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델 겸 배우 박희정이 스튜디오25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252 측은 “열정 가득한 배우 박희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박희정이 모델로서의 역량은 물론 배우로서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박희정의 새로운 시작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박희정은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각종 패션위크를 점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희정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펜디, 막스마라, 안나수이, 발망, 버버리 등 유명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속속 서며 톱모델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모델에 이어 배우에도 도전한 박희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예선호 역을 맡아 첫 도전한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박희정이 맡은 예선호는 여주인공 표지은(채수빈 분)의 절친이자 유명 슈퍼모델로서 시크하면서도 도도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츤데레한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박희정은 현실 감각을 살린 자연스러운 연기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의 숨겨진 영웅 양규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승현은 극 중 2차 거란 침입에서 40만 대군의 거란군을 상대로 흥화진을 지켜낸 영웅 양규 역을 맡았다. 양규는 남다른 충성심과 집요함의 끝을 보이는 늑대 같은 지휘관으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지닌 인물이다.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누구보다 용맹한 장수 양규에 완벽 몰입한 지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묵직한 갑옷 차림의 지승현은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듬직한 자태로 강인한 장수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상대방을 제압하는 매섭고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그려 나갈 양규의 모습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려 거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사업가로서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염경환, 박휘순과 출연해 "홈쇼핑을 해보다가 남의 회사 상품은 그만 팔고 내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며 사업 시작 계기를 이야기했다. 안선영은 자신을 "방송 데뷔 23년 차, 홈쇼핑 21년 차다. 연예계 홈쇼핑 쇼호스트 1세대"라고 소개했다. 그간 뷰티, 헬스케어, 다이어트 상품 위주로 판매해 왔다는 안선영은 "한 때 1시간에 28억원 가까이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며 자신의 능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직접 물건을 팔았던 회사 중 세 곳 정도는 상장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2017년 사업에 뛰어든 안선영은 일이 잘 풀려 최근 4층 규모의 신사옥을 세웠다고 한다. MC 탁재훈은 이를 언급하며 "안선영의 사업이 그렇게 잘 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탁재훈이 나더러 부자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딱 들어오는데 돈 냄새가 났다. 안선영에게 성공의 기운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려 거란 전쟁'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녘, 어도(御道)에 주저앉아 잿더미가 된 개경궁을 바라보는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운명과 마주한 현종의 뒷모습에서 어떠한 위협이 있어도 고려를 지켜내겠다는 굳은 결의가 느껴진다. 짙은 안개에 뒤덮인 개경궁과 황룡포를 입은 현종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그가 걸어갈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려 거란 전쟁'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고초를 겪는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녹록지 않은 삶과 고려를 위해 일생을 바친 강감찬 장군의 일대기를 웅대하고 장엄한 스케일로 선보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거란의 침략에도 굴복하지 않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미방송분 레전드 스테이지로 열기를 이어간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미방송분 레전드 스테이지’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 이어 ‘계급 미션’, ‘K-POP 데스 매치 미션’ 등 1회부터 4회까지 쉼 없는 여정 속에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해온 ‘스우파2’의 미방송분 배틀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본 방송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던 여덟 크루의 미공개 레전드 배틀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진다. 그중에서도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력과 나이를 뛰어넘은 에이스 배틀’ 츠바킬의 루키 레나 vs 울플러 맏언니 베이비슬릭 그리고 베베 키마 vs 원밀리언 에이미의 무대 등이 공개된다. 화제의 2:2 배틀과 미공개 단체전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요소다. 2:2 배틀에서는 츠바킬 vs 마네퀸, 잼 리퍼블릭 vs 레이디바운스 등의 미공개 배틀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베베 vs 딥앤댑, 마네퀸 vs 울플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인 포스터에는 한자리에 모인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의 모습이 담겼다. 