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강렬히 등장했다. 유지태는 지난 8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첫 등장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조헌은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인물이다. 특히 2회에서 조헌은 오락실에서 만난 공범을 향해 500원짜리 동전을 맨손으로 구부러뜨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해 첫 인상만으로도 모두를 긴장시키는 절대적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처럼 조헌은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을 것 같은 압도적 프로포션의 비주얼은 물론, 웃음기 없는 조헌의 건조한 눈빛은 '비질란테' 세계관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고개를 좌우로 끄덕이는 몸짓 하나만으로도 조헌의 액션 연기에 시동이 걸리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유지태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한국형 히어로물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과 기대가 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인'이 결국 1회 연장을 결정했다. MBC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1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MBC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 연장 방송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고, 1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전하며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9일 밝혔다.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가슴 시린 운명 대서사시를 그리며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황진영 극본,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연출)은 지난 10월 13일 파트2 방송 시작 이후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금토드라마 1위를 줄곧 유지하며 금토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대세 드라마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MBC는 연장 방송 결정에 대해 "깊어진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와 포로들의 속환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경찰이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의사 A씨의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를 통해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부터 B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1차 소환 당시 진행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이선균의 모발에서 대마 등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선균은 지난 4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B씨에게 속았다. B씨가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 마약인 사실을 몰랐다”며 마약 투약 고의성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선균은 변호인을 통해서도 B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왔다며 3억 5천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유정 친언니 김연정이 이달 새 신부가 된다. 지난 8일 김연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1월 11일 저희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정이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연정은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배우 활동을 한 바 있다. 그는 이듬해 가수 이요한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광수가 '악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뿐만 아니라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뒤엉킨 인물들의 반복되는 악연의 굴레를 긴장감 있게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이광수는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한의사 역을 맡았다. 그는 원하는 부와 명예를 누리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되면서 한순간에 인생이 변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이광수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더해져 어떤 이야기를 완성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광수는 그동안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차기작 STUDIO X+U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이어 '악연'에서도 스릴러 장르를 선보일 것을 예고, 또 한 번 선사할 연기 변신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51K는 "이동하와 박소진이 11월 18일에 결혼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양가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소규모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6일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와 51K는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이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한 바 있다.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 이동하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라며 "삶을 살아내가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이동하도 같은 날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선우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8일 밝혔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 장르를 뛰어넘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차선우까지 합류하면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빠시대’가 오는 10일부터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오빠시대’ 측은 “오는 11월 10일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을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서 오후 9시 50분으로 변경한다”며 “이는 시청자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금요일 밤에 더 여유롭게 텔레비전 앞에 앉아 ‘오빠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8일 밝혔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의 황금기였던 8090 명곡들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소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부터는 ‘오빠시대’를 꾸준히 지켜봐준 시청자들을 위해 3라운드에 진출한 오빠들 32팀의 1라운드 무대를 모아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빠시대’는 ‘2023년을 대표할 오빠’ 발굴을 위해 현재 본선 3라운드 ‘1:1 영웅본색 배틀’을 진행 중이다. 더욱 화려한 무대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다리고 있는 MBN ‘오빠시대’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민결이 매니지먼트 순에 새 둥지를 찾았다. 매니지먼트 순 측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잠재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민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8일 밝혔다. 입체감 넘치는 비주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민결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실력을 입증,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친한전쟁’, ‘알 수 없음’, ‘너 사용 설명서’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주연 이하영 역으로 열연을 펼친 단편영화 ‘너 사용 설명서’를 통해 한국 청소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연기로 희로애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순은 “민결 배우가 많은 대중에게 자신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모두에게 인정받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오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순에는 김가연, 김서연 ,안정균 ,김도이 ,이광희 등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하 ‘낮뜨달’)’ 측은 8일 1500년 전 악연으로 만난 신라 대장군 도하(김영대 분)와 가야 귀족 한리타(표예진 분)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 2화에서 가야 멸망이 목적이었을 뿐, 죄 없는 목숨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도하는 가야 대장군의 식솔들을 대표로 처형하고 남은 가야 유민들은 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의 손에 가족 모두를 잃은 대장군의 딸 한리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도하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그의 방에 잠입해 암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단번에 도하에게 제압당하며 그를 죽이는 데 실패한 한리타. 자신을 죽이려는 상대의 얼굴을 확인한 도하는 어째서인지 한리타를 살려두고, 오히려 제집에서 지낼 수 있게 허락했다. 그렇게 원수로 만난 도하와 한리타가 한 지붕 생활을 시작하며 둘 사이에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1500년 전 악연으로 얽힌 신라 대장군 도하와 가야 귀족 한리타의 관계 변화를 포착했다. 한리타를 품에 안은 채 함께 활시위를 당기는 도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죽이겠다며 복수를 선언한 한리타에게 활 쏘는 법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