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브(Yves)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ap(feat. PinkPantheres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이브는 어딘가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고장 난 감정의 잔상을 표현했다. 이내 무표정한 이브의 얼굴 위로 'error'라는 텍스트가 투영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Can't seem to find out'이라는 혼란의 뜻을 담고 있는 노랫말이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Soap(feat. PinkPantheress)'는 마이애미 베이스 드럼 라인이 중독성 강한 곡이자, 이번 EP의 정서를 가장 즉각적으로 반사하는 메인 트랙이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피처링 및 공동 작업에 참여해 이브와 음악적 시너지를 나눴다. 세 번째 EP 'Soft Error'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White cat'이 감정의 종착지 없이 부유하는 '차분한 혼란'을 노래했다면, 'Soap (feat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문별은 5일 공식 SNS에 미니 4집 'laundri'의 두 번째 무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블랙 컬러의 래더 소재 베스트에 니하이 워커를 매치한 록 펑크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첫 번째 무드 이미지를 통해 레이스를 레이어드한 블록코어 룩을 선보였다면, 두 번째 무드 이미지를 통해서는 타이를 리폼한 스타일링으로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laundri'는 문별의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문별이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진일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별의 미니 4집 'laundri'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모드하우스가 5일 아이덴티티(idntt)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unevermet의 'You Never Met(유 네버 멧)'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레트로한 필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4 대 3 비율의 영상엔 unevermet이 그려낸 찬란한 청춘이 담겼다.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컷들은 물론 스트리트 룩에 스케이트보드까지 등장해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적인 에너지를 그렸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을 구성하는 멤버들의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필름에 이어 'You Never Met'의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되면 이들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슈퍼 타이틀 트랙 경쟁을 펼칠 후보작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향한 호기심도 커질 전망이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오는 11일 데뷔 앨범 'unevermet'을 발매하고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킨다. 특히 켄지 산하의 프로듀싱팀 KZLAB을 비롯해 EL CAPITXN, VERSACHOI, NoIdentity 등 K팝 레전드 곡들의 작가진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nevermet' 앨범은 '트리플 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출연했다. 이는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빌보드 200'에 28위로 진입한 이후 첫 미국 방문이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단체, 유닛, 개인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특별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인 성한빈이 3일간 'KCON LA 2025'의 진행을 책임졌으며 1일 차에는 석매튜, 2일 차에는 리키, 3일 차에는 장하오가 함께 MC로 나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첫째 날 제로베이스원은 '블루(BLUE)', '필 더 팝(Feel the POP)', '닥터! 닥터!(Doctor! Doctor!)', '굿 소 배드(GOOD SO BAD)'로 이어지는 대표곡 퍼레이드로 '다이내믹 청량'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9인 9색 비주얼과
그룹 뉴비트가 신곡 'Cappuccino'(카푸치노)를 발표한다. 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appuccino'를 발매한다. 'Cappuccino'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이다.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뉴비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은 이 곡은 올드 스쿨을 기반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랩 플로우가 매력적인 곡으로, 유명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KZ, HONEYSWEAT, Andreas Öhrn, Didrik Thott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HONEYSWEAT이 편곡을 맡아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컴백 활동 곡이 아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됐다. 앞서 뉴비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5'에서 'Cappuccino'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동시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완벽한 호흡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뜨겁게 달궜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X우지는 3일(현지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단숨에 관객들을 매료했다. 호시X우지의 파워풀 에너지는 현장에 모인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날 쏘고 가라’로 화려하게 무대를 연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함께한 ‘동갑내기’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ECHO!(Prod. WOOZI)’ 퍼포먼스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수많은 댄스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노래를 원작자가 직접 선보이자 관객들은 후렴구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KCON LA’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에서는 호시X우지와 캐럿(CARAT)이 어우러진 메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현지 팬들이 무대에 올라 두 멤버와 ‘STUPID IDIOT’ 무대를 꾸몄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도 함께 머리 위로 손을 올리며 환호했고,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
그룹 에스파(aespa)와 더보이즈(THE BOYZ),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8월 1주 주간차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4일 오전 10시 2025년 8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더보이즈, 트리플에스가 한터차트 8월 1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인증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4642.36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더보이즈가 월드 지수 1만 2605.47점으로 2위, 로제가 월드 지수 1만 665.0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더보이즈가 정상을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열 번째 미니 앨범 'a;effect'로 8월 1주 음반 지수 51만 7305.30점 (판매량 43만 216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3만 4864.55점 (11만 494장)을 기록한 이펙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소화(韶華) 3장: 낭만 청춘'이며, 3위는 음반 지수 9만 557.70점 (8만 8743장)의 승한앤소울 첫 번째 싱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글로벌 음악팬들을 홀렸다. K팝 아티스트뿐 아닌 팝스타들에게도 '꿈의 무대'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를 통해서다. 4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랐다. 데뷔한 지 1년여 만의 초고속 입성이다. 그럼에도 이들 앞에 수 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캣츠아이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Gnarly(날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관객이 다수 눈에 띄었다. 첫 단독 투어를 앞두고 최근 출시된 응원봉을 손에 든 팬들 모습 또한 곳곳에서 포착됐다. 이는 위버스와 유튜브에서 각각 실시간 중계됐다. 동시 접속 기기 수가 각각 25만 6262건(위버스)과 11만 7029건(유튜브)에 달했다. 현장 관객을 포함하면 42만 명 이상이 캣츠아이의 무대를 지켜본 것으로 소속사 측은 추산했다. 캣츠아이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남다른 음악 역량을 뽐내 뜨거운 관심에 화답했다. 두 번째 EP
배우 박형식이 오는 9월 1일 일본에서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4일 박형식의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BEGINNING(비기닝)’의 정식 발매일과 함께 앨범 구성을 공개했다. 2가지 버전의 ‘BEGINNING’ 앨범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앨범 ‘BEGINNING’의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지난 1일과 2일 ‘BEGINNING’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 2종을 공개하기도 했다. 각 영상은 앨범명에 걸맞게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형식의 설렘을 각기 다른 형태로 담아냈다.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에는 비눗방울을 불거나 꽃을 들고 있는 따뜻한 비주얼, 부드러운 눈빛 등 박형식 특유의 포근한 매력을 섬세하게 그렸다.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골똘히 생각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한 듯 새로운 시작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박형식의 모습을 비추어 새 앨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최근 박형식은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 개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그는 신곡 무대를 선보일 전
신예 걸그룹 KiiiKiii(키키)가 5개월 만에 컴백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멜론 뮤직웨이브(Music Wave)를 통해 실시간 채팅과 영상통화 이벤트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한다. 4일 멜론에 따르면, 키키는 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DANCING ALONE(댄싱 얼론)’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찬란하게 빛나는 우정을 키키만의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타이틀곡 ‘DANCING ALONE’은 밝고 직선적인 멜로디와 빈틈없는 사운드로 진심 어린 감정의 교류를 노래한다. 여기에 복잡하면서도 귀여운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딸기게임(Strawberry Cheesegame)’도 함께 수록됐다.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UNCUT GEM(언컷 젬)’으로 정식 데뷔한 키키는 타이틀곡 ‘I DO ME’로 멜론 HOT100 차트 최고 3위에 이어 데뷔 13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K팝 신의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키키는 이번 멜론 뮤직웨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6일 앨범 발매와 함께 키키의 신곡 소개와 단체 및 멤버별 독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