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성균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합류한다. 28일 소속사 하이콘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성균이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임성균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은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임성균은 극 중 통찰력이 남다른 투자계의 거물 '유정재'(이무생)의 어린 시절로 등장해 극적 개연성을 높인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연출 이민우/극본 민선애)에서 김진희(최수영)의 소꿉친구 김진수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임성균은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연이어 출연했다. 임성균은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데뷔해 '별똥별', '연애대전', '팬텀스쿨'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신예다운 열정과 성실함으로 조금씩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는 임성균이 '마에스트라'에서 어떻게 이무생과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플레이, 플리'에서 배우 김향기의 감정 연기가 돋보인다.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연출 김종창)는 정체를 숨긴 음악 인플루언서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절정의 아이돌 멤버 이도국(신현승 분)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로, 김향기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한주의 모습을 초반부터 공감력 있게 그려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티빙으로 독점 공개된 지난주 3, 4회에서 김향기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바. 3회에서 송한주는 자신의 현실에 최선의 선택인 NA카드 신입사원 채용 합격 소식과 롤모델인 고희정(정수영 분) PD의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리스트' 인턴 제안을 동시에 받았고, 고민 끝에 플레이리스트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출연자와 스태프 관계로 이도국과 다시 만난 송한주는 그의 인터뷰 촬영에 나섰다. 인터뷰가 시작되고 송한주는 플레이리스트 주제를 '무모한 당신을 위한 응원'으로 선택한 이도국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그리고 돌아온 뜻밖의 답변에 큰 위안을 얻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용기 내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가 김민석이 놓은 덫에 빠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8회에서는 ‘끝나지 않은 악연’ 진서원(차은우 분)과 강은환(김민석 분)이 또 다시 만난다. 앞선 방송에서 서원은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은환이 나타나 한해나(박규영 분)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자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은환은 해나의 부모님 가게를 찾아가는가 하면 송우택(조진세 분)의 동물 병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비열한 방법으로 저주를 폭로할 증거를 수집했고 이에 서원은 은환의 행동으로 자칫 해나를 위험에 빠트리진 않을까 불안에 떨었다. 8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등 뒤를 서늘케 하는 서원과 은환의 일촉즉발 맞대면 현장이 담겨 있다. 서로 대치하고 있는 서원과 은환의 모습이 스틸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서원은 해나를 계속해서 건드리는 은환에게 경고하러 나선다. 하지만 은환의 예상치 못한 덫에 빠져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다고 해 긴장감을 고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영주가 오늘(28일) 입대한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서영주가 오늘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서영주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28일 밝혔다. 입대를 앞두고 서영주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돌아와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뵐 테니 기다려주시고, 또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남기기도 했다. 서영주는 2011년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남궁민 아역으로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범죄소년', '밀정', '눈길' 등에 출연해 스크린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것은 물론,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신입사관 구해령', '아무도 모른다', '국민사형투표'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믿고 보는 배우 서영주.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운수 오진 날' 한동희가 청초한 비주얼 이면의 사이코패스적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한동희는 금혁수(유연석 분)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뮤즈 '윤세나'로 분했다. 파멸의 전조를 풍기며 연극 <오셀로> 속 데스데모나가 죽음에 이르는 장면을 연기하는 윤세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곁에 누구도 다가오는 것을 반기지 않았던 윤세나였지만, 자신에게 다가온 금혁수에게만큼은 묘한 동질감을 느꼈다. 금혁수와의 일탈은 윤세나로 하여금 짜릿한 감각을 경험케 했다. 탈의실 캐비닛 안에 살아 있는 쥐를 넣어 두고 들킬세라 숨죽여 웃는가 하면,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는 치솟는 불길에서 환희를 발견하는 등 해방감을 만끽한 윤세나. 