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후(Who)’가 영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48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후’는 지민 솔로곡 기준 오피셜 싱글 차트 최장기 차트인 곡으로 자리했다. 지난달 26일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4위로 진입하며 솔로곡 기준 지민의 통산 6번째 차트인이자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이 노래는 공개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오피셜 싱글 차트 순위권을 지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다. 또한 ‘후’는 ‘싱글 다운로드’(5위), ‘싱글 세일즈’(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의 수록곡 ‘위 아 불릿프루프: 디 이터널(We are Bulletproof: the Eternal)’은 약 4년 만에 ‘싱글 다운로드’(50위)와 ‘싱글 세일즈’(51위)에 다시 진입했다. 한편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30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23
블랙핑크(BLACKPINK)가 또 하나의 20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며 '유튜브 퀸' 위상을 공고히 했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7시 44분께 유튜브 조회수 20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 4월 5일 공개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6편의 억대뷰 영상 중 2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만 무려 두 편을 보유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던 이들의 또 다른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현재 22억 뷰를 넘어섰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영상미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 등의 중독성 있는 안무들이 호평 받으며 K팝 곡 중 유일하게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올랐다. 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빼어난 성과를 올렸다.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킬 디스 러브'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옐(혜미), 차오루)가 6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피에스타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하여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활동 당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피에스타의 '짠해'는 지난 2015년 발매한 피에스타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 )'의 타이틀곡이자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언젠가 꼭 피에스타로 다시 모이자"라는 약속을 현실로 바꾸며 발표하는 신곡 '짠해' 리메이크는 원곡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Uk 개러지'와 '레이지 팝'을 결합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곡 발매에 앞서 피에스타는 지난 28일과 29일 멤버 차오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년 만에 재결합한 다섯 명의 멤버들이 모여 직접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기획하고 제작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되는 '짠해' 뮤직비디오에는 기존 원곡의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2024년 버전 '짠해' 퍼포먼스를 담았다. 피에스타는 컴백 이후 완전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년 8월 31일 토(음력 7월 28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수면 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조절하세요. 48年生 나서지 않아도 해결될 수 있으니 오지랖 넓게 나서지 말고 물러서 있는게 좋아요. 60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날이니 산책이나 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사람나고 돈 났으니 돈보다 대인 관계와 서로의 신의를 중요시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행운을 너무 떠벌리게 되면 주변에서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96年生 동료나 친구들의 본보기가 되어 있다면 뱉은 말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08年生 잊고 지내던 사람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벼운 운동을 시작하여 신체리듬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도록 하세요. 49年生 욕심내면 가질 수 있는 것도 놓칠 수 있으니 가질 수 있는 것만 가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한 치 앞을 알 수 없으니 겸허하고 조신하게 행동해야 위험한 것을 피할 수 있어요. 73年生 갈 길이 멀어도 서두르지 말고 차근히 주위를 둘러보며 나가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85年生 조급하게 결과를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크레이지(CRAZY)’로 돌아왔다. 3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이날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타이틀곡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는 획일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규칙을 깨며 등장하는 르세라핌을 비추며 시작된다. 다섯 멤버는 목욕탕, 아쿠아리움, 심해 등 장소를 옮겨 다니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비누를 밟아 넘어지는 순간에도 완벽한 보깅(Voguing) 동작으로 착지한다. 예상 불가능한 상황들이 끝말잇기처럼 이어지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독특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영상미는 ‘크레이지’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몸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변하고 머리에서 금붕어가 튀어나오는 등 유머러스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질서 속의 무질서’를 택한 르세라핌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덩달아 용기를 얻고, 반복적인 일상을 깨고 나와 이들과 함께 즐겁게 미쳐보기를 택한다. 음악과 합을 이루는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르세라핌은 보깅 장르를 접목한 쿨하고 절제된 움직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UK) 표지 모델이 됐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스톤은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스트레이 키즈와 촬영한 19호 표지를 공개했다. 롤링스톤은 스트레이 키즈를 "다재다능한 육각형 글로벌 스타"라고 소개했다. 표지에서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는 서로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팀워크를 보여줬다. 롤링스톤은 멤버들의 돈독한 유대감과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26장의 내지로 구성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는 추후 영국 롤링스톤 19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ATE)’로 8월 3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진입해 5연속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의 타이틀곡 '락(樂)'으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ideo Music A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마카오 공연을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31일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Galaxy Arena)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이하 '액트: 프라미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팀 데뷔 후 마카오에서 갖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마카오 최대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틀간의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TXT의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마카오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액트: 프라미스’는 국악 버전의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펑크 록과 하드 록으로 편곡한 '뉴 룰즈(New Rules)'와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무대 그리고 상반된 분위기의 유닛 퍼포먼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마카오 관객들을 위한 맞춤 노래를 추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카오를 시작으로 ‘액트: 프라미스'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TXT는 9월 7일 싱가포르, 10월 2일 자카르타, 10월 5~6일
레드벨벳 슬기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기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 소재 WWL STUDIO)에서 첫 필름 사진전 ‘낫싱 스페셜 벗 스페셜 (NOTHING SPECIAL BUT SPECIAL)’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슬기가 직접 촬영해 온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해온 사진 작가 리에가 담은 슬기의 사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필름 사진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슬기는 평소에도 필름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바 있다. SM은 “슬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본인의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획을 맡은 엘리카메라(주식회사 엘리필름) 측은 “레드벨벳 슬기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슬기의 일상과 생각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슬기의 솔직하고 따뜻한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서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전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15일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30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30일 SM에 따르면, SM 재즈 트리오의 데뷔 싱글 '슈퍼노바(Supernova) (Jazz Ver.)'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K팝 기획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재즈 그룹인 SM 재즈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요한킴,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김종국까지 재즈 신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3인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데뷔곡 '슈퍼노바(Jazz Ver.)'는 에스파의 원곡을 재즈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강렬한 에너지에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선율과 깊이 있는 해석을 더했다.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파트를 베이스라인으로 표현한 인트로부터 라틴 리듬으로 변주되는 후반부까지 다채로운 편곡이 인상적이다. SM은 이번 곡에 대해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하나의 트리오로서 발휘하는 시너지를 담아내고 있다”라며 “K팝 팬들과 재즈 애호가 모두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와 소녀시대 태연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태연은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하는 디럭스 앨범 ‘인 더 론리 아워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디럭스)(In The Lonely Hour 10th Anniversary Edition (Deluxe))’에 수록되는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했다. 음원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아임 낫 디 온리 원'은 샘 스미스의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에 수록된 노래다. 샘 스미스는 이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태연이 참여한 버전을 새로 공개한 것이다. 이번 협업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연에게 먼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뤄졌다고 한다. 샘 스미스는 "한국 팬들이 '아임 낫 디 온리 원'을 포함한 제 음악에 보내주시는 끊임없는 사랑에 정말 감동했다"라며 “태연과 같이 다재다능한 퍼포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놀라운 보컬을 선사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