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월드 투어의 규모를 확장한다. 에스파는 27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 ‘2024 – 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 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한층 확장된 규모의 투어를 예고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를 순회한 에스파의 투어는 전석 매진된 가운데 회차가 추가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까지 추가해 총 29개 지역 41회 공연으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8일 시애틀에서 시작해 2월 15일 시카고까지 북남미 투어를 개최하고, 이후 유럽으로 넘어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를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일정이다. 에스파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된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을 선사해 호평을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가 유튜브 ‘문명특급’에 등장해 화제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전날 공개된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채널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소녀시대 태연과 에스파 윈터를 닮은 외모로 비주얼을 뽐내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영상에서 나이비스는 “디지털 월드 플랫에서 온 나이비스라고 한다. 광야라고 하는 무정형, 무규칙의 사이버 세계 속에서 항해사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서 직접 지은 이름이다”라고 본인을 직접 소개한 뒤 “키는 168cm이고 학력은 광야에 있는 사이버 대학교의 K팝학과 솔로 전공 24학번이다”라며 상세한 프로필을 공개했다. 나이비스는 실사 형태의 ‘라이브 스타일’부터 3D툴을 활용해 실사형과 가까운 ‘하이퍼리얼 스타일’, 하이퍼리얼에 비해 가벼운 3D 형태의 ‘캐주얼 스타일’, 애니메이션 형태의 ‘툰 스타일’, 2~3등신 비율의 ‘치비 스타일’까지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인데, 이날 “디지털 월드에서 왔다 보니까 저의 특징이다”라며 ‘외모 플렉서블’이라는 독보적인 개인기를 선보였다. 아울러 나이비스는 에스파 세계관 스토
DPR 크루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엔딩곡인 '두 오어 다이(Do or Die)(CREAM Remix)'를 발매한다.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DPR(Dream Perfect Regime, 드림 퍼펙트 리짐) 크루의 '두 오어 다이(CREAM Remix)'는 DPR ARCTIC(디피알 아틱)의 첫 번째 EP '키네마(KINEMA)'의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를 기반으로 DPR IAN(디피알 이안), DPR CREAM(디피알 크림)의 피처링과 DPR CREAM의 색을 입힌 리믹스 트랙이다. '두 오어 다이(CREAM Remix)'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DPR의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리본 투어(The Dream Reborn Tour)’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는 곡이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이미 뜨겁다. “하루빨리 발매해 주면 좋겠다.", “DPR의 세 아티스트가 함께하다니. 이 순간만 기다려 왔다”, "‘Do or Die’ CREAM 리믹스라니! 이거잖아” 등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DPR 크루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Do or Die (CREAM Remix)'를 깜짝 발매하기로 결정
그룹 세븐틴이 미니 12집과 월드투어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화양동 일대에서 ‘캐럿 스테이션 서울(CARAT Station Seoul)’ 팝업을 연다. 이벤트 공간은 지하철역을 테마로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활용해 꾸며진다.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세븐틴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설렘을 담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세븐틴은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와 협업한 팝업을 비롯해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븐틴 스트리트’,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는 옥외 광고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팬 참여형 K팝 공연 '골든웨이브'가 이번엔 도쿄에서 열린다. 27일 골든웨이브 사무국에 따르면 '골든웨이브 인 도쿄'가 10월 12~13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대만에서 4만 석 규모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공연 이후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라인업은 화려하다. 아이돌 그룹부터 솔로 아티스트까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첫 날인 12일엔 나우어데이즈, 니쥬, 아이브, 크래비티, 하이키, 화사, JD1, 82MAJOR, 둘째 날엔 르세라핌, 빌리, 성시경, 앰퍼샌드원, 엔싸인, 원어스, 정용화, 휘브가 출연한다.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추영우가 이번에도 MC를 맡는다. 팬 참여형 K팝 공연인 '골든웨이브'는 콘서트 이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웨이브' 공식 SNS 채널에서 '팬 디렉터' 코너를 통해 팬들이 직접 출연 가수의 엔딩 곡이나 의상 콘셉트, 엔딩 포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묻고 이를 공연에 반영한다. 이번 '골든웨이브 인 도쿄'는 팬들이 아티스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팬조공' 이벤트도 있다
라이즈(RIIZE)가 단독 출연하는 일본 TV아사히 특집 프로그램이 2주에 걸쳐 공개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TV아사히가 제작한 라이즈 특집 프로그램 ‘라이즈 서프라이즈 라이브(RIIZE サプライズ LIVE)’는 오는 28일 밤 12시와 10월 5일 밤 12시 30분에 순차 방송된다. 특집 프로그램은 300여명의 현지 관객 앞에서 라이즈가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 수록곡 무대를 포함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라이즈는 첫 싱글 ‘럭키’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및 합산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19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의 에필로그 앨범으로 써클 주간 차트(9월 15일~21일)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신곡 ‘술이 싫다’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적의 신곡 ‘술이 싫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측은 “신곡 ‘술이 싫다’는 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르는 노래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의 선보이는 신곡이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이적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배우 지창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한다. 곡의 서사를 표현한 뛰어난 연기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적은 신곡 발매 이후 오는 29일 MBC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가 과연 복면가수로서 가왕과 맞붙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배우 조병규가 첫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다. 27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울지 않길'을 발매한다. '울지 않길'은 서정적인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사랑했던 만큼 서로를 잘 알기에 이별 후 슬퍼할 상대방에게 전하는 담담한 위로와 진심을 담았다. ‘울지 않길’은 서정적인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사랑했던 만큼 서로를 잘 알기에 이별 후 슬퍼할 상대방에게 전하는 담담한 위로와 진심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조병규는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더불어 기교를 최대한 배제한 채 읊조리듯 부르는 보컬 테크닉으로 깊은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병규는 지난 4월 영화 '어게인 1997' OST에 보컬로 참여하며 숨겨온 노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울지 않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배우 조병규와 강나언이 함께 참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처럼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SKY 캐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출연을 확정 짓고 기세를 이어 새 월드투어를 재개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s')는 26일(현지시간)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AMERICAN MUSIC AWARDS 50TH ANNIVERSARY SPECIAL)에 퍼포머로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시상식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보이 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K팝 앨범' 부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하나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글로벌 톱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 – 익스플리싯 버전(Explicit Ver.)’이 8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 기준 이 곡의 ‘클린 버전(Clean Ver.)’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또 하나의 ‘플래티넘’ 기록을 더한 것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를 기준으로 5000만 회 이상은 골드, 1억 회 이상은 플래티넘, 5억 회 이상은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로써 정국은 ‘세븐(feat. Latto)’의 ‘Explicit Ver.’과 ‘Clean Ver.’ 그리고 팀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까지 스트리밍 부문에서 통산 3번째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또 다른 수록곡이자 보컬 라인(진, 지민, 뷔, 정국)의 유닛곡 ‘보조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