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다이아(DIA) 출신 백예빈이 첫 솔로 음원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예빈의 첫 싱글 '비행구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예빈은 초록이 우거진 숲속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자연광 속 화사하게 빛나는 백예빈의 비주얼과 비타민 같은 웃음이 더해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을 자극한다. '비행구름'은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멜로디와 시원한 느낌의 리듬이 가미된 팝 음악으로 백예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한층 감각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백예빈은 그룹 다이아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배우 김민재, 가수 이보람, 펀치(Punch)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소속사 이적 후 첫 솔로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백예빈의 첫 싱글 '비행구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13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찰리 푸스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약 5년 만에 여는 내한 공연이라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발표 이후 진행 중인 ‘더 찰리 라이브 익스피리언스’(The Charlie Live Experience) 투어 일환으로 펼친다. 찰리 푸스는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데뷔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영국과 프랑스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위즈 칼리파와 부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OST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1위에 오르고 그래미 어워즈 수상 영예까지 거머쥐며 이름값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찰리 푸스는 2016년과 2018년 2차례 내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각각 예스24 라이브홀과 서울 잠실 실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감성 보컬 손디아(Sondia)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OST를 가창한다.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극본 백소연)의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Part.7 '우연같은 운명'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가창에는 감성 보컬 손디아(Sondia)가 또 한 번 참여한다. '우연같은 운명'은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중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손디아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로맨틱함을 한껏 끌어올려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곡을 통해 손디아의 또 다른 보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을 노래했던 지난 OST '발걸음'과는 확연히 다르게 '꽃 피는 봄에도, 비 내린 여름도, 그대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좋죠' 등 달콤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라필루스가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컴백 예열에 나섰다. 라필루스는 지난 12일과 13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 2)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라필루스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다채로운 색의 조명을 배경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체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레드 컬러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오프로드 차와 커션(CAUTION) 라인 등의 오브제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걸스 라운드’(GIRL’s ROUND)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꿈을 장전하고 발사했던 라필루스. 이들은 더욱 당찬 포부를 담은 ‘걸스 라운드 파트. 2’로 기세를 이어간다. 이번에는 틴크러시에서 한층 성장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걸스 라운드 파트. 2’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식에 출격한다. 최근 고창군은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각종 행사와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 축제는 고창의 여름 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북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준비 중이며, 청춘 버스킹, 색소폰 버스킹 등의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개막식 특별공연에 '지역 행사요정'으로 알려진 이찬원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바 있다. 이찬원은 지역 특색과 특산물을 홍보하며 맞춤형 멘트와 개사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가수다. 이에 그의 고창 축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하고, 오는 6월 24~25일 고양, 7월 8~9일 천안 공연과 7월 28~30일까지 서울 앙코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원케이(one.k)가 드라마 OST로 돌아왔다. 원케이가 가창한 MBC 일일 드라마 ‘하늘의 인연’ OST ‘아끼고 아픈 말’이 13일 공개됐다. 독보적인 보컬 톤의 원케이가 새로이 발표한 ‘아끼고 아픈 말’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듣는 이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듯한 따뜻하고 섬세한 원케이의 목소리가 드라마 분위기를 더욱 감동으로 이끈다. 특히 2021년 KBS 드라마 ‘빨강구두’ OST로 발표한 ‘너의 시간에’에 이은 원케이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의미가 있다. 신곡은 김진형 연출과 마상우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해 음악과 영상의 밸런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영화 ‘올빼미’, ‘공조1·2’, 드라마 ‘마이네임’, ‘원더우먼’, ‘두 번째 남편’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음악을 작곡했던 마상우 음악감독이 원케이와 협업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MBC ‘하늘의 인연’은 임신한 여자를 버리고 욕망을 좇은 천륜의 원수인 아빠를 향한 딸의 복수와 성공의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플래시'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다르면 '플래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예매율 28.5%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9만2479명이다.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범죄도시3'는 같은 시각 21.6%의 예매율로 예매율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플래시'와 같은 날 개봉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예매율 16.0%로 3위, 오는 21일 개봉하는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는 9.3%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에즈라 밀러가 주연을 맡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오늘(13일) 8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14만 3293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2만 6142명이다. 개봉 14일째인 이날 중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18일째 800만 관객을 넘었던 속도보다 빠르다. ‘쌍천만’ 시리즈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다만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DC 히어로 무비 ‘플래시’가 ‘범죄도시3’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만큼, ‘플래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판도는 또 한 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범죄도시3’의 우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범죄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한편 외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6’)이 2만 40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8월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52개국에서 선판매 소식을 알렸다.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일본,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 등을 포함한 152개국에서 선판매됐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지옥’, ‘D.P.’ 등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작품들을 선보여 온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신작이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한다. 한국 영화에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여온 각 지역 최고 배급사들은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기생충’, ‘헌트’의 프랑스 배급사 더 조커스 필름 측은 “엄태화 감독은 인간의 연대에 대해 고찰하게 하는 스펙터클한 재난 영화를 선보였다, 비주얼적으로 놀랍고 감동적이며 이병헌 배우의 활약이 놀랍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 ‘베테랑’ 등을 배급한 이탈리아 배급사 블루 스완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한국 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남길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김남길 팬 콘서트 '어게인 인 서울'을 개최한 김남길은 약 3천 명의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서태지의 'Heffy End'를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남길은 이후 2013년 발매한 싱글 '너는 모른다', 커버곡 '서른 즈음에', 자신이 연기한 작품 속 캐릭터에 영감을 줬던 '잔향', '도망가자',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사랑', '밤편지' 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개그맨 황제성이 진행자로 출연해 김남길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김남길의 드라이브'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가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길이길이 남을 밸런스 게임'과 '김남길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단 한 명의 팬을 위해 준비한 '김남길의 쏭~프라이즈(SONGprise)', 친필 사인 티셔츠와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도 준비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남길은 NCT DREAM의 리메이크곡 '캔디'를 원곡자인 HOT 안무와 스타일링으로 완벽하게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