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컴백 에너지를 받아 예능에서도 남다른 입담과 텐션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지난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먼저 신곡 홍보에 나섰다. 이찬원은 “신곡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그동안 트로트 위주였다면, 지금은 발성부터 분위기까지 다 바꿔서 돌아왔다”라며 정규 2집 ‘찬란(燦爛)’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이찬원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넘치는 에너지와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가사 맞추기 퀴즈에서는 남다른 활약까지 펼쳤다. 이찬원은 출연진들과 퀴즈 도중 “한해가 정답이었으면, (카메라) 원샷 잡혔을 것”이라며 모두가 놀란 추리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열정과 적극성으로 퀴즈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찬원은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면모와는 반대로 엉뚱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놀림 속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찬원은 “혹시 이 게임 한 번만 하냐. 만회할 기회가 없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백호는 “오늘 그 무엇보다도 찬원이가 당하는 모습이 너무 통쾌했다. 기억에 남는 하루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했다. 이는 팀 최고 기록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날로 높아지는 르세라핌의 인기를 입증했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만에 270만 1839회 재생되며 2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에 자리했다. 순위와 일일 재생 수에서 모두 팀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은 한국(10위)을 포함해 태국(1위), 싱가포르(11위), 미국(170위) 등 총 34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국가/지역에 차트인한 성과로 전 세계에 르세라핌표 ‘SPAGHETTI’가 통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태국이 일일 재생 수 42만 1934회로 전체 스트리밍 비중의 약 16%를 차지했다.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미국이 총 34만 6893회로 약 13%에 달했다.‘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중독성 강한 ‘듣는
베이비몬스터가 화려한 영상미와 초호화 스케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WE GO UP(위 고 업)'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의 비하인드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열의를 불태웠다. 팔과 다리를 역동적으로 움직여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안무임에도 반복해서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곡의 무드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고민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첫날 야외 촬영은 체감 36도의 더운 날씨 속 진행됐지만 멤버들의 열정은 이보다 더 뜨거웠다. 50여 명의 메가 크루와 역대급 규모의 컬러 폭죽이 압도감을 자아낸 가운데, 멤버들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짙은 힙합 스웨그가 더해져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탄생했다.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멤버들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쉬는 시간 다 함께 사진을 남기고, 서로 장난을 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 등 훈훈한 팀워크가 담겨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연습을 거듭한 끝에 촬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멤버들은 "메가 크루 댄서분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안시설인 현대 아산타워를 임직원 가족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5월 준공한 아사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 각종 테스트와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행사인 ‘2025 H-Family Day(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는 30일에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초청 가족들은 사내 장애인들로 구성된 ‘오르락합창단’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초고속 엘리베이터 탑승, 테스트타워, 쇼룸 등 스마트 캠퍼스 곳곳을 둘러봤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특히 이날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250m 현대 아산타워를 임직원 가족들에게 공개했다. 각종 테스트가 진행되는 아산타워는 보안 시설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가족들은 우리 가족만의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하고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감사패와 명예 현대인 임명장 수여식, 그림엽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현대엘리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X'와 'SOB(with Imanbek)'가 수록된다. 첫 번째 타이틀곡 'X'는 리더 전민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탄탄하게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두 번째 타이틀곡이자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협업곡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블랙아웃'에는 '시크(CHIC)', '2.0', '후스 댓?(Who's Dat?) (Jane Doe)', 그리고 타이틀곡 중 하나인 'X'의 영어 버전까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총 6곡이 수록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4개월 만에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하나금융은 전사적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우선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보호 역할과 기능을 대폭 추가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정책과 성과를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직접 평가 및 관리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법규 준수나 리스크 관리를 넘어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고 부연했다. 하나금융은 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 극복 및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했다. 하나금융은 이와 함께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 측은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 브랜드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호주의 소비자 평가 기관 '파인더(Finder)'가 주관하는 '2025 고객만족어워드(Finder Customer Satisfaction Awards 2025)'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Most Loved Whitegoods Brand)'로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파인더는 호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비자 평가 기관 중 하나로, 호주 전역의 6만명이 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개 이상 브랜드의 ▲제품 혁신 ▲성능 ▲신뢰성 ▲가치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삼성전자 측은 인공지능(AI)과 맞춤형 기능을 통한 편리한 사용 경험,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기기가 스마트싱스 생태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부연했다. 또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틱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장 사랑받는(Most Loved)', '가장 신뢰하는(Most Reliable)', '최고의 가치(Top
가수 이창섭이 후즈팬 카페와 함께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 후즈팬 카페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이별, 이-별'로 컴백한 이창섭과 함께 오피셜 테마 카페인 후즈팬카페를 오픈한다"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후즈팬 카페 영등포점과 동대문점에서 오픈하며, 23일 시작돼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장은 새 앨범 무드로 꾸며지며, 이창섭이 팬들에게 전하는 스페셜 보이스 메시지가 단독으로 송출돼 몰입도를 높인다. 이창섭이 직접 그린 그림이 새겨진 마카롱과 함께 이번 앨범을 콘셉트로 한 스페셜 음료 블루볼에이드와 블루라떼가 판매된다. 앨범 구매 시에는 럭키드로우 기회가 제공되며, 구매자 중 추첨해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후즈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후즈팬 카페 측은 "팬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고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창섭은 지난 22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이별, 이-별'을 발매했다. 앨범은 누구나 겪는 '이별'의
코르티스(CORTIS)가 2025년 숏폼 트렌드를 이끈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틱톡 어워즈 2025’(TikTok Awards Korea 2025)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수상했다. 다섯 멤버는 “많은 사랑과 도움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의 데뷔 앨범명인 ‘COLOR OUTSIDE THE LINES’처럼 세상의 규칙과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자리인 틱톡에서 받은 상이라 뜻깊다. (많은 분들이) 인트로곡 ‘GO!’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했다.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놀아주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코르티스는 ‘GO!’와 ‘FaSHioN’ 무대를 펼쳤다. 등장과 동시에 커다란 환호가 터져 나왔고 멤버들은 공연장 전체가 울릴 만큼 생생한 라이브로 화답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파워풀한 군무는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관객은 물론 시상식에 참석한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노래와 춤을 따라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다섯 멤버는 공연 후반부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홍주찬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주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즈 앤 샤인'은 팝록 장르 기반의 밴드 사운드 곡으로, 리스너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벅차오르는 감정을 담아낸 서사가 인상적이다. 힘든 시간 속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우리'의 기억을 노래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욱 빛날 미래의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녹아 있으며, 홍주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가장 빛나는 청춘의 한 장면을 그려냈다. 이 외에도 홍주찬의 음악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솔로곡이 함께 수록됐다. 2019년 발매한 리메이크곡 문제아,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리메이크곡 '어떤가요', 그리고 타이틀곡 '라이즈 앤 샤인'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수록돼 홍주찬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예고하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앞서 그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주빛밤 : 히든 트랙(Hidden Track)'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