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5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에는 핑크색 레시피북 위로 '스위시'의 프로모션 일정이 빼곡하게 펼쳐져 있다. 이와 함께 유니스의 영한 에너지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듯 교복, 학생증, 쿠키, 포크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유니스의 비주얼과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 세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신보의 음악색을 가늠할 수 있는 콘텐츠 또한 풍성하다. 9일부터는 트랙리스트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이어 마지막 신보 발매 직전인 1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고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스위시'는 맵다는
엑소 카이가 내달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로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 발매되는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카이가 2023년 3월 선보인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카이는 컴백에 앞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어덜트 스윔(Adult Swim)’을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레는 기다림의 순간을 안겨준다. 신곡 ‘어덜트 스윔’은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인 업비트 팝 곡이다. 가사에는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담았으며, 곡 전반에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흐른다. 카이는 소집해제 이후 라이브 방송, 웹예능, 패션 화보로 분주하게 활동한다.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치는 ‘어덜트 스윔’ 무대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 웹사이트, 쇼케이스 등 자신의 귀환을 알리고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멀티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이는 컴백에 이어 솔로 콘서트 투어
그룹 원어스(ONEUS)가 5인 5색 솔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3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멤버 서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솔로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다섯 멤버가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원어스는 그간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각자 솔로곡 준비에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완성도 높은 싱글 준비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솔로 프로젝트의 시작은 서호가 끊었다. 서호는 지난 23일 청량하고 신나는 이모(emo) 장르의 솔로 싱글 '해츨링(Hatchling)'을 선보였다. 알에서 막 깨어난 작은 생명체의 마음을 모티브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작은 두려움을 마주한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을 노래했다. 특히 서호는 입대 전 솔로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쳐 세심한 팬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한 원어스는 오는 5월 3~4일 일본 도쿄, 5월 6일 오사카에서 팬콘서트('2025 ONEUS FAN CONCERT 'Between the Earth and the Moon Pt.3' in JAPAN')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활약
가수 영탁이 가창한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메인 OST ‘알 수 없는 인생’이 다양한 패러디 쇼츠를 양산하며 SNS에서도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31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은 벨365에서 발표한 OST 부문 벨소리, 컬러링, MP3 부동의 1위를 넘어 트렌드의 척도를 나타내는 SNS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SNS에서는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의 한 구절인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부분에 어울리는 갖가지 패러디 쇼츠가 등장해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현재 화제성 1위를 자랑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추억의 프로그램인 ‘텔레토비’를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 가사에 맞게 패러디한 쇼츠는 색다른 코믹함과 유쾌함으로 93만 8000뷰, 33만 5000뷰를 돌파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시청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 패러디 쇼츠 붐은 OST가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벗어나 다 같이 즐기는 음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탁의 쾌청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알 수 없는 인생’은 듣는 재미에 익숙한 기존 세대들에게는 고
르세라핌(LE SSERAFIM)의 ‘컴 오버(Come Ov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31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컴 오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곡은 지난 14일 선보인 이들의 미니 5집 ‘핫(HOT)’의 수록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Android)와 협업해 제작됐다. 영상 속 사쿠라는 마트에 진열된 상품을 고르고 AI 어시스턴트인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물건에 표기된 애너그램을 해석한다. 이 외에도 제미나이를 이용해 서로 문자를 전달하는 장면,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을 똑같이 입은 안드로이드의 캐릭터 등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모든 것이 획일적인 공간에 지루함을 느낀다. 이때 음악에 맞춰 물에서 연기하는 아티스틱 스위밍을 보고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낀다. 마침내 다섯 멤버는 제미나이가 해석한 암호 ‘Open a new world’에 따라 틀에 박힌 공간을 벗어나 수영장, 컨베이어 벨트 등 다양한 곳에서 ‘컴 오버’ 퍼포먼스를 펼친다. 