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사극 로맨스로 호흡한다. tvN 측은 “‘세작’이 tvN 드라마로 내년 1월 편성될 예정이다. 구체적 일자는 미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세작’은 왕권 다툼 등 정치적 위기에 처한 임금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인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매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집필한 김선덕 작가와 ‘모범형사’ 시리즈를 만든 조남국 PD의 의기투합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이인 역에는 조정석이, 강희수 역에는 신세경이 분한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2021년 SBS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신세경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대제관 탄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세작’은 내년 2024년 1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서리가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레이블사유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리와 함께하게 됐다. 서리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서리는 지난 2020년 정식 데뷔 후 개성 있는 보이스와 확고한 색깔로 발표하는 곡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워리어스)'에 참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리보이, 마마무 문별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한편 서리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소리', '이두나!'의 OST에도 참여하며 신흥 OST 강자로서 떠오르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로운이 '혼례대첩'을 통해 코믹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로운은 지난 30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의 '울분남'이자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았다.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비주얼을 갖췄다는 설정이다. 또한 꼰대 성향이 강한 원칙주의자로 다양한 요소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첫 방송부터 심정우는 넘치는 야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공주와의 혼례로 출사길이 막히며 울분으로 8년의 세월을 견디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공주가 혼례 중 세상을 떠나자 매일 혼인 무효 상소를 올리는 한편, 중매의 신으로 불리는 순덕(조이현 분)을 만나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남겼다. 로운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KBS 2TV '연모'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이지만,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난이도 높은 코믹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정우라는 캐릭터의 서툰 면을 귀엽게 그려냈다. 또한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의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이끌어내며 캐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3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이미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 최동석은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잘 알려져 있기에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이 충격을 준다. 두 사람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인연을 맺었고, 사내 연애 후 200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한편 박지윤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썰전',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동석은 KBS 간판 뉴스 앵커로 오래 활동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근에는 첫 책 '말이 힘이 될 때'를 출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눈물바다’에 빠진다. 오는 11월 1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갑자기 눈물이 터진 옥순의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지금까지의 옥순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온 17기 옥순은 이날 ‘마성의 매력’을 가동한다. 옥순의 4차원 매력에 놀란 MC 데프콘은 “두 글자로 ‘졸귀’다”라고 감탄하고, 이이경은 “감겼다”라며 뒤늦게 발동 걸린 옥순의 활약상을 주목한다. 잠시 후, 옥순은 예상치 못한 ‘심쿵 멘트’까지 날리고, 이에 이이경은 “나라면 저 멘트에 녹았다”고 ‘과몰입’한다. 데프콘 역시 “큰일 났다. 나도 약간 설렌다”고 옥순의 ‘매력 풀 악셀’에 ‘광대폭발 미소’를 날린다. 그러나 옥순은 핑크빛 무드와 달리,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다. 진지하게 대화를 하던 옥순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한 번 쏟아진 눈물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다. 방으로 돌아온 옥순은 조용히 생각에 빠지지만, 연신 양 볼에 눈물이 쏟아진다. 뒤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굉장히 부족했다는 걸 느꼈다”며 “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수사를 받는다. 오늘(31일)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 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면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변호인을 통해 밝힌 첫 번째 공식 입장문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30일 재차 입장문을 발표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은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응한다는 입장이다. 즐거운 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그룹 세븐틴 민규가 증상이 호전돼 활동에 복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민규는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면서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민규는 오늘(30일)부터 진행되는 세븐틴의 스케줄에 다시 참여한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민규의 건강을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판매량 509만1885장을 돌파, K팝 신기록을 새로 썼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베리베리 호영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호영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쉰다"고 30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호영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면서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30일 이후 진행되는 베리베리의 스케줄에는 호영을 제외한 4인이 참여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오유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6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오유진은 최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A씨를 고소했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A씨는 온라인상에서 오유진에 대한 악성 추측 게시물을 잇달아 게재해 왔고, 학교까지 찾아와 오유진에게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찰이 A씨에 대한 혐의점을 확인하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유진은 2009년생인 중학생 트롯 가수다. KBS 2TV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다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정동원의 후배가 된다. 김다현은 이들을 배출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김다현이 27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친 김다현은 한 살 앞당겨서 고등학교에 진학,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한다. 한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의 모교이며, 김다현은 가수 정동원의 1년 후배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