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서울에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28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28~29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이하 '역성')을 개최한다. 타이틀인 '역성(易聲, 바꿀 역·소리 성)'에는 세상의 이치나 흐름이 소리친다고 바뀌지는 않겠지만, 소리에 담을 이야기들을 마음대로 뒤바꿔 힘껏 소리 내어 보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승윤은 이번 투어에서 지난 7월 내놓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강렬하면서도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공연 강자' 수식어를 꿰찬 이승윤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압도적인 밴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차별화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국 투어 '역성'에 돌입하는 이승윤은 서울에 이어 10월 12일 전주, 19일 부산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전주와 부산 공연은 각각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영화의전당에 위치한 대규모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더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과 밀접히 호흡할 전망이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폼 콘텐츠로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Tell My Momma' 설정 퍼포먼스 <Muvie Theater> Full ver.'(이하 '설정 퍼포먼스')을 선보였다. '설정 퍼포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 특유의 숏폼 콘텐츠다.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쇼트 뮤비의 형태로 비엠과 전소민, 제이셉과 전지우 두 개 유닛으로 나뉘어 인기 영화 '타이타닉', '귀여운 여인', '라붐', '빅 피쉬' 속 명장면을 재해석했다. 기승전결을 갖춘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신곡 '텔 마이 마마(Tell My Momma)'에 맞춰 연기에 도전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 같은 구성이 돋보인 가운데, 영상은 실제 영화가 상영된 것처럼 크레딧(제작진)이 올라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설정 퍼포먼스'를 본 글로벌 팬들은 "숏폼에 음악과 영화의 결합이라니. 창의적인 콘텐츠다", "카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도 훌륭하다", "뮤직비디오 못지 않은 퀄리티다",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넘겼다. 28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308만 839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예약 판매 약 2주만에 집계된 수치로, 세븐틴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앨범에 수록될 신곡의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선주문량은 더욱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한다. 남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미니 12집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써클차트의 상반기 앨범차트 1위로 직행했다. 또한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가 선보인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의 흥행과 2024년 이전 발매 앨범(구보)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상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해외투어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8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이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제로베이스원이 싱가포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일 서울 KSPO 돔에서 열린 3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투어 지역을 차례로 달굴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타임리스 월드'를 통해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한 제로베이스원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위해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집약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이내믹 성장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한국(고척스카이돔)과 일본(
2024년 9월 28일 토(음력 8월 26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자신을 너무 내세우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베풀어 보면 행운이 찾아와요. 48年生 무리해서 일을 하지 말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해요. 60年生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버린 것과 같이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72年生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돼요. 84年生 자신을 오해한 사람들이 있었다면 차근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 줘야 좋아요. 96年生 연인과 가벼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자존심을 앞세우지 말고 적당히 져주세요. 08年生 이성간의 질투심이 서로의 좋은 관계를 멀게 할 수 있으니 믿음을 주세요. 소띠 37年生 혼자 모든 걸 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리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요. 49年生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질책하면 오히려 반감을 부를 수 있으니 적당히 하세요. 61年生 탁월한 판단으로 주어진 일을 순조롭게 풀면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어요. 73年生 소수의 의견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신경 써서 들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수 있으니 너무 큰
내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인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더 추가되어 총 6회로 진행된다. 2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2017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은 개최 소식과 함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매 정보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과 댓글이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 주었다. 지난 24일과 25일에 진행된 아티스트 선예매와 라이브네이션 선예매를 통해 처음 예정되었던 4회 공연 티켓 대부분이 판매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하였다. 27일 진행된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공연까지 빠른 속도로 티켓 판매가 진행되었고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일정을 하루 더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콜드플레이는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그리고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6회에 걸쳐 내한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샤이니 키가 여러 K팝 스타들과 신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 챌린지를 함께해 화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최근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를 비롯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PleasureShopChallenge’(#플레저숍챌린지)를 진행, 쿨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신곡 안무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샤이니 민호·태민, 소녀시대 태연, 에스파 카리나·윈터, 라이즈 은석·성찬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과 세븐틴 호시, 트와이스 지효,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아이브 안유진, 엔믹스 지우·규진 등 후배 아이돌들도 참여해 이목을 모은다. 키의 미니 3집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은 댄서블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이보그 키’가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스토리를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키가 선사하는 ‘즐거움의 상점’이 키워드인 캐치한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키는 이날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플레저 숍’과 ‘오버싱크(Overthink)’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마포문화재단이 ‘마포가을 와글와글’ 축제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민 가족의 모험전’ 전시를 27일부터 개최한다. ‘무민 가족의 모험전’은 무민의 소설책 8권 중 가장 아름답고 따듯한 이야기가 담긴 4권을 엄선하여 소설 속 무민 가족들의 다정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무민의 소설책, 그림책, 만화책, 영화 등 무민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약 40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11월 2일까지 마포아트센터 2층 갤러리맥과 3층 스튜디오3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2층 갤러리맥에서는 무민 소설 삽화, 코믹 스트랩, 캐릭터 조형물 등 다양한 전시와 조형물로 무민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3층 스튜디오3에서는 무민 가족들의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민 캐릭터 성격 검사,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전시 방문을 인증 콘텐츠(SNS 피드 또는 스토리)를 게시하고 현장에서 보여주면 선착순 50명에게는 무민 기념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선선해진 가을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무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NCT 재현이 오는 10월말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10월 26~27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 <뮤트>(2024 JAEHYUN FAN-CON <Mute>)’를 개최한다. 재현은 NCT 그룹 활동에 이어 지난 8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제이(J)’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SM은 “재현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라며 “팬들을 가깝게 만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팬콘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10월 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10월 7일 오후 6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재현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 글로벌 패션계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첫 영화 주연작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재현은 오는 11월 4일 입대하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군악대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그룹 비투비(BTOB) 프니엘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프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러브(story of my L:ov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프니엘은 핑크 톤의 그러데이션 배경 속에 커다란 하트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며, 일러스트로 귀엽게 표현됐다. 강렬한 색감과 키치한 무드는 프니엘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이번 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데이드림(Daydream)'과 '스턱 온 유(Stuck On You)’ 두 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프니엘은 전작에 이어 이번 신곡들의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그 동안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프니엘의 솔로 앨범은 지난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3년 4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프니엘은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MIoBI)(Make It or Break It)'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을 뽐내면서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프니엘의 신보 '스토리 오브 마이 러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