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가 대만 방문과 동시에 전방위로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한껏 뽐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위시는 지난 24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LOG in)’을 개최했다.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위시의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NCT 위시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 ‘팝팝(poppop)’,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스테디(Steady)’, ‘송버드(Songbird)’, ‘위시(WISH)’, ‘핸즈 업)Hands Up)’ 등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NCT 위시는 본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회견장에는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등 대만 유력 일간지를 비롯해 TVBS, CTV, EBC 등 주요 방송, CTWANT, ETtoday, nextapplenews, NOWnews 등 온라인 매체까지 수십 개의 현지 유력 언론이 대거 참석해 NCT 위시를 향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NCT 도영의 청량한 음악에 진심을 실은 ‘행운의 편지’가 지친 일상에 따뜻한 웃음을 안겨주었다. 도영은 27일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Be My Light)’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청량한 음악을 배경으로 도영의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Be My Light)’는 서로의 새벽 끝에서 가장 푸르고 반가운 빛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노래다. 지친 일상 속 한 줄기 빛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스트링 선율과 도영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곡의 메시지에 따라 트랙 비디오 역시 누군가의 무거운 하루에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도영의 마음을 ‘행운의 편지’라는 콘셉트로 위트 있게 만들어졌다. 도영이 진심을 다해 편지를 준비하고 직접 발로 뛰며 행운을 전하는 모습이 청량한 음악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도영은 이번 영상을 위해 직접 ‘행운의 편지’ 내용을 작성하고 자신의 시그니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선다. 27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성한빈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 MC로 출격한다. 성한빈은 그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해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KCON JAPAN 2025' 등 다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단독 MC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성한빈은 과거 댄서로도 활약한 바 있는 만큼 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 단독 MC로 나서는 각오도 남다르다. 성한빈은 이번 MC를 위해 앞선 '스우파'의 모든 시리즈를 다시 보는가 하면, 글로벌 댄스 대결을 펼칠 6개 크루의 무대 영상을 직접 찾아보며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는 약자 지목 배틀을 꼽았다. 성한빈은 "무조건 보셔야 한다. 안 보면 후회하신다"라며 "영상으로만 만나 뵙던 댄서분들의 무대를 직접 보게 돼 너무 영광이고, 첫 방송다운 치열한 배틀이 펼쳐져 너무 인상 깊었
싱어송라이터 안신애가 배우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드라마 ‘당신의 맛’에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다. 27일 CJ ENM에 따르면, 안신애가 참여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의 세 번째 OST ‘김치 and smile’이 이날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치 and smile’은 박성준(1of1) 음악감독과 프라이머리, 안신애가 함께 작업했으며, 드라마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이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푸드트럭 경연 대회를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본격적인 핑크빛 무드가 형성되며,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지혜킴(Jihae Kimm)과 헤이즈에 이어 안신애의 감성까지 OST로 더해지며, 드라마의 감정선은 더욱 탄력을 받으며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레트로 감성의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한 안신애는 이후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화사 등 다양한 아티스
클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인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전 지역,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6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클럽 투어 '2025 PEPPERTONES CLUB TOUR'를 여는 가운데, 전 회차 공연이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페퍼톤스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클럽 투어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해 왔다. 페퍼톤스는 그간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로 관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해왔다. 이번 클럽 투어에서 꾸밀 풍성한 무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페퍼톤스는 그간 '21세기의 어떤 날', '행운을 빌어요', 'Ready, Get Set, Go!' 등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페퍼톤스의 클럽 투어 '2025 PEPPERTONES CLUB TOUR'는 오는 6월 28~29일 서울에 이어 7월 5일 대구, 6일 부산, 19일 전주, 20일 광주, 26~27일 인천에서 순차 개최될 예정이다.
가수 이브(Yve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이하 'CC TOU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브의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이브는 오는 8월 1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 방콕을 거쳐 서울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CC TOUR'는 이브가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아낸 구성으로 더욱 섬세해진 감성, 더욱 선명한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게 이들의 각오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이브의 음악적 색채가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이브는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이번 'CC TOUR'로는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지역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태국의 인기 인디팝 듀엣 LANDOKMAI(란독마이)와 한국 밴드 SURL(설)의 보컬 설호승이 27일 오전 2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협업 신곡 ‘핑거 페인트(Finger paint)’를 발매했다. 설의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란독마이는 몽환적인 신스와 빈티지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잘 알려진 태국의 2인조 밴드로, 현지 MZ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한 이들은 스포티파이 기준 월간 리스너 수 75만 명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최근 유명 태국 밴드 HYBS(하입스) 출신 James Alyn(제임스 알린)과의 협업으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신곡 ‘핑거 페인트’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순간을 중심으로, 유년의 감각과 감정을 되짚으며 “우리는 여전히 같은 색을 칠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설호승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란독마이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곡 전체에 잔잔한 여운을 더한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커버에는 란독마이와 설호승, 두 아티스트의 손을 본뜬 이미지가 인상적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를 데이지 꽃으로 가득 채우며 8만여 관객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27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를 개최했다. 평일 공연이 하루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 돔 오사카 또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K팝 대표 솔로 가수의 위엄을 또 한번 과시했다. 한국, 도쿄, 불라칸에 이어 오사카에서 개최된 이번 월드투어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인 위버멘쉬(Übermensch)를 예술적으로 표현,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하며 진행됐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테크기술과 나비 모양 레이저 등 다채로운 연출로 채워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와 리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진 공연이 관객들을 매료했다. 특히 오사카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게스트 없이 홀로 2시간이 넘는 공연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K팝 KING’의 저력을 보여줬다. 도쿄돔 콘서트 당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용 모양의 드래곤 바이크를 이번 공연에도 타고 관객석 사이로 등장한 그는 '투데
사진=SBS Life ‘더 트롯쇼’ 캡처가수 박지현이 ‘더 트롯쇼’에서 네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박지현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해 ‘우리는 된다니까’로 또 한번 3주 연속 1위를 기록, 네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더 트롯쇼’에서 박지현은 가수 박서진·안성훈과 경합을 벌인 끝에 총 8359점으로 5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하며 ‘트롯 대세’의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지현은 탄탄한 실력으로 ‘우리는 된다니까’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대 시작부터 탁 트인 창법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끌어내기도 했다. 앞서 박지현은 데뷔 후 첫 앨범인 ‘오션(OCEAN)’의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를 통해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우리는 된다니까’로 또 한 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지현이 앞으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워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지현은 오는 31일과 6월 1일 ‘2025 박지현 콘서트 ‘SHOWMANSHIP(쇼맨쉽)’ - 부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82메이저가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27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 82메이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올랜도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로스엔젤레스 등 다양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증할 계획이다. 82메이저는 지난달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4개국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X-82'의 초동 판매량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아울러 오는 6월 6일 개최하는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