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멜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에서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선사한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10~1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에 출연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데이브레이크는 가을밤을 물들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밴드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연출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장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기획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가을 대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확정 지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0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월 10~11일 홍콩을 시작으로 1월 17~18일 싱가포르, 1월 31일 타이베이, 2월 14일 쿠알라룸푸르까지 4개 지역에서 6회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아시아 투어로 타이베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 처음 입성한다. 초대형 공연장에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다운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홍콩과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 이어 아시아 4개 지역을 추가하며 총 23회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8월 22~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약 3만 3000명의 관객과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일본 콘서
혼성그룹 카드(KARD)가 '글로벌 한글 알림이'로 분한다. 1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날 첫 방송된 한국어 입문용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에 출연했다.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는 세종학당재단과 아리랑국제방송이 협력해 제작한 한국어 입문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입문 단계에 진입하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다. 넷플릭스 최대 시청작에 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열기로 한국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글로벌 시청자에게 한글, 한국어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여 한국어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카드는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등 실제 외국인 학습자와 함께 회마다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와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체험한다. 전 세계 각지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한글 학습 동기를 자연스레 높일 계획이다. 카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토대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문화적 배경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완성, 나아가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그룹 아일릿(ILLIT)의 ‘little monster(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가 독일 ‘2025 시슬로페 어워드(CICLOPE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9일(현지시간) ‘시슬로페 어워드’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bomb’(밤)의 수록곡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이 시상식의 뮤직비디오 분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에서 은상(Silver)을 받았다. ‘시슬로페 어워드’는 지난 2010년 시작된 국제 영상제 ‘시슬로페 페스티벌(CICLOPE Festival)’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광고 및 영상 제작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약 1800개 출품작 가운데,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시각적 완성도와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 이야기를 기발한 연출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담아내 공개 당시 호평을 받았다. 디테일한 미술 소품과 미니어처 세트를 활용한 독특한 촬영 방식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내면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신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영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션 방예담,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 아티스트 주니(JUNNY)와 함께한 'number one rockstar' 보컬 챌린지 영상을 순차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영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노트북 촬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다영이 1절을, 챌린지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색다른 2절을 완성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방예담부터 매력적인 음색의 주니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의 개성 만점 보컬 릴레이가 듣는 재미를 배가하는 가운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다영과 몬스타엑스 기현의 케미스트리가 두드러졌다.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몸을 마구 흔드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제스처로 분위기를 달궜다. 기현은 다영의 파워풀한 가창에 이어 청량하면서도 거친 질감의 보컬을 자랑했고, 록스타 감성의 해방감을 폭발시키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하이 파이브로 영상을 마무리한
밴드 W24(더블유투웬티포)가 10일 정오 디지털 싱글 ‘‘I gotta feeling’’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Travel'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페이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 ‘I gotta feeling’은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이 온다”라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현재 W24가 느끼는 설렘과 자신감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작곡은 멤버 김윤수가 맡아 밴드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완성했다. 록킹한 밴드 사운드 위에 폭발적인 에너지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순간 함께 뛰고 싶은 기분을 전한다. W24는 “요즘 우리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이 찾아왔다. 그 에너지를 음악으로 전하고 싶었다”라며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즐겨 달라”라고 전했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진행되는 W24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Travel'은 오는 11일 부산, 18일 서울, 25일 대전에서 열린다. ‘음악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W24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팬들에게 올가을 가장 짜릿한 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8년 차를 맞은 W24는 자
아일랜드 출신의 포크 트리오 앰블(Amble)이 데뷔 앨범 'Reverie(레버리)'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초 한국을 찾는다. 10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앰블은 2026년 2월 2일 오후 8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 5층 라운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로비 커닝햄(Robbie Cunningham, 리드 보컬/기타), 로스 맥너니(Ross McNerney, 만돌린/부주키), 오이신 맥카프리(Oisin McCaffrey, 보컬/기타)로 구성된 앰블(Amble)은 섬세한 가사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성 2년 만에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유럽과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포크 씬의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호지어(Hozier)의 북미 스타디움 투어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아 현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Reverie'는 아일랜드와 로스앤젤레스 전역의 스튜디오에서 전곡 라이브로 녹음되어 밴드의 초창기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대표곡 ‘L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10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9일 오사카에서 각각 열린 글로벌 음악 쇼케이스 시리즈 'Korea Spotlight Showcase 2025'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Korea Spotlight Showcase 2025'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진행하는 글로벌 음악 쇼케이스 시리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전하는 무대로, 드래곤포니는 대표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출연해 현지 음악 팬들과 긴밀하게 교감했다. 드래곤포니는 청춘의 뜨거운 외침이 고스란히 담긴 자작곡 무대들로 깊은 여운을 남긴 가운데, 도쿄와 오사카 공연 세트리스트를 일부 달리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강렬함과 청량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밴드 사운드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했다. 드래곤포니는 진솔한 감정선을 담아낸 '모스부호'와 '지구소년'에 이어, 열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전율을 안기는 'Not Out'과 'POP UP'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함성을 이끌었다. 드래곤포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 번째 VR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 HEART ATTACK)이 10일 오후 3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상영된다. 10일 제작사 어메이즈(AMAZE)에 따르면, ‘하트어택’은 티켓 오픈 직후 첫날 상영분이 전석 매진된 데 이어, 주요 시간대와 개봉 첫 주 주말까지 빠르게 매진을 이어갔다. 전작 ‘하이퍼포커스’가 단관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약 2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성료한 가운데,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이미 전작의 사전 예매율을 크게 웃돌며 흥행을 예고한다. ‘하트어택’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캠퍼스 판타지를 무대에 담았다. 핑크빛 하늘, 환상적인 레이싱 트랙, 시간이 멈춘 듯 얼어붙은 겨울 풍경 등 다양한 배경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가 결합돼 관객에게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공식 개봉에 맞춰 공개된 비하인드컷과 스틸컷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웠다. 블랙 슈트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모습과 청량한 캐주얼 비하인드컷, 판타지적 세계관을 구현한 레이싱 트랙·캠퍼스 체육관 스틸컷까
그룹 블랙핑크 지수(JISOO)가 팝 가수 ZAYN(제인)과 새 싱글로 만났다. 10일 소속사 블리수(BLISSOO)에 따르면, 지수는 이날(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Feat. ZAYN)’를 발매했다. ‘EYES CLOSED’는 지수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싱글이다. 지수는 앞서 소속사 블리수(BLISSOO) 공식 SNS를 통해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유니크한 스타일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지수와 ZAYN(제인)의 첫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ZAYN은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실력 있는 팝 가수로,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 1위를 달성한 ‘Pillowtalk(필로우톡)’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갖고 있다. 지수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컬과 ZAYN의 감성적인 음색이 이번 ‘EYES CLOSED’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지수는 올해 ‘AMORTAGE’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로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