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1일 "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오는 31일 미니 3집 'TASTY(테이스티)'를 발매한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듣는 재미가 가미된 '맛있는'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KZ가 새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4년 4월 발매한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DKZ는 'TASTY'를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DKZ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컴백을 공식화한 DKZ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의 커밍순 이미지도 게재했다. 앨범 타이틀인 'TASTY'가 굵은 글자로 입체감 있게 배치된 가운데, 그 위로 빨간색 액체가 흘러내리는 시각적 효과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DKZ는 데뷔 앨범 'DONGKIZ ON THE BLOCK'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발매한 연간 프로젝트 앨범 'It's All Right Part.5'까지 꾸준히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왔다. DKZ는 미니 3집 'TASTY'로 그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음악과
가수 설하윤이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 ‘미쳤나봐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히트곡 ‘설렌다 굿싱’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설하윤 특유의 세련된 보컬과 밝은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미쳤나봐요’ 는 마음이 흔들리던 여자가 결국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담은 가사에 일렉트로 하우스 비트에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노래 내내 반복되는 “미쳤나봐요” 가사가 강렬한 리듬 위에 얹히며, 중독성 넘치는 트렌디한 매력으로 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이번 곡은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연애관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의 마음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트로트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기대를 모은다. 레트로 감성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7급 공무원’, ‘차우’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박선재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일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올해 최고의 신인’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8위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초로 이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에 안착했다. 주요 송차트에서는 인트로곡 ‘GO!’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지난주 대비 각각 5계단, 7계단 오른 175위, 129위에 자리했다. 두 차트는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특히 데뷔 앨범의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음에도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점이 놀랍다. 코르티스는 음반과 음원의 성과에 힘입어 ‘아티스트100’ 70위에 랭크됐다. 이들을 향한 미국 시장의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를 향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게재한 리뷰 기사에서 에스쿱스X민규의 신보를 “예측 불가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힙합 색깔이 강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HYPE VIBES’는 변화구를 던진다”라며 “이들은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지 않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대중문화 매거진 데이즈드(DAZED) 역시 정규 5집의 강렬한 이미지와 ‘HYPE VIBES’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비교하며 “에스쿱스와 민규는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장르로 앨범을 채웠다”라고 짚었다. 외신들은 이들의 신보가 두 사람만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세븐틴의 다양한 유닛 그룹은 멤버 간의 시너지를 더욱 깊이 보여준다”라며 “에스쿱스, 민규 또한 세븐틴 힙합팀 멤버로 긴밀히 협업해 왔지만 이번 유닛은 그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라고 말했다. 빌보드 필리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5억 회를 넘겼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전곡의 음원 스트리밍이 5억 2019만 회(9월 27일 기준)를 기록했다.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의 시작을 담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1억 4864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 역시 7345만 회를 돌파했다. 이 곡은 제로즈(ZEROSE, 팬덤명)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제로베이스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다. 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에 3주 연속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버 세이 네버'는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서 '월드 앨범' 5위, '이머징 아티스트' 8위, '
KM차트가 올해 3분기 K-MUSIC을 이끈 주역들을 가린다.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2025 KM CHART SEASON BEST AUTUMN)'(이하 '2025 시즌베스트 어텀')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오는 14일까지 선호도 조사(7부문)를 실시한다. '2025 시즌베스트 어텀'은 2025년 3분기(7~9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음원, 아티스트, 팀, 솔로, OST 등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후보 명단에는 방탄소년단(BTS)부터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아이브, 올데이 프로젝트, 임영웅, 이찬원 등 인기 아티스트가 대거 지명돼 뜨거운 투표 열기를 예고했다. 먼저 'BEST 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FAMOUS(페이머스)'를 비롯해 프로미스나인의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베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 우즈의 'Drowning(드라우닝)', 블랙핑크의 '뛰어(JUMP)', 스트레이 키즈의 'CEREMONY(세리머니)', 아이브의 'XO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미니 2집 'SAKU(사쿠)'를 발매한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花のように(하나노요오니)'는 언제까지나 빛이 바래지 않는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 노래하는 곡이다. '당신의 마음속에 그날 함께 본 꽃은 아직도 피어있나요?'라고 묻는 노랫말처럼, 곡 전반에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녹아있다. 또한 'SAKU'에는 이번 앨범의 테마를 담고 있는 오프닝 곡으로 △계절마다 피어나는 형형색색의 꽃을 표현한 'KIMI=HANA(키미하나)', △다툰 연인을 떠올리면서 한밤중에 홀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듯한 그루브를 느끼게 하는 'Lily(릴리)', △마치 꿈결처럼 비치는 환상 속의 너의 모습이 위로를 선사하는 'Beautiful Snowdrop(뷰티풀 스노우드롭)', △다음을 기약하는 약속이 매일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마음을 그린 ''Cause I believe in your love(커즈 아이 빌리브 인 유어 러브)' 등 온유의 섬세한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SAKU'라는 앨범 타이틀은 일본어로 꽃이 피는 순간을 뜻
2025년 10월 1일 수(음 8월 1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신의 얘기가 상대방에게 잔소리로 들리지 않게 간단명료하게 요점만 얘기하세요. 60年生 약속이란 지켜야 하는 것이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72年生 무조건 아낀다고 좋은 게 아니니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만큼 투자해야 해요. 84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일이 생긴다면 이왕 하는 거 화끈하게 베푸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마음만 앞서 계획 없이 행동하니 경계하는 마음을 늦추지 않아야 하는 날입니다. 08年生 지성 리듬과 신체리듬이 좋은 날이니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으로 떠나보세요. 61年生 남을 비방하고 조언도 듣지 않고 자신의 말만 옳다고 우겨대지 않아야 해요. 73年生 솔직한 것도 흠이 될 수 있으니 자기 비밀은 적당히 묻어두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노력하게 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어요. 97年生 이성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연인이 있는 사람은 한눈팔지 마세요. 09年生 의견 충돌로 상대방과 다툼이 생기면 뒤로 물러나
배우 예지원이 청아한 목소리로 안방 극장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지난 29일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새 OST ‘결국 너야’가 공개됐다. 이번 곡은 예지원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드라마 속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예지원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MC 활동에 이어 OST 가창까지 도전해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 OST ‘결국 너야’는 설렘 가득한 가사와 간결한 멜로디에 예지원의 성숙하면서도 소녀다운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팝 발라드곡이다. 특히 콧노래를 부르는 듯한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은 듣는 이들에게 포근한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전한다. 이번 곡은 장근석, god 김태우, 소향, 알리, 황가람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작곡가 고병식, 이형성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명품 프로듀서진과 예지원의 감각적인 보컬이 만나 드라마 전개에 몰입도를 더하며 음악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이 많은, 없는, 그리고 돈을 많고
르세라핌(LE SSERAFIM)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미국 N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 본방송에 게스트 퍼포머로 출격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Perfect Night’ 클립은 이날 해당 프로그램의 뮤직룸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가창에 앞서 “정말 꿈만 같았다. 늘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 왔는데 오늘 이 무대에 선 게 믿기지 않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 본방송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부드러운 음색으로 ‘Perfect Night’를 노래했다. 다섯 명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몰입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월드투어로 다진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