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새 앨범명 'REALIEZ'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REALIEZ'에는 세 가지 키워드가 담겨있다. 진실을 의미하는 'REAL', 진실로 위장한 거짓을 뜻하는 'LIE', 이를 깨닫는 과정을 아우르는 'REALIZE'다. 세 단어가 절묘하게 매칭되며, 앨범 전체를 상징하고 있다.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컬러와 모노톤으로 상반된 커버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REALIEZ'에 함축된 세 가지 의미와 어떠한 상관관계로 이어질지, 트랙별 음악과 메시지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앞서 프리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60초의 짧은 분량 속에서도 대작 영화를 방불케 하는 웅장한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다니엘의 새 앨범 'REALIEZ'는 오는 6월 19일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정근우가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정근우 선수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본인의 새로운 목표가 된 스포테이너 활동에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프로 야구선수로 활약하며 보여준 철저한 자기관리와 뚝심뿐 아니라 호쾌한 평소 모습까지 정근우 선수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서포트를 아끼지 않겠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정근우는 JTBC '최강야구' 고정 출연 중이며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타격, 수비코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가왕은 약과지'로 출연하기도 했다. '가왕은 약과지'는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정근우는 예상외의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근우는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 2020년 은퇴까지 '악마 2루수'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의 2루수로 활약한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의 레전드 선수다.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역대 KBO 2루수 통산 WAR, 타점. 득점, 안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이 '미스터로또'에 출격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트롯원정대-여전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트롯계를 쥐락펴락하는 센 언니들 트롯 여전사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이 황금기사단 특별 용병으로 출격해, 기세 좋은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현재 TOP7과 대결 전적 3연패를 기록 중인 황금기사단이 트롯 여전사들과 함께 첫 승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황금기사단 최초 여성 용병 군단 4인방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무대로 '미스터로또'의 문을 활짝 연다.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트롯여전사들의 무대에 TOP7은 "오늘 세다", "눈빛이 무섭다", "기가 눌렸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포착한 트롯원정대는 더욱 강력한 고음과 아찔 댄스로 '미스터로또'를 발칵 뒤집는다. 고음 여신 은가은은 "(TOP7이) 세 번 이겼다고 들었다. 오늘은 가당치 않다. '미스트롯2'와 '미스터트롯2'의 자존심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늘 짓밟고 가도록 하겠다"라며 어마무시한 각오를 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장미단'이 '겁 없는 삐약이'들에게 맹공격을 당했다. 지난 30일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8회는 탁월한 노래와 춤 실력으로 무장한 '새싹반' 강혜연, 전유진, 김다현, 안율, 임서원, 홍성원, 김유하가 '장미단' 일곱 멤버들과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는 '장미단을 털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미단' 7인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에녹은 '새싹반'의 맹공에 정신을 못 차리고 당황해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폭소 물결로 휘감았다. 이에 전국 시청률 4.9%(닐슨코리아 기준), 심지어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으며 종편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해당 방송분에서 본격적인 대결 전에 최연소 출연자 김유하가 등장해 '안녕하세요'를 부르며 삼촌 팬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전유진이 ‘훨훨훨’을 부르며 깊어진 감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임서원이 '어깨춤'으로 트롯 아이들다운 포스를 내뿜었다. 또 홍성원은 '배 띄워라'로 첫 소절부터 탄성을 쏟게 했다. 끝으로 강혜연이 '왔다야'로 간드러진 콧소리 창법을 자랑하며 객석을 홀리는 매력을 발산하며 '장미단'의 기선을 제압했다. '새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해외 리그 활동 당시 팀 동료들의 텃세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텃세? 김연경 자기님 특유의 성격으로 이겨낸 해외리그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해외 리그 시절을 회상하며 "처음에 갔을 때 영어를 전혀 못해서 슬립, 잇, 헝그리 등 단어로만 얘기했다.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했다. 다 알아듣더라"고 전했다. 이어 MC 유재석은 "경기할 때 가끔 느낌이 실제로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공을 안준다던지 텃세가 있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김연경은 "텃세가 있었다. 공을 안 올려주거나 토스가 안 오는 경우가 있다. 또 선수 사이로 공이 올 때 커뮤니케이션해서 받아야 하는데 제 탓을 하면서 외국 리액션을 하더라. 