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코르티스(CORTIS)가 K-팝에 새바람을 불어넣으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훈과 건호가 스페셜 MC로 나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8월 18일 데뷔한 이들은 6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What You Want’, 인트로곡 ‘GO!’, 후속곡 ‘FaSHioN’ 총 3곡을 선보였고 탄탄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섯 멤버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매순간이 감동이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팬분들께서 주신 사랑 덕분에 조금씩 발전할 수 있었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르티스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6주 동안 팬분들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노력하겠다. 음악방송은 끝났지만 팬 여러분을 만날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헌정 곡 ‘인류의 가슴에’가 29일 정오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인류의 가슴에’는 수채화 시인 강원석이 경상북도에 헌정한 시에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곡을 붙였다. 음원의 노래 부분은 메이트리의 보컬 멤버 권영훈이 불렀다. 록음악 장르로 웅장하면서도 스케일이 화려한 곡을 권영훈 특유의 시원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소화했다. 강원석 시인은 “국가적인 주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가 아닌 민간 아티스트들이 헌정 곡을 만들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작곡가 추가열은 “이번 APEC에 세계인의 관심과 우리 국민의 뜻이 모여 대한민국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권영훈 또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 음악을 통해 메시지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원석 시인은 20년 공직자 출신 시인으로 대표 시집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총 8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그의 시는 가수 변진섭, 조성모, 추가열, 윤복희, 태진아, 김다현 등 스타급 가수들에 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타이베이를 환호로 물들였다. 29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정은지는 지난 27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팀 타이강 호크스와 투이 라이온스의 경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시구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심쿵 모멘트(心動時刻)' 테마 데이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그라운드에 등장한 정은지는 타이강 호크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활기찬 시구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냈다. 경기 종료 후 펼쳐진 축하 공연에서 정은지는 '하늘바라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러브 데이(LOVE DAY)', '올 포 유(All For You)'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타이베이 돔을 열기로 가득 채우며 '명품 보컬리스트' 진가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까지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 현지 관객들은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폭풍같은 떼창으로 정은지의 열정 가득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한편 정은지는 생일 팬미팅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3년 연속 달구며, '공연 강자' 면모를 공고히 했다. 2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2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이승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 속에 관객들과 밀접히 교감했다. 이승윤은 '뒤척이는 허울 Inst.' 연주를 시작으로 '역성', '야생마', '인투로', '게인 주의', '뒤척이는 허울' 편곡 버전, '리턴매치' 등 여름날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곡들을 차례로 소화했다. 이날 공연에선 역대급 슬램과 써클핏의 향연이 펼쳐져 관객들이 더 열광했다. 이승윤은 또한 정규 3집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Punkanon'과 '들려주고 싶었던', '폭죽타임'으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비싼 숙취', '날아가자' 무대에서는 스탠딩 존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어진 '폭포' 무대에서 이승윤은 슬램 존의 깃발을 직접 가져와 깃발대로 넥을 긁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강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막바지 이승윤은 "올해 중에
가수 목비가 이끄는 밴드 와일드플라워가 신곡 ‘야놀자’를 첫 공개한다. 29일 소속사 케이스타박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신곡 ‘야놀자’는 펑크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작곡 및 편곡을 하고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들만의 레트로 감성을 녹여냈다. ‘야놀자’ 뮤직비디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미있는 요소들로 다양하게 표현해 가사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는 AI(인공지능)로 제작돼 음악뿐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밴드 와일드플라워는 목비(보컬)를 중심으로 강선우(기타), 김주성(베이스), 배호준(드럼), 정광호(키보드)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이자 음악감독들로 구성돼 있다. 가수 목비는 최근 KBS 인간극장 ‘내 사랑 목비’편에서 두번의 암을 이겨내고, 음악과 함께 늘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수로 소개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목비가 함께하는 밴드 와일드플라워의 음악은 나이를 잊고 사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유니크하게 풀어나가는 데 중점을
그룹 아일릿(ILLIT) 민주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민주는 지난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올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25 시즌 1~2 시네마틱 주제가인 ‘Bite Marks’와 ‘Here, Tomorrow’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LCK는 글로벌 인기 게임 LoL의 한국 공식 이스포츠 리그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LCK 결승전은 매년 약 400만 명의 전 세계 팬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민주는 이날 유일한 오프닝 아티스트로 출연해 한층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평소 LoL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민주가 이날 깜짝 등장하자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채운 1만여 명은 열띤 환호를 보냈다. 민주는 LoL 챔피언(게임 내 캐릭터)인 카타리나로 변신, 양손에 칼을 들고 전장에 나서는 도입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Bite Marks’의 웅장한 사운드에 맞춰 댄서들과 함께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결승전
“여러분의 일상을 하입(hype)한 순간으로 채워드리고 싶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HYPE VIBE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로 활동을 시작한다. 에스쿱스X민규는 소속사를 통해 “꾸며내지 않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만큼 작업 과정도 자유로웠다”라며 “‘HYPE VIBES’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가능성과 신선한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의 히트곡 ‘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노래다. 강렬하게 끌리는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에 경쾌한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에스쿱스X민규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6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으로 신보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으로 가득 채운 앨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10월 24일 첫 번째 싱글 ‘SPAGHETTI(스파게티)’로 돌아온다. 미니 5집 ‘HO(핫)T’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9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싱글 발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르세라핌은 팀 로고에 스파게티 면이 돌돌 말리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타임테이블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 오픈될 콘텐츠 일정을 알리는 이번 영상은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돼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SPAGHETTI’라는 곡명에서 영감을 받아 식당의 주문표처럼 제작된 점이 특별하다. 르세라핌은 10월 9일 ‘EAT IT UP!’이라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내놓고 24일 오후 1시 싱글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발표한다. 주문표에는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릴리스 날짜를 포함해 ‘SAMPLER PLATTER’, ‘HIGHLIGHT PLATTER’ 같이 성격을 유추할 수 있는 콘텐츠의 공개 일자가 적혀있다.
2025년 9월 29일 월(음 8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일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생기더라도 마음만 가지고 조용히 지켜봐야 좋아요. 60年生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속에 쌓은 서운한 감정을 토해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언짢으면 밑도 끝도 없으니 좋은 게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좋아요. 84年生 지갑이 얇아지는 대신 기분이 좋은 날이니 약간의 지출을 해야 할 것입니다. 96年生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니 좀 더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해 봐야 해요. 08年生 스쳐 가는 인연이라도 예의를 갖춰 행동하면 여러 면에서 좋은 소리를 들어요. 소띠 49年生 당신 이외의 모두가 스승이니 잡초 하나마저도 당신의 스승이 될 수 있어요. 61年生 상대방 말이 귀에 거슬려도 꾹 참고 넘어가야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어요. 73年生 서명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방문해서 확인하고 진행해야 후회하지 않아요. 85年生 풀리지 않는 일을 생각 말고 다음 기회로 넘겨두면 현명한 방법이 될 거에요. 97年生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09年生 진행되는 일이 더디고 지체가 많이 일어나니 문제점을 찾아 먼저 해결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에 돌아온다. 지난 27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공식 SNS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12일(현지 시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15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 16일 워싱턴의 캐피탈 원 아레나, 20일 마이애미의 캐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콜드플레이, 두아 리파, 시저,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어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며 '징글볼'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미국 인기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의 무대에 등장해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미국 유명 음악 전문 채널 MTV는 이들의 징글볼 참여를 두고 "역사적인 출연"이라 평했다. 몬스타엑스는 첫 출연에 이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