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삶의 여정을 담아낸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송소희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Re:5'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소희는 레이스 슬리브리스 탑과 화이트 스커트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송소희는 광활한 초원과 노란 꽃밭을 배경으로 마치 자연과 하나 된 듯한 독보적인 에스닉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표정 없는 얼굴의 송소희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송소희가 새 EP를 내놓는 건 지난 2024년 4월 발매된 첫 번째 EP '공중무용'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CJ문화재단 '튠업'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된 두 번째 EP 'Re:5'는 삶의 여정을 담고 있는 가운데, 오행(五行)을 각기 다른 다섯 곡으로 풀어냈다. 송소희는 EP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6~7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또렷한 음악적 색채를 보인 그가 이번 공연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어린 나이부터 경기민요 소리가로 음악을 시작한 송소희는 전통음악의
싸이커스(xikers)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 새 앨범에 수록된 곡명을 차례로 알렸다. 각각의 곡명은 사이버 펑크 무드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의 네온 라이트로 깜빡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싸이커스의 새 타이틀곡은 '슈퍼파워(SUPERPOWER)(Peak)'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을 비롯해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S'il vous plait)', '블러리(Blurry)', '라이트 인(Right in)'까지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전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데뷔 이래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온 세 멤버는 전작 미니 5집에서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진화한 역량을 뽐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싸이커스는 약 7개월 만의 새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로 데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승환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 안테나는 "깊어진 감성 속에 정승환의 목소리로 가득 채운 한 편의 작품집 같은 앨범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승환은 지난 2018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 이후 약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정승환은 다양한 사랑의 형태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정승환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사랑이라 불린'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도 게재했다. 정승환은 자신만의 언어로 써 내려간 사랑의 기록을 통해 빈틈없이 여백을 채워낼 전망이다. 정승환은 그동안 '이 바보야',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그 겨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비가 온다' 등 대표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며 '감성 발라더' 수식어를 꿰찼다.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발휘해 온 정승환이 '사랑이라 불린'으로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투어스(TWS)가 청춘의 열기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S Comeback Showcase ‘play hard’’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비롯해 유튜브, 틱톡 등에서도 생중계됐다. 위버스 라이브 기준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155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투어스는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타이틀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와 수록곡 ‘내일이 되어 줄게’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까지 총 세 곡을 선보였다. 청춘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가 팬들의 눈앞에 펼쳐졌다. 이들은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쇼케이스의 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경쾌한 청량 비트가 돋보이는 ‘OVERDRIVE’에서는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했
그룹 아홉(AHOF)이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11월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를 발매한다. 브라운 컬러의 거친 질감이 돋보이는 커밍순 포스터는 새 앨범명과 발매 일시 문구를 담고 있다. 아홉의 신보는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후 약 4개월 만이다.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기록을 경신한 아홉(AHOF)은 전작 기세를 이어 연타 히트에 도전한다. 데뷔 당시 아홉은 비주얼과 실력뿐만 아니라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들은 불완전함 속에서 피어난 가능성을 노래하며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서사를 확립했다. 이에 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홉 멤버가 'The Passage'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아홉은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는 포부를 품고 출사표를 던진 그룹이다. 당찬 목표만큼이나 행보도 거침없다. 이들은 'WHO WE ARE'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2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음반 발매 한 달여 만에 거둔 성과로,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최단기간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이는 타이틀곡 ‘What You Want’는 물론 수록곡까지 ‘멀티 흥행’에 성공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에는 음원으로만 만날 수 있는 ‘What You Want(feat. Teezo Touchdown)’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GO!’가 3561만 회, ‘FaSHioN’이 2614만 회로 흥행을 이끌었고 ‘What You Want’(1703만)와 ‘JoyRide’(1125만)가 1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인트로곡 ‘GO!’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이 곡은 데뷔 활동 종료 이후에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미국
그룹 아이브(IVE)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한터차트 10월 2주 주간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3일 오전 10시 2025년 10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브와 베이비몬스터가 한터차트 10월 2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아이브가 정상에 올랐다. 아이브는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1309.5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가 월드 지수 1만 1224.48점으로 2위, 트와이스가 월드 지수 9180.8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활약이 돋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두 번째 미니 앨범 'WE GO UP'으로 10월 2주 음반 지수 30만 5994.50점(26만 7469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23만 2014.00점 (16만 8187장)을 기록한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이며, 3위는 음반지수 9만 867.00점(6만 578장)의 뱀뱀 첫 번째 태국 미니 앨범 'HOMETOWN'이다. 한터차트의 10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트레저가 지난 10~12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세트리스트·편곡·VCR 등 공연 제작 전반에 참여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렬한 붉은빛 조명과 긴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 속 모습을 드러낸 트레저는 '음(MMM)'으로 화려한 막을 열어젖혔다. 이어 'KING KONG', 'BONA BONA', 'BOY', '직진(JIKJIN)'까지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발산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무대들은 트레저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레트로한 사운드의 미니 3집 'LOVE PULSE' 신곡, 감성적인 발라드, 청량감 넘치는 댄스곡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유닛 스테이지는 이전 공연과 차별화를 둔 변주로 신선함을 배가하며 관객들을 매료했다. 트레저는 흔들림 없는 보컬·랩과 흡인력 넘치는 표현력으로 무대를 꾸몄고, 휘몰아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로 매 순간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연출과의 시너지도 빛났다. 트레
샤이니 민호가 오는 12월 단독 팬미팅으로 찾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BEST CHOI’s MINHO <Our Movie>‘(2025 베스트 초이스 민호 <아워 무비>)를 개최한다. 그는 팬미팅 타이틀처럼 잊지 못할 영화 같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며 연말을 훈훈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0월 2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날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세련된 슈트를 입고 영화관에 앉아 있는 민호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민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주장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가 'WE GO UP(위 고 업)' 뮤직비디오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퍼포먼스를 담아낸 고퀄리티 콘텐츠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불씨를 지핀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6시께 유튜브에서 3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 직후 1000만 뷰 도달까지 하루가 소요됐으나 2000만 뷰는 22시간, 3000만 뷰는 19시간까지 좁혀지는 등 점차 가속이 붙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YG는 14일 0시 곡의 안무가 담긴 'WE GO UP'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추이가 꾸준한 폭발적인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영상은 또 다른 인기 상승세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새 앨범 소식을 전하며 뮤직비디오에 준하는 안무 영상을 예고했던 바 있다. 실제 YG는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찌감치 사전 기획에 돌입했고 메가 크루와 협업으로 보다 규모감 있게 연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안무 팀과 로케이션을 섭외해 수일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