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신보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8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는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꿰찼다. 앤팀의 신보 '유키아카리'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오전 기준으로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애플뮤직의 '톱 앨범' 차트에서도 22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다. '유키아카리'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장(章)인 '겨울'을 표현한 작품이다. '눈(雪)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주위가 환하게 보이는 현상'을 뜻하며, 사계절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해진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록곡 '디어 헌터(Deer Hunter)',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크레센트 문스 위시(crescent moon's wish, 三日月の願い) 등 신곡 4곡과 '유키아카리', 디어 헌터'의 한국어 버전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장 서사의 대미를 팬들과 함께 한다. 20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팬콘서트 ‘1, 2, QWER!’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팬콘서트는 내달 25~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공개된 포스터 속 QWER은 키보드를 둘러싼 채 편안히 누워있는 모습이다. 데뷔를 공식화하며 선보인 단체 프로필 사진과 유사한 차림으로 첫 팬 콘서트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중앙에 그려진 하트에서 떨어져 나온 퍼즐 조각의 옆에는 ‘Be My Last Piece’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팬들의 사랑으로 비로소 완성될 퍼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 2, QWER!’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서트로, 공연 타이틀은 ‘고민중독’의 도입부에 등장하는 노랫말에서 착안한 것이다. QWER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표곡 무대는 물론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QWER은 올해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을 연속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밴드 입지를 굳건히 했다.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꼽
그룹 파우(POW)가 글로벌 입지 강화에 나섰다. 20일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채널 엠넷 및 동영상 서비스 엠넷 Smart+를 운영하는 CJ ENM Japan 주식회사(이하 ‘엠넷 재팬’)와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 파우는 먼저 일본 공식 팬클럽 ‘파워 재팬(POWER JAPAN)’을 오픈하고 모집을 시작한다. 일본 공식 팬클럽에 가입한 회원은 일본 활동과 관련한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되고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일본 공연 티켓 선예매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우는 앞서 3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일본에서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Neighbors Con’, 도쿄에서 진행된 ‘IDOL RADIO SUPER ROOKIES Vol.2’ 등 무대에 오르며 일본 내 인지도를 높였다. 파우는 일본 공연에서 다양한 현지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이와 함께 팬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최근에는 두 번째 EP 앨범 ‘보이프렌드(Boyfriend)’(보이프렌드) 발매로 빌보드, NME 등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미
그룹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 실황 영화 가 내년 1월 개봉한다. 배급사 CJ 4DPLEX·CGV ICECON는 영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G)I-DLE WORLD TOUR [iDOL] IN CINEMAS)’의 다음 달 8일 CGV 상영을 알리며 20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지난 8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이돌’의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된 서울 콘서트는 (여자)아이들의 KSPO 돔 입성 무대로, 당시 이들은 오프닝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를 비롯해 ‘라타타(LATATA)’, ‘퀸카(Queencard)’, ‘톰보이(TOMBO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월드 투어 ‘아이돌’은 서울 외에도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CGV의 스페셜 포맷 스크린X, 4DX, 울트라 4DX를
그룹 세븐틴이 빌보드 재팬에 이어 오리콘 연간 랭킹에서 또 한번 최고·최다 기록을 세웠다. 2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집계 기간 2023년 12월 25일 자~2024년 12월 16일 자)에 따르면, ‘합산 앨범 랭킹’ 부문에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3위,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과 미니 12집으로 해외 아티스트 첫 주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일본과 해외를 통틀어 ‘합산 앨범 랭킹’ 톱 10에 2개의 앨범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새겼다. ‘앨범 랭킹’ 부문에서도 세븐틴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베스트 앨범을 4위, 미니 12집을 5위에 올렸을 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13위에 진입시켰다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니요(Ne-Yo)'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로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20일 비스테이지에 따르면, 니요는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 관련 소식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팬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표한 신곡 '쇼 미(Show Me)'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내년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마리오(Mario)와 함께하는 투어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추후 니요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팬 참여 이벤트, 비스테이지 팝(POP) 라이브를 통한 'ASK(애스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비스테이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팬들과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미국의 대표 R&B 스타인 니요는 지난 2005년 발표한 데뷔곡 '소 식(So Sick)'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오르며 4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 속에 싸이월드 등 SNS 배경음악으로 애용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섹시 러브(Sexy Love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한층 더 커진 현지 위상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2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4’(집계기간 2023년 12월 25일~2024년 12월 16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추정 판매량 33만 532장과 36만 6805포인트를 기록하며 각 랭킹에서 엔하이픈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 UNTOLD -daydream-)’은 20만 7005장 팔리며 발매 약 한달 간의 수치만으로 ‘앨범 랭킹’ 19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정규 2집에 신곡 2곡이 더해진 리패키지 앨범인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 정규 2집과 리패키지 모두 엔하이픈의 폭발적 성장을 보여준 앨범이다. 정규 2집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34만 장을 돌파해 이들의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리패키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nævis)가 데뷔곡 ‘던(Done)’의 리믹스를 공개한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이스크림 볼륨35: 던 리믹스(iScreaM Vol.35: Done Remix)’를 발매한다. 또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선 뮤직비디오가 오픈된다. SM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하는 ‘아이스크림(iScrea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던 리믹스’는 35번째 싱글에 해당한다. 이번 ‘던’ 리믹스에는 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IMLAY(임레이)와 2Spade(투스페이드)가 참여해 원곡에서 섬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던 신스 사운드를 한층 확장하여 공간감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또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세심한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원곡의 감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다시 해석했다. 스크림 레코즈 관계자는 “신스 사운드의 깊이 있는 텍스처와 다채로운 활용이 곡에 독창적인 에너지를 더하며, 원곡의 섬세함과 리믹스의 새로운 스타일이 어우러져
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크리스마스 캐럴 트렌드를 20일 발표했다. TJ미디어가 최근 3개년을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캐럴 중 TJ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곡은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니까’로 나타났다. 이 곡은 지난 2014년부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2위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3위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 4위는 아이유(Feat. 천둥)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5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가 차지했다. 1위곡과 마찬가지로 이 네 곡 역시 2018년부터 상위권 톱 5를 유지하고 있다. TJ미디어는 “오래 전부터 온라인 TJ 반주기를 통해 매일 수백만 건에 달하는 연주 횟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왔으며, 초개인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TJ미디어가 최근 데이
아이브(IVE) 안유진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SZA)의 곡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지난 1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obody gets me Covered by IVE ANYUJI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유진은 녹음실을 배경으로 가죽 재킷과 청바지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녹음실에 앉아 시저(SZA)의 '노바디 겟츠 미(Nobody gets me)'를 깔끔하고 안정적인 음색으로 가창했다. 특히 저음부터 고음, 가성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동시에 편안한 무드를 보여주며 그만의 감성을 더했다. 안유진은 지난달 12일 카카오웹툰 '더 그레이트’의 주제곡 '드리밍(Dreaming)' 가창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에 스페셜 싱글 콜라보 아티스트로 참여,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로 작품에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앞서 9월에는 엄정화의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을 커버해 감성적인 보컬로 월드 투어에서 쌓은 팬들과의 추억을 다시금 새겼다. 또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