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일본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 '간사이 컬렉션' 무대에 연이어 초대받으며, 다시 한번 열도를 달군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간사이 컬렉션 2025 A/W(KANSAI COLLECTION 2025 A/W, 이하 '간사이 컬렉션')'에 참가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일본 현지 내 빌리의 높은 관심과 존재감을 보여준다. '간사이 컬렉션'은 2011년 시작된 일본 최대 패션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매회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와 인기 모델 등이 대거 참여하는 현지 대형 이벤트다. 전통 있는 행사에 연이어 초청된 빌리는 일본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의 타이틀곡 '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 -'를 포함한 인기곡들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무대 위 빌리는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탄탄한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연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GingaMingaYo (the stran
샤이니 키가 정규 3집 ‘HUNTER’(헌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날 오픈된 이번 앨범의 트레일러는 키가 지도 앱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인 ‘헌터’를 발견하고 직접 찾아가 맞닥뜨린 후 혼란을 겪는 기묘한 스토리를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스릴러 시네마틱 영상으로 담았다. 이번 트레일러는 ‘헌터’와 마주한 키가 점차 분열되는 과정을 강렬한 이미지로 보여주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면서 타이틀 곡 ‘HUNTER’의 연주(Instrumental) 버전과 콘셉추얼한 퍼포먼스 일부도 공개했다. 키 정규 3집 ‘HUNTER’는 타이틀 곡 ‘HUNTER’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HUNTER’는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그린 드라마틱한 매력의 댄스 곡이다.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드래곤(G-DRAGON)의 미디어 전시회(‘G-DRAGON MEDIA EXHIBITION: Übermensch)’가 이번엔 홍콩과 오사카 개최를 확정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이자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함께 ‘G-DRAGON Media Exhibition: Übermensch’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Übermensch(위버멘쉬)’의 메시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담아낸 전시회로, 한국과 일본 도쿄에서 성료했으며 대만에서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홍콩과 일본 오사카 전시 개최도 5일 예고했다. 홍콩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하버 시티에서 열린다. 하버 시티는 홍콩 대표 관광 명소이자 전체 길이 1km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오션 센터 4층과 게이트웨이 아케이드 아트리움 1을 가득 채우는 대규모 전시로 펼쳐진다. 오사카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ATC Gallery에서 진행되며, 도쿄 전시와는 또 다
그룹 izna(이즈나)의 보컬 최정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izna(이즈나) 최정은이 부른 OST Part 1 ‘Lover’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한 그들을 찾아온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염정아는 싱글맘 이지안을, 박해준은 이지안의 첫사랑 류정석을 연기한다. 여기에 이지안의 딸 이효리 역은 최윤지, 류정석의 아들 류보현 역은 김민규가 맡아 중년 로맨스부터 청춘 로맨스, 가족애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쌓아 올리는 첫 번째 OST ‘Lover’는 사랑을 가장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곡이다. 가사 속 반복되는 “Lover”는 나의 첫사랑이자 딸을 부르는 말로, 사랑의 시작과 완성,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깊은 감정을 표현한다. 이번 OST를 통해 izna(이즈나) 최정은은 자신만의 감성과 보컬 매력을 선보인다.
‘쎄시봉’의 ‘원년 멤버 5인’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마지막 전국투어 ‘쎄시봉, The Last Concert’를 펼친다. 5일 공연 기획사인 쇼플러스에 따르면, 이들 5인이 57년만의 완전체로 모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6일 성남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서울, 그리고 부산, 인천, 수원, 고양,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공연 기획사는 “이번 전국투어는 그동안 개인 혹은 일부 멤버만 참여해 온 과거 공연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공식적으로 ‘마지막 전국투어’임을 예고한 만큼, 단 한번 뿐인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모니 듀엣의 원조'로 불리는 윤형주와 송창식의 '트윈폴리오'가 55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 쎄시봉 멤버들의 전성기 시절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00분쇼’, ‘토요대행진’ 등 인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김일태 작가가 이번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멤버들의 최근 모습을 AI로 구현한 영상과 젊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무대,
트로트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이 오는 9월 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5일 공연주관사인 아이오아이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9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2025 황금효선물'은 두 형제가 노래로 성장해온 지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도 콘서트’로 기획됐다. 두 형제는 이번 무대를 통해 어머니에게는 기쁨을, 아버지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효도의 의미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민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리틀싸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으며 SBS ‘스타킹’ 등 다양한 방송들을 통해 남다른 끼와 무대 매너로 일찍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해 트로트가수 황민우로서 얼굴을 다시 한번 각인하게 됐다. 황민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출연당시 10살이라
웨이브(Wavve) 드라마 '남주서치'의 스페셜 OST가 발매된다. '남주서치' 측은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가 가창한 스페셜 Part.3 OST 'Lighthouse(라이트하우스)'를 공개한다. 'Lighthouse'는 믿었던 자신의 신념에 물음표를 던지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폭발적인 메탈 사운드와 대비되는 섬세한 보컬과 연주는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곡 중반부 등장하는 인상적인 기타 솔로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남주서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삼각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게임 결혼식에서 잠적한 약혼자를 찾아 대학에 입학한 여주 오설렘이 랜선 남주를 서치하다 현실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원위는 최근 월드투어 'O! NEW E!volution Ⅳ'를 통해 베트남과 북미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지난 6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위는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글로벌 팬들에게 '실력파 밴드' 존재감을 각인했다. 뿐만 아니라 원위는 8월 15일 '7 ROCK PRIME 2025',
그룹 XG가 첫 월드투어 ‘The first HOWL’ 도쿄돔 공연의 현장감을 음원으로 전한다. 5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오는 8일 자정 첫 월드투어 라이브 앨범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XG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라이브)를 발매, 팬들의 글로벌한 사랑에 보답한다. 신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는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XG가 도쿄돔 공연에서 불렀던 곡들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된다. 앨범에는 인기곡 ‘SHOOTING STAR’(슈팅스타), WOKE UP(워크 업), ‘ IS THIS LOVE’(이즈 디스 러브) 등을 포함해 총 18곡이 실린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첫 월드투어 종착지였던 도쿄돔 공연의 라이브 음원인 만큼, 현장에서의 벅찬 감동을 또다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XG는 월드투어 ‘The first HOWL’로 받은 팬들의 사랑에 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XG는 첫 월드투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신보가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완성도 높은 서사와 그에 걸맞은 음악, 멤버 연준이 창작에 참여한 타이틀곡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때부터 모든 장르를 자신들의 색으로 소화해왔다. 이번 앨범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신보에 담긴 멤버별 수록곡에도 주목했다. NME는 “멤버들은 솔로곡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앨범명인 ‘함께’의 의미를 개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구성이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V 매거진(VMAN)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래 꾸준히 진화했다. 포화한 K-팝 시장에서도 실험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지켰다. 이번 앨범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가수 임영웅이 음악과 우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일 “KBS2 ‘불후의 명곡’이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을 편성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임영웅 특집으로 그려질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이름 아래 가수 임영웅의 음악적 매력은 물론, 그가 걸어온 길 위에서 함께 웃고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화려한 라인업부터 대중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는 18일 녹화를 앞둔 이번 특집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응원과 공감 그리고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해 임영웅은 이번 특집을 통해 친구들과 첫 만남부터 무대 밖 진솔한 모습, 음악을 대하는 태도 등 솔직한 모습을 전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매력도 발산할 계획이다. 임영웅은 이번 방송에서 정규 2집 신곡 무대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8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오후 6시 5분 KB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