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오는 8월 4일 두 번째 싱글 ‘BOMBA(봄바)'로 컴백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2ND SINGLE ‘BOMBA’의 커밍순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30일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8월 4일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유나이트는 지난 5월 7TH EP ‘YOUNI-T’를 발매,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함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곧이어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CONNECTED’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유나이트의 두 번째 싱글 ‘BOMBA’에는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OMBA’는 다양한 남미 장르가 융합된 비트 위에 자유롭고 정열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유나이트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소개했다. 특히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가사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자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다른 수록곡 ‘Poco Loco(Bai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일본 새 싱글이 오리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지난 2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는 발매와 동시에 30만 7483장 팔려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16개의 싱글과 앨범 모두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역대 엔하이픈 음반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을 기록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Shine On Me’의 뮤직비디오는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다. 이어 2위와 3위 역시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에 수록된 ‘Outside’와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의 뮤직비디오가 각각 차지했다. ‘宵 -YOI-’는 엔하이픈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싱글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망과 본능을 담았다. 타이틀곡 ‘Shine On Me(샤인 온 미)’는 멤버들의 부드러운
방탄소년단(BTS)의 라이브 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2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의 10위권에 통산 8개의 앨범을 올리며 한국 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도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0위를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Permission to Dance - Live’(1위), ‘ON - Live’(2위), ‘불타오르네 (FIRE) - Live’(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이브 버전의 음원이 해당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방탄소년단의 솔로 작품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feat. GloRilla)’(81위), 진 미니 2집
사회복지사로 활약중인 가수 신금희가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디지털 싱글 ‘함께 걷는 사람’을 발매했다. hr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함께 걷는 사람’은 2PM, 래퍼 산이 등과 작업해온 방유현이 곡을 만들었으며 감성 보컬리스트 가제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걷는 사람’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신금희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낀 따뜻한 감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더했다고 한다. 지난해 5월 ‘선물 같은 너’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신금희는 10월 ‘행복하지는 마’에 이어 9개월 만에 세번째 싱글을 발매하는 것이다.
그룹 아일릿(ILLIT)이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29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2집 ‘I’LL LIKE YOU’의 수록곡 ‘Tick-Tack(틱택)’은 지난 27일 기준 누적 1억 14만 1790회 재생됐다. 이로써 ‘Tick-Tack’은 아일릿 통산 네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Tick-Tack’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내 속마음을 담은 팝(Pop) 장르의 곡으로, 후렴구에 나오는 유니크한 스캣(Scat) 사운드가 마치 시계 시침소리(Tick-Tack)처럼 귓가에 꽂히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특히 손가락으로 사진을 찍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과 일본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일릿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3억 회가 넘는다. 특히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은 발매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6억 회 이상 재생됐는데, 이는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 기록이다. 이외에도 ‘Lucky Girl Syndrome’과 ‘Cher
'초대형 남자 아이돌' 아이덴티티(idntt)가 드디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9일 정오 아이덴티티(idntt)의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unevermet의 데뷔 쇼케이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들의 시작을 예고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오는 8월 11일 첫 앨범 'unevermet'의 발매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unevermet은 모드하우스의 DNA를 품은 새로운 남자아이돌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이다. 현재 데뷔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다양한 프리 콘텐츠를 통해 데뷔를 예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 멤버들의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감각적인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unevermet을 향한 관심을 높였다.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unevermet은 8월 11일 첫 앨범 'unevermet'을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일곱 멤버들로 구성된다. 특히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의 첫 앨범에는 KENZIE 산하의 프로듀싱팀 KZL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던 고양 콘서트 현장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에서 블랙핑크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실제 이날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기타 리프 사운드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화답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등장한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다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열어젖혔다. 각자의 개성과 스웨그가 돋보이는 제스처와 매력적인 음색을 차례로 선보이며 점차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뛰어"라는 외침으로 객석은 열광의 현장이 됐다.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을 통해 양일 전석 매진에 7만 8천여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핑크빛 물결이 속도감 있는 테크노 비트에 맞춰 일렁이는 장관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팀 통산 세 번째로 정상에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5년도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인 제니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니는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서울은 나에게 영감의 도시” “서울의 감성이 곧 나의 스타일”이라는 언급을 통해 서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서울의 이미지와 제니의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선. 모든게. 당연히(Absolutely in Seoul)’라는 메시지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DALTOKKI(달토끼)’ 편은 하나의 짧은 영화처럼 구성됐으며, 주인공 제니가 경복궁, 노들섬, 성수동 등 서울 곳곳을 탐험하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 영상인 ‘SEOUL CITY(서울 시티)’ 편에서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인 루비(Ruby)에 수록된 ‘Seoul City' 음원을 활용해 제니와 서울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글로벌 시상식에 정식 초청되며,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29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오는 8월 16일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WEIBO GALA 2025 Weibo Cultural Exchange Night in Thailand)'에 출연한다.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은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Weibo)가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중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 간의 문화예술 교류에 공헌한 스타와 콘텐츠를 조명하는 행사다. 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동서양의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재찬 역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재찬은 지난 5월 미니 2집 'JCFACTORY vol.2'를 발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소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재찬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재찬은 'JCFACTORY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또 한 번의 순위 상승을 기록, 2위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와 공식 SNS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속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전주 4위에서 2계단 상승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골든’은 이달 초 싱글 차트 ‘핫 100’ 81위로 첫 진입한 뒤 23위, 6위, 4위, 그리고 2위까지 매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스트리밍 2570만 회, 에어플레이(라디오 방송 점수) 370만점(전주 대비 109% 증가), 판매량 4000장을 각각 기록했다. 빌보드는 이같은 스트리밍, 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합산해 ‘핫 100’ 순위를 산출한다. 헌트릭스의 곡을 부른 가창 뮤지션들이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 그리고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이 메인 팝 시장에서 이처럼 두드러진 흥행을 일으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