고등학교 선생님이라는 극 캐릭터에 맞게 학교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행동과 표정을 짓고 있어 세 명의 서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차은우는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 채 먼 곳을 응시하는 반면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박규영은 자신을 봐달라는 듯 턱에 손을 괸 채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엇갈린 시선이지만, 한 개의 창문에서 나란히 있는 차은우와 박규영의 투샷이 보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의 탄생을 알려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창문에 얼굴과 팔을 기대곤 정면을 빤히 쳐다보는 이현우의 우수에 찬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한국사 선생님이자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인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발동시키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원조교제 출산, 아동학대를 다룬 ‘7인의 탈출’ 관련 시청자 민원이 제기됐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15, 16일 방송된 1~2화에 대해 민원 8건이 들어왔다. 현재 민원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해당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현재 민원을 검토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 여부를 가린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그리고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을 그렸다. ‘7인의 탈출’은 주인공이 악인인 만큼 악행은 어느정도 예상됐다. 그러나 지나지게 자극적이고 불쾌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첫 주 방송에서부터 한모네(이유비)의 원조교제 및 교내 출산, 금라희(황정음)가 친딸 방다미(정라엘)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는 등 아동학대 장면이 등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앞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은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에서도 방심위 민원이 접소돼 법정제재 주의와 시청 등급 조정을 요구받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친 원정대'가 미친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IHQ '미친원정대'에서는 방콕 먹투어 두 번째 시간으로 외곽 맛집 선지국수와 똠얌꿍, 농어요리를 선보인다. 정호영 셰프는 이연복, 원영호 셰프, 2AM 창민과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선지국수 현지 맛집으로 안내한다. 정호영은 “우리 입맛에 안 맞을 수 있다. 우선 맛만 보자”라고 말하며 다섯 가지 면 종류 중 녹두면과 에그누들을 주문한다. 그러나 등장한 음식의 양은 너무 적어 멤버들은 순간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정호영은 “맛있는데 너무 적다”라고 아쉬움을 보이며 “추가로 1인당 5그릇을 주문하자”고 제안한다. 이어 “27그릇을 먹으면 1리터 콜라를 서비스로 한 병 준다”라고 솔깃한 이벤트 소식까지 전한다. 이에 창민은 “우리 27그릇 안 먹고 그냥 콜라 시켜 먹으면 되지 않냐?”라고 의견을 내보았으나 이연복은 “그냥 1인 다섯 그릇씩 추가하자”고 말하며 총 20그릇을 추문한다. 멤버들과 24그릇의 국수를 먹은 정호영은 콜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또 국수 추가 주문에 나선다. 창민이 “그냥 콜라 사먹자”고 제지에 들어갔으나 정호영은 “내가 병을 갖고 싶어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소름 돋는 반전이 나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6기 솔로남녀는 한복에 이어 '솔로나라' 입성 전 미리 제출한 사진들로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솔로남은 솔로녀들의 어머니 사진을, 솔로녀는 솔로남들의 아버지 사진을 보고 골라서, 서로 매칭되는 남녀가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것. 또한 솔로남녀는 마음에 드는 아기 사진도 선택하는데, 여기서 서로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고른 남녀끼리 데이트를 하게 돼 자신들의 '운명'을 테스트해 본다. 잠시 후, 솔로남녀의 부모 사진으로 매칭된 커플을 확인한 MC 이이경은 "어떻게 이렇게 돼?"라며 경악하고, 송해나 역시 "어머! 대박!"이라고 외친다. 하늘이 제대로 점찍은 듯한 16기의 '운명 커플'의 탄생에 데프콘은 "맺어지고 있는 거지…"라고 핑크빛 결말을 예언한다. 솔로남녀들도 '랜덤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커플을 바라보면서 소름과 경악을 표한다. 한 솔로녀는 "왜 이렇게 웃긴 거야"라며 놀라워하고, 또 다른 솔로남도 "제작진이 짠 거 아닌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의 설렘 보장 로맨스가 막을 내린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종영을 앞둔 19일, 뜻밖의 상견례를 하게 된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 목태섭(안내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목태섭의 옷을 골라주고 있는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는 폭발 사고의 여파로 진실 탐지 능력을 잃어버렸다. 처음 겪는 일에 당황했지만, 거짓말이 들리지 않을 때의 장점을 하나둘씩 선물하는 김도하를 통해 이대로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과연 ‘도솔(도하X솔희)커플’은 평범하기에 더욱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김도하와 목태섭의 첫 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연인으로 생활하던 목태섭이 비장한 얼굴로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목태섭의 깜짝 등장에 당황한 김도하의 모습도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목태섭을 마주한 그가 보일 반응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태섭을 위해 1일 코디네이터로 변신한 목솔희, 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