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라이브 투어를 가졌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지난 6~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 ‘2024 찬열 라이브 투어: 도시풍경(시티스케이프)(2024 CHANYEOL LIVE TOUR : 都市風景 (City-scape))’를 통해 밴드 라이브와 다양한 색깔의 음악, 솔직 담백한 토크, 다채로운 연출 등으로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찬열은 첫 솔로 앨범의 전곡을 불렀다. 직접 기타 연주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한 타이틀 곡 ‘블랙 아웃(Black Out)’과 ‘아임 온 유어 사이드 투(I’m on your side too)’, ‘백 어게인(Back Again)’ 무대, 팬들과 포인트 안무를 함께한 귀여운 매력의 ‘클로버(Clover)’, 댄서들과 풍성하게 꾸민 ‘이즈 업(Ease Up)’과 스탠드 마이크 및 포그 스크린이 돋보인 ‘아스타 라 비스타(Hasta La Vista)’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투모로우(Tomorrow)’·‘낫싱(Nothin')’ 등 솔로곡, ‘척’·‘있어 희미하게’ 등 세훈&찬열 유닛곡, ‘로또(Lotto)’·‘템포(Tempo)’·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 곡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9월 6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한 미국의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는 450만 회 이상 재생되며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RM은 본인이 참여한 신곡으로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네바 플레이(feat. RM)’ 열기는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뜨겁다. 지난 6일 오후 1시 발표된 이 곡은 7일까지 미국, 독일, 캐나다, 그리스 등 총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9월 6일 자)에서는 2위로 직행하는 등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빼어났다. ‘네바 플레이(feat. RM)’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둘의 불꽃 튀는 액션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뮤직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플로우(FLOW)'의 타이틀곡 '매력(beat drum)'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온유는 '매력'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세트 곳곳에서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춘다. 온유는 때로는 팔과 다리 동작의 각도까지 꼭 맞춘 절도 있는 군무를, 때로는 물 흐르듯 리듬을 타며 그루비한 춤 선을 자랑했다. 특히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매력'이라는 단어에서 온유는 양쪽 볼의 보조개와 점을 가리키고, 'Kung kung tah'라는 단어에서는 쿵쿵 발을 구른다. 이어 온유는 '연주'라는 단어가 나오자 손가락 지휘를 하듯 제스처를 취한다. 온유는 컴백과 함께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신곡 '매력'의 라이브 비디오를 통해 밴드 보컬로 깜짝 변신한 데 이어 컴백 후 출연한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소화하기도 했다. 온유의 라이브 영상을 본 팬들은 "가창이 어려운 노래를 듣기 편하게 부르는 게 온유 보컬의 장점 중 하나", "거부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오는 19일 데뷔 후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 연준은 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YEONJUN's Mixtape Intro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솔로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세밀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소란한 도시 소음을 배경으로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연준의 모습이 마냥 밝지만은 않은 현실 청춘의 이면을 보여준다. 영상은 눈물 고인 얼굴과 복잡한 표정, '스타링 연준(starring yeonjun)'이라는 문구로 본격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인트로 필름은 주인공이 지하 아지트에서 보낸 어두운 나날을 뒤로 하고 지상으로 올라오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연준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의 거칠고 반항적인 분위기가 지극히 현실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을 암시하는 듯하다. 믹스테이프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연준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춤을 완벽 소화해낸다. 퍼포
2024년 9월 8일 일(음력 8월 6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가까운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48年生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활동으로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하고 싶었던 일들을 미루지 말고 시작해 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 84年生 장래를 생각해서 하나라도 부지런히 더 배워서 닦아 놓아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면 평판이 좋게 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이성친구와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제3자에게 중재를 요청해보세요. 소띠 37年生 서두르다 보면 잘 알고 있던 것도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냉정함을 유지하세요. 49年生 가능하면 집안에 머무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새로운 시작을 원하고 있다면 벌려놓은 일부터 정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73年生 지난 일에 미련을 가지는 것보다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하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경쟁자와 다툼을 하더라도 과민한 반응을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데뷔곡 ‘던(Don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던’ 뮤직비디오 티저 #2를 오픈했다. 티저에서 나이비스는 ‘사이버 항해사(Cyber + Navigator)’라는 의미의 이름처럼 도심 속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공간과 리얼월드를 넘나들며 신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SM은 ‘던’ 퍼포먼스에 대해 “선을 활용한 안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성과 그림, 동작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나이비스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트렌디한 움직임에 미니멀리즘의 동작이 더해져 곡의 웅장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10일 공개되는 ‘던’ 뮤직비디오는 도심에 도착한 나이비스가 갈망하던 리얼월드를 즐기고 그 감정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화려한 영상미로 그려낸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나이비스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등장한다. 실사 형태의 ‘라이브 스타일’부터 3D 툴을 활용해 실사형과 가까운 ‘하이퍼리얼 스타일’, 하이퍼리얼에 비해 가벼운 3D 형태의 ‘캐주얼 스타일’, 애니메이션 형태의 ‘툰 스타일’,
아이브(IVE)가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무대에 오른다. 7일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 주최 측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이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39회 마이 네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A/W'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들과 인기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패션을 뽐내는 자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는 '해야(HEYA)'를 비롯해 일본 신보 '크러시(CRUSH)',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 대표 히트곡 무대로 패션쇼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지난 2022년 10월 일본어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이 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와 타워레코드 전점의 종합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해 강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4~5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51위로 7주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로써 지민은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솔로곡 기준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한 ‘후’는 ‘싱글 다운로드’(21위), ‘싱글 세일즈’(22위), ‘오디오 스트리밍’(37위), ‘스트리밍’(39위) 등 세부 차트에도 포진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피지컬 싱글’(90위)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6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30일~9월 5일)에서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9월 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로 발매 후 49일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걸그룹 르세라핌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뮤지션, 기획사, 음원유통사 등 음악 관계자와 관계사들은 앞으로 전문 도메인 닷뮤직(“.music”)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와 글로벌 뮤직 에이전시 사운드리퍼블리카는 미국 DotMusic (닷뮤직)과 손잡고 “.music” 도메인의 전세계 등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otMusic은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로부터 뮤지션, 기획사, 음원유통사 등 음악 관계자 및 관계사를 위한 전문 도메인인 “.music”의 독점 발행 권리를 획득한 글로벌 전문 도메인 서비스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관계자는 “’.music’ 도메인 서비스는 음악 관계자를 위해 특화된 글로벌 도메인으로, 음악 관계자들이 그 동안 산업에 대한 특성 없이 사용해왔던 ”.com”, “.org” 등의 일반 도메인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악 관계자 및 관계사라면 누구나 인증 절차를 거친 후 .music 도메인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유명 아티스트들은 물론 Universal, Sony, Warner 등 대표적인 음원 배급사와 Spo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프리쇼 무대에 선다. 6일(이하 현지시간)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4 MTV VMA’)는 공식 SNS에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프리쇼(Pre-Show) 공연 소식을 알렸다. ‘MTV VMA’ 본 행사에 앞서 개최되는 프리쇼는 ‘글로벌 팝스타’로 향하는 관문으로 불린다. 지난해 프리쇼 무대에 섰던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는 ‘2024 MTV V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포함해 다수 부문에 유력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카디 비(Cardi B),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리아나(Rihanna) 등 수많은 팝스타들이 신예 시절 프리쇼 무대를 거쳐갔다. 르세라핌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