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순수한 감성의 유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손태진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는 손태진의 실제 어린 시절을 담은 사진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효(孝)'의 감정선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속 손태진은 '동요 대회'에 참여한 듯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꼬마의 모습이다. 반짝이는 눈망울과 순수한 표정, 작고 귀여운 체구가 어우러져 유년 시절의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며, 여기에 "이제 내가 지킬게요"라는 손글씨 말풍선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요소는 정겨운 '효(孝)'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한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손태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발라드곡으로,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담아냈다. 손태진과 전유진 두 사람은 각각 아들과 딸의 시선으로 부모를 바라보며, 진정성 있는 보컬로 전 세대에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진과 전유진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에 동반 출연해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재해석한 무대로 호흡을 맞추며 강렬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문별이 오는 8월 20일 미니 4집 'laundri'를 발매한다. 문별의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라고 24일 알렸다. 문별의 국내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 REPACKAGE(스탈릿 오브 트윙클: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앨범 타이틀인 'laundri'는 세탁을 뜻하는 영어 단어 'Laundry'의 마지막 알파벳인 'y'를 'i'로 치환해 탄생됐다. 'laundri'에는 문별이 지난 6월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ICY BBY'가 포함될 예정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은 문별로 보이는 누군가 방 안 곳곳 널브러진 옷들을 헤치고 성큼성큼 걸어가 세탁기를 작동시키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높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문별은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며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증명했다. 2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현지 발매 첫날 24만 4681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이후 발매된 모든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렸다. 정규 4집은 일본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7월 22~23일 자) 1위를 지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7위에 안착했다. 7월 21일 자 차트에 3위로 등장한 뒤 이틀 연속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이 곡은 일본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이틀 연속(7월 22~23일 자) 정상을 지켰고 22일 자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서 전날 대비 10계단 오른 56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는
2025년 7월 24일 목(음력 6월 3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면 주어진 일은 수월하게 풀려요. 60年生 벌어진 상황이 정리가 될 때까지 앞에 나서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면 좋아요. 72年生 상황이 답답해도 무리하게 나가려 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일을 하든 급한 마음을 갖고 시작하면 후회를 부르니 신중함이 필요해요. 96年生 사랑하는 사람과 문제가 있었다면 진실한 마음을 갖고 대화로 소통하세요. 08年生 연인이 있어도 다른 이성에게 마음을 돌리면 심히 걱정되는 일이 일어나요. 소띠 49年生 서산에 해는 넘어가고 갈 길은 멀고 달빛마저 없는 캄캄한 그믐날과 같아요. 61年生 당신으로 인해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생겨 덕을 보게 되니 평화가 오게 돼요. 73年生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 일을 과감하게 시도해도 괜찮아요. 85年生 새로운 음식으로 인해 배앓이를 할 수 있으니 회식이 있다면 참는 게 좋아요. 97年生 자존심 때문에 쓸데없는 경쟁이나 다툼은 피하고 실속을 챙겨야 득이 돼요. 09年生 다소 정신이 느슨해진 상태이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무리를 잘해야 해요. 호랑이띠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올해 6년 만에 컴백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해 9월 중 늦어도 연내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현재 대부분의 녹음을 마친 상태다. 앨범 발매와 함께 6년 만의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라고 23일 알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19년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을 통해 1960년대 모타운 사운드, 70년대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 펑키한 블루아이드소울, 그리고 컨템퍼러리 R&B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흑인 음악 장르를 들려준 바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많은 활동 없이 앨범 발매와 공연 활동만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명품 라이브’로 정평이 난 이들은 콘서트에서 하모니가 빛나는 무대와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대표곡들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6년 만에 돌아오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어떤 앨범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군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11월 27일과 29일~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일, 6일~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일~12일 도쿄 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을 연다. ‘SEVENTEEN WORLD TOUR [NEW_]’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세븐틴의 각오를 담은 투어다. 멤버들은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후 일본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퍼포먼스 최강자’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휩쓴데 이어,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음반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그룹 아크(ARrC)가 또 한 번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니 3집 'HOPE(호프)'를 발매한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전작인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 대비 약 2배 상승한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HOPE'는 도깨비, 부적 등 동양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에 네오 오리엔탈리즘 사운드를 개척한 앨범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존 K팝에서는 보기 드문 Y2K 사우스 힙합 기반의 하이프 챈트 장르의 타이틀곡 'awesome'을 비롯해 'dawns', 'kick back', 'vitamin I', 'night lif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아크 특유의 감성과 메시지가 전 곡에 걸쳐 조화롭게 녹아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아크는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과 서사 전반에서도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곡 'awesome'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1980년대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적인 미를 한껏 담은 미장센을 통해 아크만의 오리엔탈팝을 새롭게
웨이션브이(WayV)가 중국 3개 도시에서 컴백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18일 베이징, 20일 상하이, 22일 광저우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BIG BANDS(빅 밴즈)'와 수록곡 ‘Ice Tea(아이스 티)', 전작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FREQUENCY(프리퀀시)' 무대를 펼쳤다. 아울러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웨이션브이는 현지 대형 쇼핑몰인 상하이 징안따롱청과 광저우 징둥몰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일엔 상하이 징안따롱청 팝업에 직접 방문,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웨이션브이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funE ‘더쇼’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파워풀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신곡 ‘BIG BANDS’ 무대를 선사, 국내에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솔로 데뷔하는 승한(XngHan)이 작사부터 안무 제작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앤소울(XngHan&Xoul)의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은 총 2곡이 담겨 있으며,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을 기다리며 모든 준비를 마친 승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싱글에 수록된 ‘Heavenly Blue(헤븐리 블루)'는 청량하고 트렌디한 칠 하우스 기반의 EDM 팝 곡으로, 부드러운 질감의 킥과 몽환적인 신스 패드,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있다. 가사에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청춘의 감정이 묘사돼 있으며, 승한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변함 없이 자신을 응원해 주는 이들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승한은 데뷔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2명의 댄서와 ‘Heavenly Blue’ 안무도 제작했다. 춤에 진심인 이들이 승한앤소울의 이름으로 뭉쳐 선사하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싱글 공개에 앞서 24일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Heavenly Blue’의 분위기와 퍼포먼스 일부를 미리 감상 가능한 인트로 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6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 4위(7월 12일 자)로 첫 진입한 뒤 15위(7월 19일 자)를 거쳐 3주 연속 상위권에 들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캣츠아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 37위, '글로벌(미국 제외)' 28위에 올라 각각 2계단, 5계단씩 역주행했다. 4주 연속 차트인이다. 이 곡은 앞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팀 최고 순위인 87위(7월 12일 자)를 찍은 바 있다.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96위에 올랐다. 발매 3개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