeing You)'로 데뷔했다. '로스트'로 약 3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 그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다.
엑소 찬열이 오는 28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찬열은 팝을 기반으로 한 록,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음악에 도전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 ‘백 어게인(Back Again)’은 올드스쿨 힙합과 록의 에너제틱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얼터너티브 힙합 곡. 상상 속 히어로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해피 엔딩을 맞이하려 고군분투하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채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재치 있는 표현들로 풀어냈다. 9월 6일에는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백 어게인’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더불어 ‘아스타 라 비스타(Hasta La Vista)’는 멜로디 라인에 섬세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일렉트로닉한 이모 팝 곡으로, 이별의 아픔에 슬퍼하기보다는 다시 만날 미래를 기약하는 모습을 가사에 그렸다. ‘이즈 업(Ease Up)’은 그루브한 리듬과 나른한 신스 패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팝 곡으로, 연인과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함께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소소한
방탄소년단 진이 ‘달려라 석진’을 통해 교복 입은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진은 지난 20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2화에서 모교인 보성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좌충우돌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물했다. 교복을 입고 청순 미남으로 변신한 진은 “학창 시절에는 ‘너드남’이었는데 슈퍼스타가 돼 학교를 다시 찾을 줄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이 드라마 속 첫사랑 같은 비주얼로 교내에 들어서자 후배 남고생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잘생겼다”, “사랑한다”라고 외치며 열렬히 환호했다. 학생들의 마음을 단박에 훔친 진은 매점에서 과거 담임 선생님과 깜짝 재회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어진 후배들과의 대결에서는 진의 예능감이 빛났다. 진은 플랭크 오래 버티기와 팔굽혀 펴기 등 체력을 요하는 대결 도중 “피자 사줄 테니 포기하라”고 학생들을 회유하고, 곡명 맞추기 게임에서는 아미(ARMY.팬덤명)인 학생보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늦게 알아챈 후 “방탄소년단이 잘 나간다”라는 멘트를 던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팔씨름 대결로 분위기를 띄우고 후배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면서 재학 당시 배웠던 낙법을 선보이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달 30일 신곡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를 선공개한다. 21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이날 피프티 피프티가 공식 SNS에 공개한 티저에는 곡 제목과 함께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이 담겼다. 피프티 피프티는 다음 달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어트랙트는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의 정체성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장점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스태프 전원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찰리푸스의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와 리진의 ‘세컨더리 옵션(Secondary option)’을 부르는 스페셜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5인조 완전체의 목소리 합을 들려준 바 있다. 2022년 11월 4인조로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큐피드(Cupid)’가 글로벌 차트에서 흥행하며 '중소돌의 기적'을 일으켰다. 그러나 네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을 일으켜 갈등을 빚었고 키나만 홀로 팀에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기존 멤버 키나에 더해 신규 멤버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4인을 영입하고 5인조로 팀을
그룹 빌리(Billlie)가 유럽에 이어 미주 투어를 개최하며 14개 도시를 찾는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이하 'Our FLOWERLD (Belllie've You)')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빌리는 오는 11월 15일 미국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애틀랜타, 푸에르토리코 바야몬,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투손, 버클리, 로스앤젤레스 등 총 1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빌리는 앞서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닛 무대를 포함해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공연 때마다 전곡 떼창 행렬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미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21일 발매사 뮤직팜에 따르면 소수빈 다음 달 초 디지털 싱글 '사랑하자'를 발표한다. 올해 1월 종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이다.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 곡이다.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이 담겼다.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싱어게인3' 출연 당시 매회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소수빈의 섬세한 멜로디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오-아이(oh-i)’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색깔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 1월 막을 내린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서는 여러 장르의 무대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플로버(flover.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도 잘 열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슈퍼소닉’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슈퍼소닉’은 벅스 주간 차트(집계 기간 8월 12일~18일)에서 1위를 기록했고,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 한국 차트에서 2위(8월 15일 자),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8월 14일 자) 정상을 밟았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오는 9월 선보인다. SM 버추얼 IP 센터가 선보이는 나이비스는 앞서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에서 리얼월드와 디지털 월드(광야)를 오갈 수 있는 P.O.S(포스)를 여는 능력을 통해 네 멤버들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했던 캐릭터로, 오는 9월에는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M은 “나이비스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미디어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활동한다”라며 “AI 보이스 기술을 통해 탄생한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한 콘텐츠 등이 특징으로, 음악은 물론 웹툰, 게임, 각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MD 등을 통해 IP 유니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및 공식 SNS에는 P.O.S를 통해 디지털 월드에서 리얼월드로 넘어오는 나이비스의 여정을 몰입감 있는 연출로 담아낸 티저 영상이 게재되었다. 오는 23일에는 리얼월드로 온 나이비스가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그린 ‘더 버스 오브 나이비스(The Birth of nævis)‘ 영상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나이비스는 공식
9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0 – 춘천(Have A Nice Day #10 – CHUNCHEON) (이하 ‘핸드’)’이 타임테이블과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를 공개했다. 21일 공연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올해 10회를 맞이한 핸드는 시작을 되돌아보는 의미로 1회 행사를 진행했던 춘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현상’, ‘홍이삭’ 등 페스티벌 ‘강자’부터 ‘정수민’, ‘달담’ 등 공연계 루키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출연진)을 차례로 발표했다. 핸드는 2개 스테이지(Terminal 1, Terminal 2)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노천극장인 ‘Terminal 1’에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을 비롯해 ‘홍이삭’, ‘스탠딩 에그’, ‘치즈(CHEEZE)’, ‘유다빈밴드’ ‘H1-KEY(하이키)’가 출연할 예정이다. 핸드를 통해 첫 헤드라이너 무대를 예고한 ‘하현상’은 최근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유다빈밴드’의 ‘털어버리자’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자신만의 매력인 섬세한 미성을 녹인 곡들을 담은 앨범 발매와 단독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오는 9월 4일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이날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오프 로드(OFF ROAD)'의 스케줄 플랜을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원위는 지프 트럭에 밴드 악기를 싣고 어딘가로 떠나는 모습이다. 탁 트인 산과 바다 전경이 펼쳐진 가운데, 다섯 멤버는 거친 비포장도로로 질주해 간다. 스케줄 플랜에 따르면, 원위는 세 가지 버전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단체 뮤직비디오 티저뿐 아니라 각 멤버의 솔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도 예고하며 컴백 분위기를 데웠다. '오프 로드'는 원위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 플래닛 나인: 아이소트로피 (Planet Nine: ISOTROPY)'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원위는 ' 플래닛 나인: 아이소트로피'를 전곡 자작곡으로 채우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견고히 보여준 바 있다. '오프 로드'에선 어떤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원위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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