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수가 오는 22일, 신곡 발매와 함께 역대급 레전드 라이브로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여행'을 라이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스튜디오나 무대가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발라드 황제 김범수의 말이 필요없는 가창력과 다채로운 현장 사운드까지 섬세하면서도 풍성하게 담아내, 차별화된 웰메이드 라이브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김범수의 스페셜 라이브는 오는 22일 목요일 1theK Live(원더케이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김범수가 노래할 '여행'은 정규 9집 앨범 '여행'의 타이틀곡으로, 무려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김범수는 아티스트로서 그간 걸어온 길을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신곡에 녹여냈으며,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진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원더케이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명품 라이브를 한층 가깝게 담아내고자 고층 건물의 한 바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바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이 '아빠하고 나하고'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밝혔다. 수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최연소 딸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수빈은 최연소 딸 대표답게 시작부터 상큼한 인사를 건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전현무의 지인이기도 한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아빠가 드라마, 쇼핑, 수다를 좋아하셔서 저랑 친구처럼 잘 지낸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잘 삐진다"고 대답하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계속해서 아버지를 칭찬하던 수빈은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수빈은 "이 세상에 '아빠 같은 남자가 또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이상형은 아니다. 아빠는 스마트하지 않다"며 돌연 반전 디스를 날려 출연자들을 빵 터뜨렸다. 수빈은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예능감을 발산했다. 박시후의 친구들이 화면에 등장하자 전현무는 "저분들의 정체가 누구인 것 같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걸려든 수빈은 "동네 어르신?"이라고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수빈은 풍성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백일섭 부녀의 에피소드에서는 안타까움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주찬의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찬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어떤가요' 녹음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떤가요'의 녹음에 임하는 주찬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녹음실 부스로 들어선 주찬은 헤드폰을 끼고 '어떤가요'의 애절한 후렴구를 열창했다. 곧바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쏟아내는 주찬의 모습에 디렉터는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칭찬을 쏟아냈고,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는 그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음이 이어졌다. 주찬은 끊임없는 녹음과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한 음절까지도 놓치지 않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너무 스탠다드한 것 같다"라며 고민 끝에 여러 스타일의 애드리브를 시도, 부드럽고 깔끔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카메라 앞에 선 주찬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께 서프라이즈 같은 신곡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푹 빠져서 들으실 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사단법인 ‘메리(MERRY)’가 주최, 주관하고 동아제약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제20회 자선연주회 ‘마스터피스-말러 5번’이 지난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단법인 메리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Original)’이 무대에 올랐다.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2015년 메리의 창립과 함께 시작돼 단체의 뿌리를 이루는 아마추어 악단이다.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에는 올해로 9년째, 나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모여 대형 자선 공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매 자선연주회 티켓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재단법인 청소년희망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한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아마추어 악단 중 이례적으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자선연주회에 2년 연속 연주단으로 참여해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 5악장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등의 무대를 올렸다. 지난 18일 19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한 제20회 자선연주회에서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5번 전 악장을 연주했다. 제5번 교향곡은 고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제작한 남규리 첫 디지털 싱글 앨범 'HALO'가 오늘(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남규리가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 'HALO'(헤일로)는 Nu disco(누디스코)에 New wave(뉴웨이브) 요소를 접목시킨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남규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인 동시에 남규리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HALO'는 남규리가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민, 걱정, 그리고 설렘을 담고 있으며,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팬들과 서로 후광이 되어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가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노랫말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감싸줄 전망이다. 또,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팬들과 함께한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날들을 그리는 남규리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남규리는 "새로운 장르로 남규리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노래 속에 담았다", "오랜만에 노래로 인사드리는 'HALO'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려거란전쟁’의 대미를 장식할 귀주대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측은 22일 귀주대첩의 서막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펙터클한 전쟁 액션을 예고하고 있는 귀주대첩 1차 티저 영상에는 고려의 명운이 걸린 전투에 참전한 고려 병사들의 치열한 사투와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필사의 전략으로 반격하는 거란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소배압(김준배 분)은 거란군에게 공격을 명령, 귀주대첩의 시작을 알리며 심장박동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맹렬히 돌진하는 거란의 10만 기마병과 끝없이 도열해 있는 고려의 20만 군사들이 뒤엉켜 혈투를 벌이는 대회전(벌판에서 대규모 병력이 집결해 벌이는 전투) 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긴박한 배경음악과 함께 각개전투를 벌이는 양국 군사들의 처절한 모습에 이어 고려의 승리만을 위해 사활을 건 강감찬의 모습이 더해지면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역사상 3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히는 ‘귀주대첩’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로또'에 '미스트롯3'의 그녀들이 온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 3탄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메들리 팀 미션의 산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한 그녀들이 탈락의 아픔을 씻어내기 위해 '미스터로또' 무대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3'으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활약한다. '더 글로리'의 꾀꼬리 보이스 양서윤, 구독자 130만 명 수산물 크리에이터 수빙수, 주걱 트롯 창시자 이하린, 트롯 모범생 방서희가 출격, TOP7과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노래 대결을 예고한다. 특히, '미스터로또' 녹화 기준 불과 3일 전 탈락한 이들의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탈락의 아픔을 씻어내기 위해 '미스터로또'를 찾은 것. 팀원 수빙수, 방서희와 여왕 양서윤까지 탈락한 꼴찌팀 '트로나민C'가 '미스터로또'에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에이스 이하린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이른바 '주걱 트롯 창시자'인 이하린은 이날 '미스터로또' 승률 1위 최수호를 상대로 주걱을 꺼내 들어 긴장감을 높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 혼자 산다’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가 삶 자체가 루틴인 ‘루틴맨’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이하 ‘나혼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가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인다. ‘청룡열차 특집’ 제1탄의 주인공은 클래식 뮤지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다.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라고 밝힌 대니 구는 루틴에 살고 루틴에 죽는 ‘루生루死’ 일상으로 경이로움을 안길 예정이다. “작업실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대니 구의 미국 가정집 같은 복층 집도 공개된다. 대니 구가 복층 집을 고집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대니 구는 일어나자마자, 호박즙을 마시고 면도와 양치를 하는 등 분주히 움직인다. 특히 칫솔이 닳을 정도로 양치질을 폭주하는 대니 구의 모습은 친근감을 안긴다. 옷을 갈아입을 때 드러난 슬림하고 매력적인 대니 구의 복근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9년째 체형 변화가 없다는 대니 구의 철두철미한 자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강력한 분노를 표출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극본 김경희)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앞선 22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만나기로 했던 단웅 작가가 죽은 채 발견됐다. 혜원은 수향과 단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아 괴로워했고, 그런 그녀를 본 윤지창(장세현 분)은 오히려 혜원에게 발끈하는 등 이들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오늘 23회 방송에 앞서 혜원과 도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원은 도은을 무섭게 쏘아붙이며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모두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특히 혜원은 도은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내던진 뒤 밟아버리는 등 도은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다. 혜원은 한편 단웅 작가의 사망 사건을 밝힐 방법을 찾아 나선다. 경찰서를 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권유리의 햇살 같은 미소가 힐링을 안겨 준다. 오는 3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이 권유리의 미소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22일 전격 공개했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개성파 배우 박미현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남다른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올봄 기대작으로 꼽힌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돌핀> 메인 포스터는 우선 ‘나영’으로 분한 배우 권유리의 따뜻한 시선과 봄 햇살 같은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운 바닷마을 서천에 어울리는 소박한 차림과는 다소 상반된 금시계는 그곳을 지키고 싶은 ‘나영’의 캐릭터에 담긴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카피 ‘지금 당신에게 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