뮤직비디오는 ‘지금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다 같이 춤추며 이 순간을 즐기자’는 곡의 메시지에 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모나리자(MONA LISA)’의 추가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리믹스 앨범 ‘모나리자(Remix so fine)’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모나리자’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고 한다. 원곡을 포함해 UK 개러지(UK Garage), 아프로 하우스(Afro House) 스타일 리믹스, 스페드 업(Sped up), 슬로우드 다운(Slowed Down)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UK 개러지 리믹스는 중간중간 강렬한 저지 클럽(Jersey club)의 박자감이 돋보인다. 활기찬 리듬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프로 하우스 리믹스는 리듬감과 공간감을 강조했다. 촘촘한 박자 위에 라틴풍의 타악기가 더해져 생동감을 더했고, 묵직하게 깔리는 저음이 전체적인 사운드를 단단하게 받쳐준다. 뿐만 아니라 곡의 속도를 조절한 스페드 업과 슬로우드 다운 버전도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됐다. 지난 21일 오후 1시 발표된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진 마음을 유쾌하고 위트 있게 푼 노래다. 곡명은 동명의 명작인 ‘모나리
2025년 3월 31일 월(음력 3월 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고집부리지 말고 자신보다 어려도 바른 소리를 하면 받아들이면 옳아요. 60年生 재물에 대한 집착은 좋지 않으니 재물보다 명예를 먼저 생각 해야 해요. 72年生 오늘은 노력에 비해 결과가 적어도 받아 드리고 다음을 기다리면 좋아요. 84年生 가벼운 칭찬 한마디로 곤란한 상황을 반전하니 두루두루 칭찬해야 해요. 96年生 활동 에너지가 넘치니 범위를 넓혀서 일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08年生 시간을 계획 없이 써버리는 버릇을 가졌다면 이번 기회에 고쳐야 해요. 소띠 49年生 하고 싶은 것이나 원하는 것을 해야 마음속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것입니다. 61年生 말을 번복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새롭게 추진한 일이 의외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주니 항상 노력하세요. 85年生 변명을 하거나 거짓말로 자리를 피하려면 차후에 더 큰 문제가 생겨요. 97年生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지 말고 주변의 친구들의 조언을 들어 보세요. 09年生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람들에게 발산하여 평가를 받아 보는 것도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열정이 넘치니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
그룹 앤팀(&TEAM)의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 트랙리스트가 팀 공식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고 인 블라인드'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런 와일드(Run Wild)', '울프 타입(Wolf type, オオカミ系男子)’ 등 신곡 3곡이 담긴다. 또한 일본 마라톤 대회 테마송 '엑스트라오디너리 데이(Extraordinary day)', '고 인 블라인드'와 '런 와일드' 한국어 버전이 더해져 총 6곡이 수록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앤팀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고 인 블라인드'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Sugar Rush Ride', 르세라핌의 'EASY'에 참여한 바 있는 슈프림 보이(Supreme Boi)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Magic Shop',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cm' 작업에 동참한 히스 노이즈(Hiss Noise), 앤팀의 탄생부터 함께한 소마 겐다(Soma Genda) 등이 뭉쳐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런 와일드'는 앤팀의 'Deer Hunter',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Wr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레인쿠버(Raincouver)’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NCT 채널에 올려진 라이브 클립 ‘2011, Vancouver’(2011, 밴쿠버)에서 마크는 꾸밈없이 편안한 보컬로 수록곡 ‘레인쿠버’ 음원 일부를 들려주고 곡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수록곡 ‘레인쿠버’는 평화롭게 지저귀는 새소리와 섬세한 피아노 리프가 매력적인 팝 장르 곡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순수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밴쿠버에 대한 따뜻한 기억과 함께 담아냈다. 마크는 내달 7일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해 총 13곡을 수록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발표한다. 앨범은 고향 토론토부터 첫 이주지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의 꿈을 실현하는 서울까지 네 개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들로 구성됐으며, 마크의 진솔한 생각을 담았다.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이후 6년 만에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3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이하 ‘동화’ 콘서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정동원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부르며 가수 인생의 시작을 알린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정동원은 한층 더 성숙해진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보릿고개’ 원작자인 선배 가수 진성 역시 지난 29일 두 번째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하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28일 첫 공연에서는 ENA ‘시골에 간 도시Z’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이경이 참석해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모았다. 30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어떤 게스트가 참석하게 될지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동화’ 콘서트는 2023년 개최된 ‘연말총동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동원은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