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자영이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서자영은 오는 3일 오후 6시 신곡 ‘마지막은 (In The End)’을 발매한다. 지난 5월 싱글앨범 ‘숨’을 발표한 이후 약 세 달 만의 컴백이다. 서자영은 발매에 앞서 소속사 언컷포인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마지막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노을이 진 도시 풍경을 담아낸 애니메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는 영상의 아련한 저녁 감성을 배가시키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특유의 몽환적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만났던 서자영은 이번 신보로 자신의 감성을 한층 더 대중적인 방식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하는 이와의 인연, 그리고 아픈 미련을 노래한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이례적으로 타이틀곡의 데모 버전이 수록돼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서자영의 깊은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싱어송라이터 서자영만의 이별 감성을 담은 이번 신곡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자영의 신곡 ‘마지막은’은 오는 3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 (LIVE. ON)’의 8월 공연 3부 라인업이 공개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1일까지 3부 공연이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 온' 8월의 3부 공연에선 개성 넘치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밴드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귀 호강을 책임진다. 1일에는 828, SEFO, 유준성, 재주소년, 2일에는 The Vipers, 마리슈, 빅베이비드라이버, 파란별, 이틀 뒤 4일에는 FeSquad, THE PUNK DRUNK LOVE, 통기타젬스, 피움, 5일에는 Sunday Moon, 더 어쿠스틱, 모트, 천미지가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8일에는 링크, 스칼렛킴, 윤새, 티치, 9일에는 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 브로큰 발렌타인, 레드원, 리온, 10일에는 김진아, 배드큐피드, 오씰, 주윤하, 11일에는 Group PLANT, MadRex, 가호, 멜로우슬립이 무대를 장식한다. ‘라이브 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의 OST가 8월 2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작품에 출연하는 6인의 소리꾼, 2인의 악사가 함께했다. 발매되는 13개의 음원은 전곡 작사 작곡으로 박인혜가 참여했다. OST는 공연에서 실연하는 25곡 중 선별된 눈대목으로 제주 신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와 우리 음악을 담았다. 서사와 극 연출을 갖춘 판소리 합창과 더불어 두 명의 국악기 연주자가 십여 개의 전통 악기로 합창을 도우며 판소리 합창의 스케일을 한층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이번 OST 앨범 메인 타이틀은 문전신, 조왕신, 측신의 소개를 담은 ‘본풀이노래’이다. 민속악 선율과 장단을 사용해 극의 초반과 후반부에 등장해 무속 신화의 무드를 더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13개 트랙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극의 공감과 깊이를 전한다. ‘판소리 합창’이라는 독보적인 형태를 제시한 판소리‘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기존의 판소리 창작이 가지고 있는 형태, 즉 1인이 노래할 때 그 아름다움이 극대화되도록 만들어진 판소리의 양식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극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판소리와는 차원이 다른 흡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SBS 감성 리메이크 뮤직쇼 '싱포레스트'가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8월 26일 첫 방송되는 '싱포레스트'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명곡을 요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의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싱포레스트'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든다. 색다른 감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80-00년대 명곡으로 '싱포레스트'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갈 MZ세대 뮤지션들의 라인업도 이목을 끈다. 특유의 R&B 감성으로 2010년대를 강타한 그룹 2NE1 출신의 박봄과 애틋함과 아련함이 녹아든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는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사랑 노래로 찾아온다. 또한 공감과 위로를 주는 가사와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별 장인’이라고 불리는 헤이즈와 슈퍼스타K6, 응답하라 1988 OST ‘청춘’ 등으로 ‘리메이크 장인’으로 소문난 김필은 깜짝 놀랄만한 레전드 가수의 명곡을 선보인다. 고막 남친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싱어송라이돌, 요즘 대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개최 소식을 알렸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날 1차로 공개된 출연진은 총 10팀이며 국내 뮤지션으로는 잔나비, 새소년, 글렌체크, 아도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실리카겔, 해서웨이 등 7팀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영국의 '혼네', 이스라엘의 '힐라 루아치', 대만의 '아이민어스'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가 라인업은 8월 말 2차, 9월 초에 3차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돼 유튜브, 틱톡 등에서 누적 조회수 약 52만회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출연진이 공개되기 전 할인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25% 할인해 일찌감치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1일권 6만6천원, 2일권 9만9천원)은 2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또한 공식 티켓 판매는 이달 중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예술 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8월에도 이거간다. 