금혁수에게 아빠의 교통사고를 사주하기까지, 심한 외상을 입은 아빠를 보고도 한 톨의 죄책감 없이 아이처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배우 김원식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팬들을 만난다. 28일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김원식은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에 출연한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한국의 남자 배우 4명과 일본의 여자 배우 4명이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키스신이 있는 로맨틱한 드라마를 찍으면 서로 사랑에 빠지는지 지켜보는 형식의 관찰형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총 6편의 미니 K-드라마를 촬영하게 되며, 여기서 로맨스 드라마 주연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 속에서 함께 연기하면서 살아가는 8명의 청춘 남녀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솔로지옥', '환승연애'와 같이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K-드라마' 요소가 더해진 만큼,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식은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김원식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과 '환혼', 영화 '리바운드' 등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 멤버 윤예찬이 'K-POPPIN(케이-팝핀)'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예찬은 이날부터 아리랑 라디오 'K-POPPIN'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K-POPPIN'은 다양한 K팝과 아티스트, 흥미로운 K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윤예찬은 'K-POPPIN' 2부 'LEARN KOREA(런 코리아)' 코너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덤과 만날 예정이다.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해당 코너에서 윤예찬은 유창한 2개 국어와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자랑하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예찬이 소속된 82MAJOR는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 10월 데뷔한 신인 보이 그룹이다. 더블 타이틀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와 'Sure Thing(슈어 띵)'으로 정 반대의 매력을 선사하며 수많은 K팝 리스너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다. 음악 방송과 화보 촬영을 비롯해 데뷔 첫 활동을 종횡무진 이어가고 있는 82MAJOR. 최근 자체 콘텐츠 'CATCH ON(캐치 온)'과 라이브 방송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렌드지(TRENDZ) 한국, 리온, 윤우가 '플레이, 플리'를 통해 '연기돌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근 첫 방송된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 연출 김종창)에서는 트렌드지 멤버 한국, 리온, 윤우가 인기 아이돌 역할로 출연, 현실감을 살린 연기력을 선보여 과몰입러들을 양산했다. 한국, 리온, 윤우는 웹툰에서 걸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높인 동시에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리얼함을 배가시켰다. 한국은 아이돌 그룹 세즈의 비주얼 멤버 '레비'로 활동하는 이도국(신현승 분)의 동료이자 친한 형으로 등장, 음악을 고집하는 이도국에게 "세즈 후광이 조금이라도 남았을 때 뭐라도 해야 돼"라고 조언하며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면모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리온과 윤우는 이도국과 날선 신경전을 이어가 시청자들을 강하게 이입시켰다. 리온은 극에서 윤우의 앨범 성공을 축하하며 이도국을 자극했고, 윤우는 "무리하지 말고, 앨범 나오면 나도 한 장 살게"라는 대사로 이도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안기기까지 했다. '플레이, 플리'에서 재발견된 한국, 리온, 윤우의 연기력이 극의 리얼함과 재미를 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희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남우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정규 앨범 'WHITERE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암에 걸려서 지난 4월 말에 수술을 했다. 전신마취를 하고 10시간 정도 걸리는 큰 수술이었다"고 밝혔다. 남우현의 정확한 병은 위장관 근육층에 생기는 '기스트암(위장관기질종양)'으로 100만 명당 20명 이하로 발생하는 희귀암으로 알려졌다. 그는 2년 전 건강검진에서 발견한 종양이 점점 자라나자 수술을 결심했다. 개복수술 후 한 달 정도 입원한 남우현은 "눈을 떴는데 배가 갈라져 있었다. 숨도 못 쉬겠고 음식 먹는 것도 힘들었다. 일주일 동안 패닉이었다"면서도 "가족과 멤버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이겨냈다"고 전했다. 또 "팬분들도 (암 투병은) 모르고 계셨다. 대충 수술했구나 정도로만 알고 계셨다. 회복이 거의 다 돼서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했었다. 회복 잘 끝났고 콘서트도 잘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춤을 추고 노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거의 못했다. 너무 아팠다 보니 숨쉬기도 힘들었다"며 "회복 후 공을 부는 연습 등 폐활량 늘리는 연습도 했고 노래 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f(x) 출신 빅토리아가 중국 배우와의 비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빅토리아 측은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배우 구호와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해당 내용은 악성 루머다. 루머 양산을 중지해주길 바란다.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구호의 소속사 측도 "배우들의 작품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며 빅토리아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앞서 빅토리아와 구호의 결혼설은 중국의 유명 파파라치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동급 아티스트가 결혼을 하면 반드시 들킨다”고 언급한 것에 ‘맥생적연인 : 낯선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빅토리아와 구호가 지목된 것. 루머가 확산되자 해당 파파라치는 “맥락에서 벗어난 해석은 지양해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f(x)로 데뷔했다. 2021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후 모국인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