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 어머니의 환갑 잔치가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2회에서는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의 우당탕탕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참시 멤버들은 손수 장을 본 재료들로 국주맘의 환갑 잔칫상을 준비한다. 멤버들은 각자 맡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기 시작하고, 멤버들은 요리를 하는 내내 시도 때도 없이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유병재는 갑자기 새똥을 맞는 변을 당해 폭소를 유발하고, 전현무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잘못 구별해 넣는가 하면 양세형은 요리 재료인 우유가 사라져 위기에 봉착한다.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이들이 무사히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이영자는 먹교수답게 각종 요리 꿀팁을 전하며 멤버들을 진두지휘 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미슐랭 셰프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를 이용한 ‘특별 스프레드’를 새참으로 요리하고 그 맛을 본 전참시 멤버들은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고 해 그녀가 선보일 레시피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게다가 그녀는 빨래판을 이용해 뇨키를 만들고 가마솥 뚜껑을 활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스토리는 “가족,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김동호는 지난 9월 공식 팬카페에 직접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젠 가정이란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며 “부족한 저의 모습을 늘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김동호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단’ㅅ 패밀리 남바완’, ‘창애’, 드라마 ‘언더커버’, ‘우아한 친구들’, ‘난폭한 로맨스’, ‘반짝반짝 빛나는’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빌리 로러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윤조는 2012년 걸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다 2년 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2020년에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상엽이 사랑꾼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일(오늘)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00회 특집을 맞아 신입 편셰프 이상엽이 출격한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을 통해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일상은 물론 탄탄한 요리 실력까지 모두 공개한다. 특히 예비신랑 이상엽의 요리에는 특별한 사랑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엽은 오나라, 온주완, 유장영 등 동료 배우들로부터 다양한 식재료 선물 택배를 받았다. 이에 MC 붐은 “이상엽은 ‘연예계 최고 사랑둥이’다. 주변에 형, 누나, 동생 할 것 없이 동료 배우들이 그렇게 아끼고 예뻐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증언했다. 스페셜MC 장민호도 “주변에서 이상엽 씨 칭찬하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하자 이상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손 사레를 쳤다고. 오나라, 정우성, 김혜수, 마동석, 김선아, 김남길, 차태현 등 많은 선배 배우들이 이상엽을 인간적으로 아끼는 데는 이유가 있다. 평소 다정하고 살뜰하게 주변을 챙기는 성격 때문이다. MC 붐은 “제보 받은 게 한 두 개가 아니다”라며 평소 매니저는 물론 매니저의 어머니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수많은 시간을 돌고돌아 마침내 재회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드디어 한 이불을 덮고 누운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10일) 방송을 앞두고 MBC 금토극 ‘연인’ 18회 선공개분이 올라온 가운데, 나란히 이부자리에 누운 장현과 길채가 차례로 눈을 뜨고 서로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눈을 뜬 길채는 “오늘은 제발에 꽃신 안 띄워 보십니까”라고 물었고 장현은 “꽃신은 당신 미워서 다 버렸어”라고 말했다. 피식 웃는 길채를 안은 장현은 “마무리 해야될 일이 있다. 큰 형님과 약조한 일이라 한달쯤 걸릴테지만 꼭 돌아올테니”라고 말했다. 바로 일어나 앉은 길채는 작은 함에 보관해둔 은가락지 한쌍을 꺼냈다. 길채는 “예전 대장간에서 만들어둔 거다. 나리가 돌아가신줄 알았는데도 만들어서 그저 품고 있었다”라고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장현의 손에 가락지를 올려준 길채는 “내가 이 가락지에 살을 쏘아뒀다. 이 가락지를 준 여인을 배신하면 풍에 걸리는 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채의 귀여운 사랑고백에 장현이 웃음을 터뜨리자 길채는 “제 염려는 마라. 심양에 계신 날들도 버텼는데 그깟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7인의 탈출’ 이준이 분노의 각성을 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10일, 날 선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조커’에서 복수의 타깃이 된 민도혁의 반격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매튜 리의 진짜 계획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닌 ‘K’라는 사실은 모든 진실을 뒤엎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심준석은 방회장(이덕화 분)의 계획을 역이용해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를 빼돌리고,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해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그리고 ‘가짜’라는 이유로 본인을 버린 심 회장(김일우 분)에게 복수를 시작한 매튜 리. 