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13일 공식 SNS에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Y2K 감성의 브라운관 TV가 피라미드형으로 배치된 가운데, 트랙별로 각기 다른 폰트가 사용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DRIFT'에는 타이틀곡 '터치(Touch)'를 포함해 'BETCHA', 'Before We Go', 'Top Down', 'Pivot', 'Touch(Inst.)', 'Pivot(Inst.)' 등 총 7곡이 담겼다. 신보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네 멤버는 타이틀곡 '터치'의 작사에 모두 참여했다. 비엠과 제이셉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카드가 그려갈 궤도의 방향키를 잡았다. 카드의 미니 8집 '드리프트'는 전작인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Part.1 : Yellow Light)'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무수히 많은 흔들림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카드의 여정을 각 트랙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카드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신보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를 발매한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 3'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에 대해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보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는 전작에 이어 미니 12집 또한 타이
그룹 아일릿(ILLIT)이 마법 소녀로 변신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2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밤(bomb)’의 마지막 버전인 ‘MAGIC BOMB’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MAGIC BOMB’ 버전은 현실 세계 속 아일릿이 마법 소녀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았다. 먼저 교복 차림의 아일릿은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이들의 곁을 지키는 유니콘 고양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법 소녀의 아일릿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허리를 훌쩍 넘는 긴 머리, 화려한 액세서리, 그리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구현한 마법 소녀의 아우라가 압권이다. 아일릿만의 고유한 세련미와 스타일로 풀어낸 마법 소녀 스타일링이 흥미롭다. 콘셉트 필름은 이들의 변신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담겼다. 소녀들이 입고 있던 교복은 화려한 마법 의상으로 바뀌고 등에 날개가 생기는 등 눈부신 장면이 펼쳐진다. 여기에 만화적인 구도와 색감, CG 효과가 더해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는 이번 미니 3집의 핵심 테마다. 앞서 공개된
원어스(ONEUS)가 13일 공식 SNS에 미니 11집 '5x'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X'를 포함해 'LOVE ME or LOSER', 'RELOAD', 'BAD', 'TIME MACHINE(Korean v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타임 머신'은 원어스가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디지털 싱글의 한국어 버전이다. 특히 환웅, 건희, 시온이 타이틀곡 'X'의 노랫말을 직접 써 원어스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도 역시 수록곡 '러브 미 오어 루저(LOVE ME or LOSER)'와 '타임 머신'의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미니 11집 '5x'는 원어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수식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의 결합으로, 각 멤버가 지닌 무한한 매력을 담아냈다. 원어스는 정해진 답을 넘고, 경계를 허물며 다시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원어스의 미니 11집 '5x'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13일 오후 1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클럽 이카루스'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은 컴백 하루 앞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신고식을 치렀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카루스(Icarus)’를 비롯해 '클럽 포 더 브로큰(Club for the Broken)’, '옵세스트'(Obsessed)’, '가디스(Goddess)’, '베리파이드 뷰티(Verified Beauty)’, '번(BURN)’ 등 여섯 곡이 수록된다. 아르테미스는 수록곡들의 변주를 통해 자신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타이틀곡 ‘이카루스’는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소속사 측은 “미학적인 피아노 라인 속에 서서히 쌓아 올려지는 '이카루스' 리듬
터치드(TOUCHED)가 오는 8월 23~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ATTRAC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터치드가 데뷔 이후 선보이는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로,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터치드의 콘서트 ‘ATTRACTION’은 터치드 콘서트의 특징인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콘텐츠존과 F&B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페스티벌’ 형식의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터치드는 무대 위의 감동은 물론, 무대 밖에서도 관객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터치드만의 페스티벌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터치드는 앞서 ‘HIGHLIGHT Ⅲ’, ‘불꽃놀이’, ‘remnant’ 등 다수의 단독 공연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왔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7시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듣는 맛과 반전 매력이 있는 곡”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3일 오후 1시(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3월 선보인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와 ‘모나리자(MONA LISA)’에 이은 세 번째 신곡으로 상반기 ‘열일 행보’를 잇는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 드디어 나오게 되어 저 또한 많이 들뜬 상태다. 아주 박력 있는 음악과 무대를 준비한 만큼 아미(ARMY.팬덤명)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는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이번 노래를 “듣는 맛이 확실한 곡”이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벌스는 굉장히 힙한 무드로 시작하지만, 후렴으로 넘어가면서 팝(Pop)적인 감성이 더해지는 반전 매력이 있는 노래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많은 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라며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제이홉은 직전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작업 중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우연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로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활동에 1위를 만들어준 엔진(ENGENE.팬덤명)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것들이 많이 남았으니 열심히 활동해서 감동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배드 디자이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블랙 슈트와 검은 장갑으로 시크한 무드를 극대화한 이들은 격정적인 곡 분위기에 맞춰 파워풀 군무를 펼치는 동시에 ‘너를 향한 욕망’을 가득 담은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멤버들은 다크한 분위기의 저음부터 날카로운 매력을 더한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엔하이픈은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일주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오는 7월 15일 컴백한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내달 15일 정규 2집 '퍼센트(PERCENT)'를 발매한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온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13일 밝혔다. 온유의 컴백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23년 3월 정규 1집 'Circle - The 1st Album'을 내놓은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온유는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칠흑 같은 어둠 위 의문의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는 '퍼센트'의 티징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 소식과 함께 온유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센트'의 트레일러 'G'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온유와 쥐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내 쥐가 왼쪽으로 고개를 갸웃거리자, 온유 역시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통통 튀는 효과음 속에 온유와 동기화된 쥐의 모습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온유는 매 앨범 색다른 음악적 도전에 나서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룹 세븐틴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 주제가를 부른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송되는 ‘하츠코이 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가창했다. 이 곡은 오는 7월 1일 방영되는 드라마 첫 회에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Where love passed’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 위에 따뜻하면서도 파워풀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우지는 “이 곡이 드라마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 작품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 또한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며 “드라마와 합쳐진 곡의 분위기는 어떨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츠코이 DOGs’는 일본 방송사 TBS와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