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감성’과 ‘힙합’을 유쾌하게 결합한 아티스트 bbno$(베이비 노 머니)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MUSINSA GARAGE)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24일 공연주최사인 이벤팀라이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그가 전 세계를 순회 중인 공식 투어 “it’s pronounced baby no money”의 일환으로, 국내 팬들에게 그의 음악과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캐나다 밴쿠버 출신 bbno$는 2014년 친구들과 개러지밴드(GarageBand)로 음악 작업을 시작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2019년 프로듀서 Y2K와 발표한 싱글 ‘Lalala’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 각각 7억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인터넷 힙합 시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틱톡 등 SNS 밈(Meme) 문화와 함께 그의 음악은 전 세계로 확산됐다. 이후 ‘edamame (feat. Rich Brian)’, ‘it boy’, ‘Mathematics’, ‘BOOM’, 최근 공개된 ‘mary poppins’까지 bbno$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 유쾌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가수 송민준이 첫 미니앨범 레코딩 스케치로 실력을 뽐냈다. 송민준은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레코딩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고,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를 짧게 들려주며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의 일부를 시원하게 부르는 송민준의 모습이 담겼다. 송민준은 신명나는 멜로디와 어울리는 탁 트인 발성으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자신감을 내보였다. 레코딩 스케치로 일부 공개된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는 송민준이 작사한 곡으로, 요즘 스타일의 뉴 트로트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노래다. 국악의 느낌을 담은 소리, 현대적 리듬의 악기들의 조화는 물론 송민준의 거침없는 가창을 들어볼 수 있다. 송민준은 앞서 첫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 ‘그림일기’와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 ‘그림일기(Inst.)’, ‘왕이 될 상인가(Inst.)’까지 총 6곡을 예고한 바 있다. 송민준은 7월 7일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로 컴백하며, 현재 아티룸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컴백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를 기념한 컴백 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사랑니를 빼거나 염색을 했다며 각자의 소소한 근황을 팬들에게 얘기했고, 본격적인 컴백 토크 라이브를 시작했다. 먼저 크래비티는 앨범을 가득 채운 12개의 트랙을 한 곡씩 들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앨런은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에 대해 "사실 'SET NET G0?!'는 랩이 없는 곡이었다. 세림이랑 머리를 맞대서 정말 열심히 랩 파트를 만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형준은 "전체적으로 록스타의 느낌을 내고 싶어서 네일아트를 제안했다"라며 모든 멤버들이 네일아트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태영은 참여한 유닛 곡 'Marionette(마리오네트)'에 대해 "고음 애드리브를 제가 하게 됐다. 3옥타브 도
우리카드는 라이프 스타일 7대 영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카드 7CORE(세븐코어)’를 24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쿠팡, SSG.COM, 컬리 등)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교육(학원 업종, 교보문고, 영풍문고) ▲병원(종합병원, 동물병원 등)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등) 라이프 스타일 7대 영역에서 사용한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라이프 스타일 7대 영역에서 월 200만원 이상 생활비를 쓸 경우 매월 8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우리카드 측은 설명했다. 연간으로 약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핵심 7대 생활 영역을 골라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짜 카드"라고 말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 및 국내 전용 모두 5만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말까지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 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DAY’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나눠요 DAY는 지난 4월 폐가전기기 2000여 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DAY’의 후속 캠페인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인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나눠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ESG 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활동과 더불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매달 실시, 순환경제 확산과 기후변화에 지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 세계 11개 지역 극장을 통해 상영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7월 4~6일 사흘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첫날 현장은 국내외 영화관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날 현장은 온라인 생중계로도 감상 가능하다. 특히 이번 라이브 뷰잉은 국내는 물론 멕시코, 호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마카오, 필리핀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영화관을 통해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메가박스 단독으로 전국 8개 지역 총 24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상영관이 이어지는 등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라이즈 첫 단독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개방된 시야제한석 역시 또 다시 매진되며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라이즈는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HOT SAUCE)'의 일부 음원이 들어간 첫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핫 소스' 로고 무빙 티저를 게재했다. 재미있는 부분은 'HOT SAUCE' 폰트다. YG의 수장이자 베이비몬스터를 탄생시킨 양현석 총괄이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당시 1집 앨범에 적힌 폰트를 오마주했기 때문이다. 1980년대의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를 예고한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콘셉트와 맞물려 1992년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앨범 폰트를 재소환해 옛 감성을 자극한 것이다. 베이비몬스터는 매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스타일과 세대를 아우르는 힙합 감성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핫 소스'로 컴백한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했다. 중독성 강한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라는 신곡 예고와 함께 2025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자사 구본욱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구 대표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과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을 지목했다. 구 대표는 "인구감소는 미래와 직결되는 국가적 문제인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KB손해보험 구성원 모두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출산 축하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등 임직원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제로베이스원의 ‘D-DAY’를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단순한 친구 사이에서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느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을 ‘D-DAY’로 풀어낸 곡이다. 청춘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드럼 앤 베이스가 가미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데뷔 이후 청춘의 감성과 청량한 매력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풀어내 온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맑고 산뜻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다. 이를 통해 드라마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가 그려가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힙합 아티스트 창모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클래식 공연의 상징적 공간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두 아티스트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열리는 공연 시리즈 ‘시리즈L(SERIES.L)’의 첫 주자로 나서 기존 무대에서는 보기 힘든 장르 간 협업을 시도한다.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아온 창모는 국내 힙합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클래식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 도전하며, 힙합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는 소수빈은 포크 기반의 음악에 오케스트레이션을 더해 한층 깊은 음악적 서사를 들려준다. 각 공연은 아티스트의 고유한 색채와 클래식 편곡이 어우러진 실험적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대홍기획과 롯데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새로운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의 첫 출발점이다. 대홍기획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로 장르의 경계를 넘는 신선한 기획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시한다. 대홍기획 미래성장본부 강태호 본부장은 “’시리즈L’은 대홍기획이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서 다년간 쌓아온 콘텐츠 기획력을 컬쳐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