그는 심 회장의 친아들 민도혁에게 살인마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기 위한 판을 짰다. 매튜 리의 계략대로 성찬갤러리 파티장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민도혁은 심준석의 공범으로 체포된 상황. ‘K’의 함정임을 눈치채고 탈출을 감행한 민도혁 앞에 나타난 한모네(이유비 분)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탈출을 도운 한모네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민도혁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죠”라며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의 개봉 박두를 알린다. 100% 수동 난방 야외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을 실현하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이라며 야외 화목 욕조를 공개한다. 원예상점에서 화산석을 사 온 이유는 욕조를 감싼 주변 바닥에 깔기 위한 용도였다. 박나래는 20포대 화산석을 깔다 땀과 흙먼지로 만신창이가 되어 앓는 소리를 낸다. 그런가 하면, 대나무에 매단 조명에 점등을 하며 오픈식을 가질 땐 설렘을 폭발시켜 미소를 유발한다. 장작을 태워 물의 온도를 높이는 100% 수동 난방 야외 욕조가 준비되자, 박나래는 반신욕을 하며 즐길 와인과 안주를 준비한다.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는 소식도 전한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박나래는 고심해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고, ‘나래바’ 신메뉴인 감태 치즈 크래커와 김치 버터 바게트를 완성한다.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을 즐길 시간, 그는 “SN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 본명 김나희)가 세상을 떠났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히는 지난 8일 향년 2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나히는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뒤 시티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나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이 대부분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 7월 발표곡인 ‘로즈’(rose)가 유작이 됐다. 나히는 ‘로즈’ 소개글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나의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의 연애 리얼리티 ‘솔로동창회 학연’은 리얼 동창들의 심쿵 모먼트가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두 남녀가 17년 만에 만나는 순간이 그려졌다. “장난기 많고 재미있는 친구, 매력적이었어요”, “가장 예쁜 친구였어요. 마음에 들었어요”라고 말했던 두 남녀는 사전 인터뷰에서 서로를 ‘가장 보고싶은 동창’으로 지정했던 사이로서 실제 상봉하게 된 순간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어린 시절 두근거리게 한 친구를 다시 만났을 때 여전히 그들은 설렐 수 있었을까? '학연'은 ‘학창시절 순수하게 좋아했던 친구, 지금은 어떻게 컸을까?’ 라는 궁금증으로 시작되는 동창들 간의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동창회에 모인 이들은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지니고 있어, 어린 시절 어떤 아이었을지, 어떻게 자라왔을지, 또 그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친구 사이의 우정과 러브라인이 오묘하게 어우러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또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솔로동창회 학연’은 오는 12월 5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보아가 7년 만에 배우로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 역할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9일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는 내년 1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다. 보아는 2000년 가수로 데뷔한 뒤 2013년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빅매치'(2014)와 드라마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에 출연했다. 마지막 작품은 2017년 개봉한 영화 '가을 우체국'이다. 보아가 연기를 하는 건 무려 7년 만이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 등이 출연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년시대’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와 그를 둘러싼 세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을 전한다. 은은하게 돌아있는 눈빛과 비장한 표정으로 회심의 엘보 펀치를 날리는 ‘병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 꿈은 아주 소박햐… 안 맞고 사는 거”라는 카피는 안 맞고 사는 것이 일생일대의 꿈이었던 ‘병태’가 짱으로 오해를 사면서 벌어지게 될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의를 위해 주먹을 쓰는 부여의 흑거미 ‘지영’(이선빈 분)의 무심한 듯 살벌한 눈빛은 “깝치지 말고 댕겨, 줘 터지고 싶지 않으믄” 이라는 카피와 함께 부여를 주름 잡는 은둔 고수의 포스를 내비친다. 자신만만하게 곡괭이를 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리는 전설의 싸움짱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 분)는 “나는 말여, 세상을 발 아래에 둬야 맘이 편햐”라는 카피를 통해 ‘병태’와의 대립 구도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조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