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서 깊고 진한 감성을 전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조현아가 부른 OST ‘부담’을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부담’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지친 하루 끝 홀로 마주한 불안과 고단함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곡이다. 조현아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정선을 한층 더 깊고 진하게 완성해내며,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 그리고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애틋해지는 조이현과 추영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파씨(YOUNG POSSE)가 자전적 이야기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FREE'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각 곡의 크레딧과 함께 멤버들이 자유롭게 낙서한 글귀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냥 나 좀 냅둬!', '우리가 어나더 원이다!', '이게 영파씨다' 등 당찬 자신감이 느껴지는 문구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Growing Pain pt.1: FREE'에는 타이틀곡 'FREESTYLE'(프리스타일)을 포함해 'YSSR', 'ADHD', 'School's Out', 'MON3Y 8ANK', 'soju', 'Same Shit 中 Another One'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전작들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영파씨는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FREESTYLE'과 수록곡 'ADHD', 'soju', 'Same Shit 中 Another One'의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위연정과 지아나가 'soju', 위연정과 도은이 'Same Shit 中 Anoth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그 제작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21일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년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전 세계 팬들과 재회하게 된 블랙핑크는 "마침내 원래 (네 명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며 설렘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아낌없는 칭찬으로 서로를 격려하기도,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기도 하며 변함없는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로 현장을 이끌었다.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 감독 역시 '완전체 귀환'이라는 서사를 뮤직비디오 전반에 녹여냈다. 팬들의 머릿속이 블랙핑크의 음악으로 가득 찬 모습, 네 멤버가 무대에 함께 오르는 장면 등 마침내 하나가 된 이들에게 열광하는 군중을 센세이셔널하게 표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블랙핑크는 와이어를 활용한 크로마키 신부터 각자의 개성이 깃든 개인 컷까지 그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촬영을 거듭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여기에 안무 디렉팅을 맡은 리아킴(Lia Kim)을 비롯해 수많은 댄서들의 에너지가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로케이션 촬영으로 한국적인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가 신곡 ‘Sensitive’(센시티브)와 함께 리얼월드로 돌아온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8월 7일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싱글 ‘Sensitive’를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선보인 데뷔곡 ‘Done’(던) 이후 약 11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곡 ‘Sensitive’는 펑키함이 가미된 그루비한 베이스와 나직한 보컬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버라이어티한 곡 구성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처음 만나는 현실에서의 자극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나이비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곡 역시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나이비스의 첫걸음을 상징하는 데뷔곡 ‘Done’과 마찬가지로 나이비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거대한 세계관 스토리를 녹여냈다. 나이비스는 8월 7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Sensitive’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한다.
지난 18일 전세계 라이브 쇼케이스를 펼치며 글로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K팝 보이그룹 1VERSE(유니버스)를 향한 해외 팬들과 외신의 반응이 뜨겁다. 22일 소속사 씽잉비틀에 따르면, 유니버스(1VERSE)는 탈북민 출신 혁(HYUK)과 석(SEOK), 라오스-태국계 미국인 네이슨(NATHAN), 중국계 미국인 케니(KENNY), 일본인 아이토(AITO) 5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18일 이들의 첫 번째 앨범 'The 1st Verse(더 퍼스트 버스)'가 발표된 이후 CNN, AP,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 ABC News, 더 워싱턴 타임즈, CTV News 등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UAE를 비롯한 전세계 메이저 언론사들은 이들의 데뷔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특히 세계적인 통신사인 AP와 로이터 통신은 탈북민 출신 혁과 석 두 명의 멤버를 집중 조명하며 "그룹 멤버들의 다양성은 K팝의 글로벌 확장에 색다른 차원을 더한다"라고 설명했다. AP 통신은 "대한민국 서울에 기반을 둔 레이블 '씽잉비틀'의 그룹 '1VERSE'는 배경이 서로 다른 멤버들이 모인 특별한 그룹" 이라고 강조하며 "탈북민 출신 두 명의 멤버와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강렬한 로고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자정 우즈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 로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도입부부터 우즈의 샤우팅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흘러나오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어두운 공간 속 한쪽 벽에 빛이 비추고, 화면이 그 빛을 향해 달려가듯 빠르게 움직인다. 이어 망치로 콘크리트 벽을 부수자, 지난 5월 우즈 공식 계정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로고가 등장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10초 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OUT OF TIME ARTIFACTS’, ‘WOODZ is coming’이라는 문구 또한 앞으로 펼쳐질 우즈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전역한 우즈는 군 복무 중에도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전역과 동시에 본격적인 도약을 알린 우즈의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7월 26일 자)에 68위로 진입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알렉스 워렌(Alex Warren),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등과 치열한 경합 끝에 거둔 성적으로 이들에게 의미가 더욱 깊다.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성적을 산출하며, 팝 시장에서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으로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현역가왕2’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13~14일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 22일 공연주최사인 크레아 스튜디오에 따르면,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4월 18일 첫 서울 공연을 시작한 이후 남자 현역들의 급이 다른 가창력과 입담, 그리고 팬서비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팬들로부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호응과 함께 ‘지역 도장 찍기’ 등을 유발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현역가왕2’ 멤버들은 아직 ‘전국투어 콘서트’가 한 달여 넘게 남은 시점에서 “다시 보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내는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주최 측은 “‘현역가왕2’ 멤버들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한일톱텐쇼’ 출연과 ‘한일가왕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도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역가왕2’ 멤버들은 앙코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메들리, 클로징 등 함께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와 컴백의 기쁨을 나눴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1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부터 앨범 제작 비하인드 토크, 단합력 게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3200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한국, 일본, 미국 등 약 195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위버스 라이브로 함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의 첫 번째 트랙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 무대로 쇼케이스의 막을 열었다. 이어 데뷔 초부터 촘촘히 쌓아온 서사가 집약된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꿈의 장: STAR’ 수록곡 ‘별의 낮잠’, ‘꿈의 장: MAGIC’ 수록곡 ‘매직 아일랜드(Magic Island)’ 그리고 새 음
여름 음원의 강자로 불리는 마이티마우스(추플렉스(상추), 쇼리)가 1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2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마이티마우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댄스 캠(Dance Cam)’을 발매한다. 신곡 ‘댄스 캠(Dance Cam)’은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신스 편곡이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순간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경쾌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브브걸 민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상큼한 보컬을 더했고,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밝고 힘 있는 랩과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민영뿐만 아니라 가수 KCM, 댄서 제이블랙과 팝핀현준, 배우 송진우, 개그맨 강재준 등 다채로운 셀럽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볼거리를 더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사랑해', ‘랄랄라’, ‘에너지’, ‘나쁜놈’, ‘톡톡’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듀오로, 이번 ‘댄스 캠’은 작년 7월에 발매한 ‘HELLO SUMMER(Feat. 소야)’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와 여름 감성을 담은 ‘댄스 캠’이 또 하나의 시즌 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