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신곡 ‘Blue Moon’(블루 문)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발라드를 들려준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는 타이틀 곡 ‘FOCUS’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스타일), 먼저 공개된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 수록곡 ‘Apple Pie’(애플 파이), ‘Flutter’(플러터), ‘Blue Moon’까지 총 6곡을 수록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Blue Moon’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만난 R&B 기반의 팝 발라드 곡이다. 서로 눈을 마주할 때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따스한 위로를 섬세한 보컬로 녹여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날 하츠투하츠 공식 SNS 등을 통해 오픈된 이번 앨범의 새 무드 샘플러 ‘Chapter 2. Hard2Hide’(챕터 투. 하드 투 하이드)는 설렘, 상상, 질투, 슬픔, 집착 등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FOCUS’는 20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9계단 뛰어오른 30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앨범 발매 직후 4위(7월 12일 자)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차트인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54위에 올랐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새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에 담긴 곡들이 1위부터 12위까지 싹쓸이하며 차트 순위 변동이 큰 가운데서도 ‘Gabriela’는 굳건한 뒷심을 발휘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 스트리밍 횟수를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차트에서는 이들의 ‘롱런 파워’가 더욱 돋보인다. ‘Gabriela’는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16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27위(16주
가수 이찬원이 ‘랜덤 미션’까지 ‘찬란’하게 소화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은 지난 8일과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 발매를 앞두고 ‘랜덤 미션’ 두 번째와 세 번째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랜덤 미션’은 앨범 홍보를 위해 무작위로 미션을 뽑아 제한 시간 내 수행하는 콘텐츠로, 실패 시 음악방송 기간 숏폼 챌린지 미션이 부과된다. 8일 공개된 두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타이틀곡 제목으로 N행시’를 수행했다. 자신 있게 도전한 그는 타이틀 곡 제목인 '오늘은 왠지'에 맞춰 “오늘은 왠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날이네요. 늘 생각해 왔지만 이 자연 경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깊은 감동도 주기도 하고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도 이 자연을 함께 느껴보시죠”라며 유창하게 삼행시를 완성했다. 완벽한 문장 구사력으로 스태프의 “성공” 판정을 받자 “다른 데로 이동해서 또 해보라”라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드러내, 다수 예능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4일 공개된 세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꽝’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와 손잡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T CHAPTER)’가 디즈니+를 통해 내달 7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다. 4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온·오프라인 합산 103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순간부터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격정적 재탄생을 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 작업기까지, 세븐틴의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자체 제작 그룹’으로 데뷔해 ‘슈퍼 아이돌(Super Idol)’로 우뚝 선 세븐틴의 지난 10년을 압축적으로 보여줘 벅찬 감동을 안긴다. “어디까지 갈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단체 팬미팅으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다. 1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VERIVERY)는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여서 진행되는 자리로,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은 예매처 YES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베리베리(VERIVERY)는 청재킷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다정한 분위기가 이번 팬미팅으로 선사할 설렘 가득한 무드를 예고한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주목받은 동헌, 계현, 강민을 비롯해 연호, 용승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팬미팅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그룹 위아이(WEi)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위아이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시계가 주요 오브제로 등장하는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위아이와 루아이(팬덤명)가 함께 걸어온 순간들을 상징한다. 위아이는 'Wonderland'를 통해 변함없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루아이를 향한 진심을 오롯이 전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Wonderland'에는 타이틀곡 'HOME(홈)'을 포함해 'DOMINO(도미노)', 'One In A Million(원 인 어 밀리언)', 'Gravity(그래비티)', 'Everglow(에버글로우)' 등이 수록된다. 위아이는 지나온 시간에 대한 헌사이자, 앞으로 계속될 동행에 대한 약속을 총 5개 트랙에 녹여냈다. 멤버 장대현이 타이틀곡 'HOME'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해 보다 위아이만의 뚜렷한 색깔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발매된 위아이의 모든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온 장대현은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라운더의 저력을 보여준다. 'HOME'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HOME)'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5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1월 1일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막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당시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돼 공연 회차를 추가한 바 있다. 이후에도 추가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앙코르 팬미팅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됐다. 이준영은 글로벌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앙코르 팬미팅까지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재차 확인했다. 투어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이준영은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매력으로 또 한 번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 가수로 복귀한 바 있다.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
뷰티풀너드가 이끄는 4인조 혼성 밴드 고추잠자리가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했다. 15일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고추잠자리는 최제우(보컬), 전경민(베이스), 김승기(드럼), 정희수(기타)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구독자 14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를 통해 결성됐다. 채널 내 코너인 ‘MZ를 찾아서’에서 파생된 콘텐츠가 인기를 모으며 밴드 실사판으로 확장돼 정규 1집 앨범까지 발표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정규 1집 ‘미생’은 더블 타이틀곡 ‘걸어줄래’와 ‘씨앗’을 비롯해 ‘오프닝’, ‘나의 오늘’, ‘Beautiful Nerd!’, ‘내가 싫다’, ‘가을에게 (feat. 려진)’, ‘작은 봄’, ‘너라는 별’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됐다. 그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한 희소성 강한 밴드가 되고 싶다는 그룹의 지향점과 독특하면서도 단단한 음악적 세계관이 앨범에 수록된 9개의 곡에서도 오롯이 묻어난다. 타이틀곡 ‘걸어줄래’는 두려움과 주저함을 마주하면서도 함께라면 다시 걸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누구나 겪는 불안의 순간을 대변하고 그 불안을 넘어설 힘을 만들어낸다. 이 곡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전환되는 감정의 흐름을 담고 있다. 고추잠자리의 음악
록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플라워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SUNDAY'를 발표하며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편안한 쉼을 선사한다. 신곡 'SUNDAY'는 포크록 성향을 기반으로 하여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곡이다. 보컬 고유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는 힘든 날들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얻는 편안한 쉼과 위로가 되는 하루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신곡 'SUNDAY'는 기존 플라워의 폭발적인 고음과는 달리 보컬 스타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고유진은 곡의 분위기에 맞춰 힘을 빼고 가볍게 노래했으며 가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최대한 부드럽고 편안하게 들리도록 했다. 아울러 편곡적인 면에서도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희망찬 느낌을 표현하고, 스트링은 곡 전체에 아련한 감성을 입혀 완성도를 높인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플라워만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펼칠 계획이다. 플라워는 지난 7월 'K2 김성면&플라워 콘서트', 8월 'RETRO MUSIC CONCERT
그룹 XG(엑스지)가 중국 페스티벌 투어와 일본 '코카콜라 X Fes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7일까지 중국 베이징, 광저우, 루저우에서 투어를 개최해 파워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이후 XG는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Coca-Cola X Fes 2025’(코카콜라 X Fes 2025)에 출연해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중국 페스티벌 투어에 나선 XG는 지난 2일 베이징 ‘MDSK MUSIC FESTIVAL’(MDSK 뮤직 페스티벌)과 4일 광저우 ‘STRAWBERRY MUSIC FESTIVAL’(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7일 루저우 ‘LUZHOU GALAXY LEFT BANK MUSIC FESTIVAL’(루저우 갤럭시 레프트 뱅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들은 이번 투어를 위해 제작된 새 의상과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GALA’(갈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중국 3개 도시에서 열린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후 XG의 16곡은 중국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