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과 동시에 ‘겹경사’를 맞았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지난 21일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ATE THAT)'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이틀 만인 지난 22일 1000만 뷰를 넘겼다. 이로써 영파씨는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엑스엘(XXL)'에 이어 '에이트 댓'까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영파씨가 K팝 신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는 당돌한 포부를 전하는 곡이다. 1990년대 미국 힙합 신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데 이어 안무 역시 당대 가장 인기 있던 동작을 영파씨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게임 'Grand Theft Auto(GTA)'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1990년대 LA를 상징하는 요소가 곳곳에 등장하는 가운데, 영파씨와 경찰 간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압권이다. GTA 속 게임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모션을 비롯해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다양한 CG 효과로 영파씨만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신보 '슈퍼슈퍼'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아날로그 느낌을 자아내는 카세트 테이프,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영탁은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개성 강한 음악적 컬러를 드러냈다. 또한 편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이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한다. 영탁 특유의 파워 넘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과 음색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은 지난 2022년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 2023년 정규 2집 '폼(FORM)'으로 6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매 앨범마다 인기
가수 윤하가 신곡 '태양 물고기'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이날 SNS에 일곱 번째 정규앨범 '그로우스 띠어리(GROWTH THEORY)'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를 포함해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정식의 저주',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윤하는 전곡을 작사·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했다.특히 윤하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이 엿보이는 곡명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21년 발매한 6집 '엔드 띠어리(END THEORY)'와 리패키지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이 우주와 천문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7집은 우주, 천문은 물론 바다와 다양한 생물들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확장했다. '그로우스 띠어리'는 윤하의 색깔을 가득 담은 성장 이론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발매하는 뜻 깊은 앨범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냈다.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듬해 발표한 두 번째
가수 JD1(정동원)이 일본 첫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3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이날 자신의 2집 싱글앨범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에 첫발을 내딛는다. JD1은 발매와 함께 10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해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각종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에러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해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자 부캐릭터다. 솔로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K팝부터 K트로트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터라서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으로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 역시 일본에서 개봉을 했다. 가수 정동원부터 배우
밴드 루시(LUCY)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시작한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타이틀이다.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루시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열정적인 에너지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다. 루시는 첫 월드투어가 매진 행렬을 기록한 데 따라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마련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3회차 공연도 모두 초고속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루시는 360도 시야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루시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지난 14일 발매된 미니 5집 '프롬.(FROM.)'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빌런'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9회 M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 클래식 축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로 지난 8년 간 총 480여 회 공연, 6,0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M 클래식 축제는 ‘보헤미안‘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을 집중 조명한다. 안토닌 드보르자크, 구스타프 말러, 레오시 야나체크, 안톤 라이하,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등 보헤미안의 음악과 정신이 담긴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성악, 실내악, 교향악 등 도시 전역을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M 클래식 축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했다. 재단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곡가 손일훈을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일훈 예술감독은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과정을 마쳤으며 해외에도 유례없는 10인조 실내악 연주단체 클럽M의 상주 작곡가로서 클럽M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왔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서울에 이어 전주와 부산에서 전국 투어를 연다. 2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10월 1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10월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전국 투어('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이하 '역성'))을 개최한다. 공연의 일반 예매는 각각 이날 오후 7시와 8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역성'의 전주와 부산 공연은 모두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승윤이 야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소속사 측은 “이승윤 표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담아낸 세트리스트로 가을밤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윤의 전국 투어 '역성(易聲, 바꿀 역·소리 성)'은 세상의 이치나 흐름이 소리친다고 바뀌지는 않겠지만, 소리에 담을 이야기들을 마음대로 뒤바꿔 힘껏 소리 내어 보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승윤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을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알렸다. 전국 투어는 그 여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윤은 내달 28~29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역성'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4일에는 부산 삼락생태공
NCT 드림이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을 발표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의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은 이날 오후 1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신곡 ‘레인스 인 헤븐’은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80년대 스타일의 팝 곡이다.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세상의 마지막 순간, 일곱 명의 멤버들이 모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희망찬 이야기를 그렸다.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곡의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NCT 드림은 신곡 ‘레인스 인 헤븐’ 무대를 오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되는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미주 지역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음식을 소재로 한 '오늘의 메뉴' 음원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RBW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늘의 메뉴 vol.2'를 발매한다. 이는 RBW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의 음원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과 현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됐다. 교육생들이 직접 싱글 기획부터 작사, 콘텐츠 제작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RBW는 '오늘의 메뉴 vol.1'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물리칠 시원한 음식을 소재로 한 '콩국수 ㄹㅅㅍ'와 'ㅜㅠ (milk)'를 선보인 가운데, '오늘의 메뉴 vol.2'를 통해서는 음식을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타이틀곡 '화채로 퐁당!'은 달콤한 수박 화채를 무더위를 피할 작은 오아시스로 비유한 댄스곡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강시라가 가창에 참여했다. 수록곡 '오물오물 오므라이스'는 싱어송라이터 휘나(Hwina)가 보컬로 참여했다. 각자가 지닌 다양한 감정은 모두 소중하다는 메시지로 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신예 가수 윤석원이 이별의 씁쓸함과 아픔을 노래한다. 문화인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의 새 싱글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를 발매한다.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는 이별마저 사랑의 일부라는 것을 알지만, 지나간 연인을 쉽게 놓아주지 못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알앤비(R&B) 곡이다. 윤석원은 무뎌져 갔던 사랑이 가슴에 아직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격해지는 감정을 색다른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다. 윤석원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알앤비 색깔을 진하게 담은 보컬을 선보이며 쓰라린 감정을 전달한다. 그는 그 동안 ‘가시같은 사람’,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 등에서 매력적인 사운드로 주목 받았다. 윤석원은 지난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했다. 특히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는 윤석원의 SNS 콘텐츠 ‘갑떠멜(말 그대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합쳐 만든 콘텐츠)’ 시리즈가 화제를 모아 발매까지 이어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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