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이 발매 첫 주 약 16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8월 11일 자/집계 기간 : 7월 28일~8월 3일)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일본 두 번째 앨범 '얼라이브(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아이브는 신보를 통해 자체 최고 발매 첫 주 판매량을 경신했다. 더불어 오리콘 기준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신보 '비 올라잇'은 동명의 타이틀곡 '비 올라잇'을 비롯해 일본 NTV 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 OST '데어 미(DARE ME)', 정규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수록곡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와우(WOW)'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에서 다시 한번 돔 투어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일본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일본 투어는 오는 11월 15~16일 사이타마에서 시작되며 12월 6~7일 아이치, 12월 27~28일 후쿠오카로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무대에 선다. 이들은 지난해 진행한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로 K-팝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 일본 4대 돔에 입성한 바 있다. 당시 앙코르 공연까지 약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약 1년 반 만에 다시 돔 무대로 복귀해 한층 커진 글로벌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의 일본어 버전을 지난 4일 발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공연을 펼친다. 5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이하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돼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글로벌 뮤지션을 조명하는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콘텐츠로 공연과 인터뷰를 연계한 시리즈다. 그래미 뮤지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는 일상의 경험을 솔직한 화법으로 노래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룹”이라고 소개하고 “첫 단독 투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이들을 높이 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서 그간의 활동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롤라팔루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만큼 이들이 그래미 뮤지엄에서 꾸밀 무대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5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10월 9~12일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XIA 2025 CONCERT Chapter 2: Festa(시아 2025 콘서트 챕터 2: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 ‘Chapter 1: Recreation(챕터 1: 레크리에이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그가 지닌 독보적인 감성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매력을 집약해 김준수 그리고 시아(XIA)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다. ‘챕터 1: 레크리에이션’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라이브, 강렬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연출로 김준수만의 공연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챕터 2: 페스타’는 그 세계관을 확장해 또 다른 결의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 부제 ‘Festa(페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축제’, ‘잔치’, ‘기념일’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진정한 페스티벌의 장이 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은 8월 9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곡은 6주 전 81위로 데뷔한 뒤 23위, 6위, 4위, 2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집계 기간에는 2890만회 스트리밍, 490만 라디오 청취, 5천 건의 판매량을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유명 DJ 데이비드 게타의 리믹스에 힘입어 라디오와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골든’은 ‘글로벌(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1위 등 다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노래다. ‘골든’의 인기에 힘입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 역시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서울전자음악단과 실키웜즈가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홍대 ‘스페이스 한강’에서 컬래버레이션 공연 ‘SATANIC KINETIC’을 개최한다. 5일 공연 기획사인 유니콘에로티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싸이키델릭 밴드 ‘실키웜즈(SilkyWarms)’의 지난 3월 ‘실키웜즈(SilkyWarms)’ X 까데호(Cadejo)’ 이후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싱글 ‘비가 되어 내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전자음악단’과 함께한다. 서울전자음악단은 깊은 울림 속에 멤버 각각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연주를 통해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밴드이다. YB와 함께 2007년 한국 음악인으로는 최초로 SXSW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며,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이루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 실키웜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의 광란의 사운드를 필두로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감정들을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엮어내며 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 거칠지만 자유롭고, 틀이 없으면서도 날카로운 사운드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변주된다. 공연 기획 측은 "‘SATANIC KINETIC’은 제목 그대로 악마적 재능과 에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첫 여름 앨범으로 컴백하며 청량함과 순수한 매력의 결정체를 선보인다.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Feel the Vibe’(필 더 바이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퀸즈아이는 노을 아래 활짝 웃는 모습으로 순수함을 극대화했다. 교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함께 뛰어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찬란한 새 출발을 기대케 했다. 이어 퀸즈아이는 해변을 즐기는 모습으로 청량함까지 강조했다. 멤버들은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스타일링과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Feel the Vibe’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까지 공개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높였다. 퀸즈아이는 최근 새 멤버들이 합류하면서 6인조 그룹으로 재편했다. 퀸즈아이는 청량한 에너지로 올 여름을 장악하겠다는 각오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퀸즈아이의 첫 미니앨범 ‘PRISM EP.01’(프리즘 에피소드.01)에는 타이틀곡 ‘Feel the Vibe’를 포함해 ‘ACHA!’(아차), ‘TRIP
뮤지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 신성록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5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배우 신성록의 첫 단독 콘서트 ‘HIGHLIGHT’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가 무대 위에서 쌓아온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신성록만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응축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매번 전혀 다른 인물들을 깊이 있게 소화해 왔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무대 위 ‘하이라이트’들을 오롯이 담아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신성록이 무대 위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되짚으며 직접 선곡한 곡들로 채워진다. 대표 뮤지컬 넘버는 물론,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를 담은 곡들도 더해져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역의 경계를 넘어 ‘배우 신성록’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이번 공연은 작
에스파(aespa)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5일 에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스파 미니 6집 ‘Rich Man’의 스케줄 포스터에는 각자 다른 악기를 들고 밴드 멤버로 변신한 네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있어 이목을 끌었다. 에스파는 25일 공개되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를 담아 ‘Rich Man’을 새롭게 정의하고 더욱 뚜렷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파 미니 6집 ‘Rich Man’은 9월 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크리에이터 우정잉,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의 프로젝트 그룹 데뷔 도전기를 담은 '오늘도 데뷔조'가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데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에피소드를 통해 우정잉, 에이미, 미란이, 현진의 프로젝트 그룹명이 '투데이야(TDYA)'로 확정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투데이야(TDYA)'는 광복의 그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프로그램의 취지를 되새기게 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네 사람이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TDYA)'로 함께하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출신부터 세대, 지역까지 모든 것이 달라도 오직 광복을 위해 모였던 지난날의 선열들, 그들의 정신을 이어 광복의 의미를 함께 기념하고 기리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공개된 '오늘도 데뷔조' 에피소드는 총 다섯 개로,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광복과 보훈이라는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뭉치게 된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