저 영어 못할 때인데 나를 옆에 두고 선수와 감독이 자기들끼리 대화를 하더라. 당황스러웠다. 나도 안 되겠다 싶어서 같이 리액션을 했다. 명확히 의사 표현을 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260g 배구공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배구황제 김연경은 이 밖에도 프로 무대 데뷔와 함께 공격상, 득점상, 서브상, 신인상, 정규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태진아가 행운권 라운드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이도진, 김소유, 설하윤, 윙크(강주희, 강승희), 한이재가 출연해 ‘흥흥흥! 흥바람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를 두고 태진아가 행운요정으로 등장했다. ‘국민 쏘리남’, ‘트롯 대부’라는 힌트에 멤버들이 술렁거렸고, 태진아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순간 모두가 놀랐다. MC 붐과 장민호는 태진아를 위해 특별히 LED 스크린을 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 또한 지난번 출연했을 때와 다르다며 웃었다. 태진아는 조용필의 ‘정’을 불렀고, 100점을 받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송가인과 김태연은 동점을 만들 기회였는데 “아깝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윤정이 승리욕을 불태우며 게임에 도전한다. 31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장윤정이 MC의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트롯 브라더스(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와 함께 게임에 도전한다.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지만 승리욕을 불태우며 개인기까지 대방출한 장윤정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날 장윤정은 한 번에 재생되는 여러 노래를 듣고 곡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웃기는 짬뽕쏭’ 게임에 나선다. 장윤정은 “내가 ‘도전천곡’ 경력만 몇 년인가? 전주 1초만 들으면 가사가 떠다닌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되자 장윤정은 바닥에 주저앉아 스피커에 귀를 가져가며 게임에 집중한다. 어느덧 게임에 몰입한 장윤정은 힌트를 얻기 위해 8년간 아껴온 개인기까지 대방출한다. 누구도 예상 못 한 장윤정의 개인기에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웃음바다가 된다. 급기야 장윤정은 “나 지금 초 흥분상태”라고 외친다. 게임에 이입한 장윤정을 향한 MC붐과 트롯 브라더스의 각종 방해 공작도 쏟아진다. MC 붐은 “만약 못 맞히면 가수 인생 치명타”라고 짓궂은 농담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박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가 신선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리한 보호관찰관으로 변신한 윤박의 색다른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윤박이 맡은 '고요한'은 10년 만에 교도소에서 나온 이로움(천우희)의 24시간을 체크하는 보호관찰관이다. 전과자든 민간인이든 거침없이 말하고 오지랖을 부리는 것이 특기이지만, 제 임무 하나는 소름 끼치게 해내는 베테랑. 그런 고요한에게 새로운 보호관찰 대상으로 공감 불능 천재 사기꾼 이로움이 지정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기싸움이 그려졌다. 매번 어딘가에서 불시에 나타나 껄렁거리는 말투로 로움의 일상을 사사건건 간섭하는 요한과 그런 요한이 귀찮아 핸드폰에 위치추적까지 심는 로움의 티키타카가 보는 재미를 안겼다. 특히 한없이 가벼워 보이다가도, '맞는 말 대잔치'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고요한의 묘한 매력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없는 아무 말만 하는 태평한 국가공무원인 줄 알았더니, 로움의 거짓말에 일말의 동요도 하지 않는가 하면, 다른 대상자의 재범을 단박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과 가수 양희은이 함께 부른 ‘나의 꽃, 너의 빛 (Bloom)’이 세계 각국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30일 발매된 SM ‘STATION’(스테이션) 신곡 ‘나의 꽃, 너의 빛 (Bloom)’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콜롬비아, 칠레, 페루,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오만, 피지 등 전 세계 9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신곡 ‘나의 꽃, 너의 빛 (Bloom)’은 아픔을 보듬고 다시 성장하기를 바라는 내용의 가사를 통해 진심 어린 위로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펼쳐지는 첸과 양희은의 섬세한 보컬이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신곡은 발표 전부터 ‘감성 보컬’ 첸과 ‘레전드 가수’ 양희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두 사람의 색다른 보컬 케미스트리는 물론 따뜻한 힐링 메시지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부터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명예경찰로 변신했다. 31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임지연 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임지연은 "이번에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마약이란 미로는 출구가 없어, 한번 들어서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이제는 'NO'라고 꼭 외쳐주세요"라며 마약 근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저도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찰청에서 제복을 입으며 명예 경찰로 위촉된 당시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화려한 화장 없이도 단아한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으며, 제복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명예경찰 및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임지연을 명예 순경에 위촉했다. 임지연은 2년간 경찰이 추진하는 정책과 치안 활동 홍보 및 마약 예방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