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두 번째 솔로곡을 선보인다. 6일 MBC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이날 오후 6시 기안84의 ‘토네이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음원은 지니뮤직을 포함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공개된다. ‘토네이도’는 기안84가 지난 8월 25일 발표한 첫 솔로곡 ‘민들레’에 이어 발매되는 두 번째 솔로곡으로, 토네이도에 휩쓸려 뜻밖의 모험을 시작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여행’이라는 토네이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한 기안84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미국 여행 중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영감을 받은 기안84가 작사에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지루한 매일을 바꿔줄 토네이도가 와주길 바랐던 과거와 이제는 토네이도를 기다리는 대신 돌진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표현했다. 앞서 발표된 첫 솔로곡 ‘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대어 표현한 포크 장르의 곡이었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뉴진스(NewJeans)의 'ETA'가 발매된 지 1년 2개월 지났음에도 4일 연속 스포티파이 재생 수가 급증하며 차트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3일 기준 하루 73만 8650회 재생됐다. 지난달 29일 약 32만 회 대비 2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스트리밍 증가세는 이례적이다. 스트리밍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오래도록 사랑 받는 뉴진스 곡 특유의 인기 패턴을 감안하더라도 눈에 띄는 변화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9월 한 달간 'ETA'의 일간 스트리밍 횟수는 30~35만이었다. 그러다가 9월 30일 42만 회를 기록하더니 10월 1일 56만 회, 2일 66만 회, 3일 약 73만 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유튜버를 비롯한 글로벌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관심과 언급이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유명 스트리머인 제이슨이 지난달 30일 트위치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6일 소속사 Q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전날 공식 SNS에 오는 11일 공개되는 새 싱글 ‘만트라(Mantra)’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총 3장으로,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각 사진 속에는 “This that pretty girl mantra”, “Check you like commas”, “She’s that stunna”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에는 솔로곡 ‘솔로(SOLO)’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그룹 세븐틴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현장 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오는 8일 공개한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전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다큐멘터리 ‘세븐틴: 런-업 투 더 리프(SEVENTEEN : Run-Up to the Leap)’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도약을 위한 준비’라는 뜻의 제목처럼, 멤버들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과 뜨거웠던 공연 분위기가 이 영상에 담겼다. 인터뷰에서는 “뭐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 위에서는 재밌게”,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 등 공연을 앞둔 멤버들의 굳은 각오가 엿보였다.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했던 연습과 열광적인 공연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세븐틴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섰다
2024년 10월 6일 일(음력 9월 4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자신의 얘기가 사람들에게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수위 조절을 잘 해야 돼요. 48年生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남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중심을 확실히 잡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너무 나서거나 큰소리를 치지 말고 고개를 숙이고 스스로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너무 앞서 나가면 주위에서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 뭐든 적정선을 지키세요. 96年生 성급하지 않고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08年生 의도적으로 새로운 곳을 찾아 가보는 것도 다음을 위한 좋은 방법이에요. 소띠 37年生 감기로 심하게 고생할 수 있으니 건강을 챙기는 일에 신경을 써야 돼요. 49年生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말고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라야 무탈하게 넘기세요. 61年生 때로는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있으니 마음을 달래고 잠시 기다려 보세요. 73年生 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듯이 처음부터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85年生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오늘만 날이 아니
가수 정동원의 ‘부캐’ JD1이 새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신곡을 홍보했다. 5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책임져’의 사전 콘텐츠를 공개했다. ‘JD1이 밥 친구를 책임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해당 영상에서, JD1은 밥을 먹으며 유쾌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신곡 ‘책임져’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걸맞게 과거에 즐겨 먹던 간식과 추억의 물건 등을 이야기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JD1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을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JD1은 1990년대에 데뷔했으면 무슨 장르를 했을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아마 ‘흐른 기억 속의 그대’나 ‘나를 돌아봐’ 같은 댄스 곡을 했을 거 같다. 현재 내가 하는 느낌에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내일 당장 정글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어?”라는 질문에 “당연히 갈 수 있다. (팬들을) 책임져야 하니까”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장 여행을 가고 싶은 나라가 ‘마다가스카르’라고 언급하며 “가는 데 오래 걸
NCT 위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5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전날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스테디(Steady)’ 무대를 꾸미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NCT 위시는 “SM타운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우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곡 ‘스테디’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위시는 지난 달 24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로 신기록을 추가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쉬시'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4월 1일 공개된 후 186일 만으로,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에선 최단 기록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한 뒤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이어 1억뷰(10일), 2억뷰(33일)에 도달한 기간 또한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쉬시' 음원도 뺴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각각 18주, 14주 동안 이름을 올렸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0주 연속 진입한 바 있다. 유튜브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신인임에도 총 6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694만명,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6억뷰 이상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올 가을 첫 번째 정규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1위로 11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지민은 오피셜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후'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했으며 전주엔 40위에 올랐었다. 지민은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후’는 ‘싱글 다운로드’ 8위, ‘싱글 세일즈’ 9위를 차지했다. ‘오디오 스트리밍’과 ‘스트리밍’에서는 전주보다 각각 3, 2계단 상승한 32위, 35위에 자리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11주 연속 차트인 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후’는 스포티파이가 4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9월 27일~10월 3일) 4위, ‘뮤즈’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7위로 호성적을 거두었다. ‘후’는 10월 3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로 77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RM과 뷔, 정국도 스포티파이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RM이 피처링한 래퍼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서울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연다. 5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5~6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서트 '올라!(2024 ONEW FAN CONCERT 'Hola!')'(이하 ‘올라!’)를 개최한다. 스페인어 'Hola!'는 '안녕'이라는 뜻으로, 온유는 올해 6월 공식 팬클럽 '찡구(JJINGGU)' 창단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올라!'는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식이다. 온유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플로우(FLOW)'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데뷔 16년 서사를 집약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콘서트에는 온유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완곡을 소화하는 무대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온유는 서울 팬콘서트 이후 11월 2일 타이베이, 11월 21~22일 일본 가나가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