서울문화재단의 '서울 스테이지11' 8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청년예술청 총 9개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시범공연으로 시작한 '서울 스테이지11'은 4개월 동안 총 31회 공연을 진행하며 무료 공연임에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더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의 키워드는 ‘이열치열’이다. 무더운 여름, 강렬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 스테이지11' 8월은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 가득한 음악 무대로 풍성하다. 젊은 에너지 가득한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 ‘핫’한 조선 재즈 퓨전 국악,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자유로운 잼 밴드 즉흥 연주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는 섬세하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연주로 무대를 펼친다.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2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1일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정상급 뮤지션들의 야외무대 공연을 비롯해 7일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개막하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최정상 밴드‘YB’,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오디션 프로 더 팬 우승자 ‘카더가든’부터 페스티벌 전통강자 ‘소란’, ‘로맨틱펀치’, 힙합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넉살’, ‘던밀스’, ‘리듬파워’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맥주 축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대신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영화 상영 등의 대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캠페인 부스를 운영,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해수욕장 환경정화의 일원으로 해수욕장 인근 쓰레기를 주워 운영부스에 전달하면 에코백, 텀블러 등을 증정하는 등의 공익캠페인도 진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8월 연휴를 맞아 이번 여름 마지막 바캉스를 계획하는 많은 분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탁(KiTak)이 티저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기탁은 모스뮤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8월 8일 발매되는 싱글 ‘Summer’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핑크 레모네이드 컬러 격자무늬 디자인 속 흑백 사진의 풍선 다발을 배경으로 키치한 폰트의 이번 싱글 타이틀 ‘Summer’가 적혀 있어 기탁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으며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비슷한 디자인 속 기탁의 남다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치한 디자인과 대조되는 감성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이번 신곡 ‘Summer’로 어떤 분위기의 썸머송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공개된 티저 이미지의 배경이 모두 핑크색으로 이번 여름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기탁은 기타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블루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뼈대 위에 힙한 R&B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기탁 만의 색다른 음악 세계를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에 출연해 프런트 맨으로 밴드 시네마를 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신곡 'Beautiful Night' 발매 소식을 전하며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가호는 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의 싱글 ‘Beautiful Night’의 커버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띄는 은색 벨벳 천 위에 다이아몬드가 덩그러니 빛나고 있어 선공개된 커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싱글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파티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가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지난해 발표한 정규 앨범 ‘Fireworks’에 이어서 또 한 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들려줄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해 11월에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첫 정규 앨범 ‘Fireworks(파이어웍스)’를 통해 타이틀곡 ‘Right Now’를 포함 다채로운 음악성이 담긴 총 12 트랙을 발표하며 미국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탄탄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역대를 갖춘 보컬리스트로 데뷔 전부터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라마다 속초가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호텔라마다속초는 여름을 맞아 오감(五感) 만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 ‘Summer Time’(이하 서머 타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5층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뮤직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머 타임 공연을 함께하는 애프터눈레코드는 포크, 팝 감성의 음악을 다루며 뮤지션 유하, 전호권 등의 1집 음반을 각각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려놓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인디 레이블이다. 최근 ‘복면가왕’, ‘싱어게인’ 등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워진 애프터눈레코드의 대표 프로듀서 ‘재주소년’(박경환)은 이번 Summer Time에 참여하는 10개팀을 섭외 및 큐레이션했다. 공연이 열리는 한 달간 때때로 재주소년의 소개가 어우러진 공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서머 타임 공연에 참가하는 대표 뮤지션으로는 재주소년, 몽글, 우소연, 은유 외