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혼례대첩’이 월드컵 예선 중계 여파로 한주 쉬어간다. KBS2 TV 측은 “‘혼례대첩’ 8회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작진은 “21일에 예정된 8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돼 죄송하다”라며 “‘가녀린 남주’ 심정우(로운)와 ‘초씩씩 여주’ 정순덕(조이현)이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인정하며 ‘손끝’ 인연에서 뜨거운 로맨스로 폭발하게 될지 오는 20일 방송될 7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심정우와 정순덕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으로 청량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혼례대첩’ 8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어머니를 위해 정성 가득 밥상을 준비한다.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의 행복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정현은 딸 서아의 육아를 자주 도와주시고, 친정어머니처럼 자신을 아껴주시는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든다. 이정현의 똑소리 나는 레시피, 이정현과 시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 귀여운 딸 서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정현은 주방에 들어섰다. 이정현의 시어머니가 방문하기로 한 것. 이정현은 시어머니를 위해 법성포 보리굴비를 꺼냈다. 밥도둑 보리굴비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후 이정현은 '만능여신'답게 뻔한 보리굴비와 녹차밥 대신 특별한 '보리굴비 리소토'를 만들었다. 과거 맛집에서 먹어 본 기억을 떠올려 만들었다는 이정현의 보리굴비 리소토에 감탄이 쏟아졌다. 잠시 후 이정현의 시어머니가 도착했다. 이정현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어머니의 취향을 제대로 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박현호가 금요일 아침,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박현호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다시 출연해 더 높아진 흥 텐션을 발산했다.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해 동갑내기 트로트 가수 추혁진과 '연예계 영혼의 쌍둥이'로 등장해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박현호는 재출연권을 획득했다. 이번엔 '쌍쌍파티'까지 접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면서 팬들의 열띤 응원이 쏟아졌다. 추혁진과 명불허전이라는 팀명으로 커플이 돼 프로파일러 이수정·배우 백봉기 배우 고인범·가수 한담희와 노래와 게임을 함께하는 즐거운 경쟁에 나섰다. 박현호는 장미꽃을 입에 문 채 정열의 탱고를 추며 등장,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하더니 추혁진과 '금요일에 만나요'로 화음을 맞춰 인사하는 아이돌 출신다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박현호는 지난 방송 이후 추혁진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부쩍 친해진 것과 '아침마당'에 나온 후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3위까지 한 것을 알리며 무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특히 박현호는 "2위는 임영웅 씨였다"고 덧붙이며 "이번엔 1등을 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린다"는 당찬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1라운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극본 김지은, 연출 함준호)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인생드’ 탄생을 예감케 하는 한지민과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 CEO와 비서로 만나게 됐다. 먼저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명실공히 로맨스의 달인이다. 같은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로 변주를 꾀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까칠하고 냉철한 CEO 역으로 또 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찰떡처럼 소화해내는 한지민이 ‘독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일 밖에 모르는 그녀를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가 건강 상의 이유로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불참한다. 17일 리아는 "보고싶은 믿지(있지 팬덤)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라며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이번 앨범 제작과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건강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며 "아쉬워할 팬분들을 위해서 제 솔로 트랙 'Blassom'을 리릭비디오와 함께 공개합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의 진심을 담은 곡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동안 믿지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할께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앞서 지난 9월 리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는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활동중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있지는 리아가 복귀하기 전까지 예지, 류진, 채령, 유나 4인 체제로 활동한다. ■ 다음은 리아 편지 전문. 보고싶은 믿지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 편지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편스토랑'에서 MZ 남윤수가 집돌이의 행복을 전한다. 오늘(17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 측은 "최연소 훈남 편셰프 남윤수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 남윤수는 집에서 요리하랴, 청소하랴 바쁜 일상을 보낸다"고 소개했다. 남윤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거실 가구를 옮기더니 모닝 청소를 시작한다. 깔끔하게 바닥을 청소한 남윤수는 에어컨 위, 거실 조명 위, 심지어 주방 후드까지 꼼꼼하게 닦는다. 이어서 화장실 청소까지 하는 남윤수에게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메이징97윤수"라고 감탄한다. 그러자 남윤수는 "(먼지가) 보이니까 그냥 당연히 닦는 건데"라고 대꾸한다. 청소를 마친 후 남윤수는 자연스럽게 식사 준비를 한다. 자신만의 똑똑한 레시피로 능숙하게 요리를 하면서 중간 중간 부지런하게 정리하고 청소하며 분리수거까지 해낸다. 평소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MZ 남윤수에게 "이 방송을 전국의 어머니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97윤수 대단한 친구네"라는 극찬이 쏟아진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서하정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넷플릭스 영화 ‘독전 2’ 출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서하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유의 맑고 시원한 마스크, 열정 가득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서하정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만큼 앞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17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각종 CF와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서하정. 그녀는 오늘(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범죄 액션 영화 ‘독전 2’에서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충성스러운 비서 ‘은관’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극 중 은관은 공포를 유발하는 빌런 브라이언 곁에서 그를 지키는 캐릭터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서하정이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녀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는 오직 넷플릭스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위급할 때면 어디서든 나타나는 만능 해결사로 활약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3’ 4회에서는 바쁜 마트 운영 속에서도 직원들과 손님들부터 챙기는 조인성의 모습이 펼쳐졌다. 조인성은 1일차 영업 마무리를 앞두고 식당을 찾은 손님에게 남아 있던 황태해장국을 아낌없이 드리며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손님의 취향까지 파악해 토핑을 생략하는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손님이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자 음식에 대한 반응을 묻고 친절한 설명을 덧붙이는가 하면, 막걸리까지 곁들여 드시는 걸 보고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한국식 건배를 제안하는 등 특유의 소통력과 친화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첫날 영업이 종료된 후 곧바로 직원들을 위한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던 조인성은 재료 손질을 하던 한효주가 손을 베이자 놀랐을 그녀를 차분히 안심시키고 곁에서 지혈을 도와주며 든든한 사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아침, 마트 오픈 준비에 한창이던 조인성은 열리지 않은 참기름 뚜껑과 씨름 중이던 윤경호 앞에 나타나 단번에 해결해 주었고 이에 윤경호는 “너는 나의 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유진이 타일 카펫부터 몰딩 시공까지 전문가급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모습과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새로 이사한 새집에 셀프 인테리어로 '유진 표 감성'을 추가하는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5만원의 반지하 월셋집에서 2억원 전세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진은 이사 온 지 3주가 지났지만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인테리어를 미뤘던 상태다. 이유진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감성 한 스푼을 추가하기 위해 안방과 작업방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이유진은 안방 타일 카펫부터 작업실의 몰딩 시공을 비롯해 눈에 거슬리는 곳을 러그 및 거울 등으로 가리는 꿀팁까지, 셀프 인테리어 내공을 자랑한다. 또한 새집 증후군을 날리는 숯가루로 '베이크 아웃' 작업까지 빼놓지 않는 면모를 보여준다. 이유진은 이사 후 처음으로 동네 탐방에도 나선다. '살기 좋은 곳'이라며 집 주변의 인프라를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동네 탐방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도 환영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다. 안재욱 아버지 안경희 씨는 대장암 투병 끝에 16일 밤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특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10분이다. 수원연화장을 거쳐 양평 갈월사에 안치할 예정이다. 한편 안재욱은 부인인 뮤지컬배우 최현주(43)와 조문객을 맞고 있다. 7월 막을 내린 ENA 드라마 '남남'과 뮤지컬 '할란카운티'에서 활약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