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30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최근 미니 2집 'JCFACTORY vol.2' 발매 기념 중국과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현지 대표 방송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재찬은 중국 충칭, 칭다오, 광저우, 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가운데 충칭에서는 재찬이 직접 팬들에게 음료 주문을 받고, 직접 전달해 주는 팬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재찬은 또한 대만 ET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Dee Girls Talk'에도 출연했다. 연예인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총 3팀이 게스트로 출연해 춤 대결을 벌였고, 재찬이 총평과 함께 직접 최고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재찬은 미니 2집의 타이틀곡 '포스터 보이(Poster Boy)' 무대도 선보였다. 섬세한 완급조절 속에 재찬만의 힙한 매력이 빛났다. 재찬은 오는 7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5 JAECHAN FAN-CON 'JCFACTORY' in SEOUL'을 개최한다. 재찬의 단독 팬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별의 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체 그래픽 위 별의 공명을 따라 배치된 콘텐츠가 시선을 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신보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별의 장’ 챕터 마지막 페이지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7월 1~2일에는 신곡에 대한 정보를 담은 트랙 리스트와 앨범 프리뷰가 공개된다. 7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무려 5개 수록곡의 트랙 프리뷰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AFTERGLOW’, ‘STARLIGHT’, ‘ETCHED’, ‘AWAKE’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7월 9~17일에 걸쳐 네 가지 버전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다. 매 앨범마다 몰입을 부르는 비주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온 이들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모아진다. 7월 18일에는 두 가지 프리뷰가 공개되며, 7월 19~20일에는 타이틀곡 뮤직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골든 아워'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을 꺼내 보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된다. 지난 앨범에도 수록돼 있던 '레몬 드롭(Lemon Drop)',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를 포함해 새로운 10곡이 추가됐다. 특히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비롯해 '엔오원(NO1)', '스킨(Skin)',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레거시(Legacy)', '크립(Creep)', '로어(ROAR)', '세지테리어스(Sagittarius)',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To be your light)', '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이베이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컴백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열린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 첫 팬미팅 투어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찾은 자리인 만큼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터질 듯한 함성 속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드립(DRIP)'으로 오프닝을 열어젖히며 모든 에너지를 터뜨렸다. '배터 업(BATTER UP)', '클릭 클락(CLIK CLAK)', '라이크 댓(LIKE THAT)', '쉬시(SHEESH)' 등의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을 쉼 없이 펼쳤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블랙핑크 커버 스테이지는 팬들의 마음에 제대로 불씨를 지폈다. 베이비몬스터가 재해석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마지막처럼'은 흔들림 없는 보컬, 강렬한 래핑 등 이들의 독보적 라이브 역량과 그 사이 축적해온 무대 매너가 시너지를 완성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시
롯데카드가 여행 전용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의 B2B 부문 운영사인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협업해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로카 트래블’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 호텔, 렌터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여행 전용 포털이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예약 시기를 안내하는 ‘가격 예측’ 및 ‘가격 알림’ △출발 3시간 전까지 최대 80%까지 환불할 수 있는 ‘묻지마 취소’ 등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최대 21일 동안 항공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격 얼리기’ △항공편 연착이나 결항 시 대체 항공편을 찾아주는 ‘연착 및 결항 지원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트래블과 함께 카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해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여행 특화 카드 ‘디지로카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0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5일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포함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프로미스나인은 각종 음악방송에서 '서머 퀸' 다운 청량한 면모를 나타냈다. 이들은 'From Our 20's'의 타이틀 곡 '라이크 유 베터(LIKE YOU BETTER)' 무대를 진행하며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라이크 유 베터'를 통해 전한 다양한 사랑 이야기는 그동안 컴백을 기다린 플로버(flover, 팬덤명)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안겼다.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라이크 유 베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프로미스나인은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백지헌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와 '신상출시
하이브가 올 하반기 인도 법인을 설립한다. 하이브는 30일 “오는 9~10월 경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인도 법인 설립은 인구 14억 거대 시장에 K-팝 방법론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실제 방 의장은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 ‘멀티 홈, 멀티 장르’는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평소 강조해 온 “K-팝의 사업모델을 타 음악 장르에 수출하고 적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위기감 타개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하는 방식이다.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은 인도 시장에 앞서 먼저 진출한 주류 음악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곳은 미국이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선보인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꿈의 차트’라 불리는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방 의장이 음악, 안무부터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그룹이다. 첫 번째 EP 'SIS (
“언제나 아미(ARMY.팬덤명) 곁을 지키는 진이 되겠습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진은 지난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을 개최하고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진은 약 2시간 동안 18곡을 가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음악성과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날 진은 무대 중앙 스크린 사이로 걸어 나와 버저 버튼을 누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이색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어 라이브 밴드와 함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수록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무대를 펼쳤다. 릴레이 에어샷과 불꽃놀이, 워터캐논 등 화려한 특수 효과로 대형 페스티벌 같은 볼거리를 선물했다. 진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이어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와 ‘백그라운드(Background)’,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등 감성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특히 ‘그리움에’와 ‘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과 관련,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떻게 할 계획인가'라고 묻자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편지를 보낼 것이다. 나는 지금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발표한 무역 상대국별 상호관세를 효력 발생일인 같은 달 9일 90일간 유예했고, 이후 미국은 국가별 무역협상을 벌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는 무역협상 대상 200개국과 모두 협상할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 보낼 관세 관련 서한이 "무역 협상의 끝"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일본에 대해서도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일본이 미국산 자동차를 많이 수입하지 않는 대신 미국은 수백만 대의 일본 차를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그것은 불공평하다. 나는 그것을 설명하고 일본은 그것을 이해한다"며 "우리는 일본과 큰 무역적자를 갖고 있고, 그들은 이해한다
서울 청계천 일부 구간에서 올해 말까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로 종료 예정이던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됐다. 시는 반려인구 증가 속에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 요구가 커지자 작년 9월 30일부터 황학교 하류∼중랑천 합류부 4.1㎞ 구간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목줄 길이 1.5m 준수, 배변봉투 지참해 분변 직접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의 규칙을 지키는 조건에서다. 시 관계자는 "9개월간 모니터링 결과 하루 평균 45명의 시민이 반려동물을 동반해 청계천을 출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등과 관련한 민원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이 추진되는 만큼 조례 공포 시점까지 출입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청계천은 통행 인구가 많은데 보도 폭이 좁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서울시 조례상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돼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출입을 전 구간으로 확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